2023. 7.3 월 맑음
복숭아유리나방 사진 출처~ 순천대수목진단센터 인터넷사진
나비목
유리나방과
피해작물
벚나무 매화나무 복숭아, 살구, 매실 자두 사과
벚나무속의 수목에서 주로 발생
피해증상
유충이 줄기나 가지속의 목질부를 갉아먹어
외부에 배설물과 수지가 배출된다.
애벌레가 기주식물의 줄기와 가지에 구멍을 뚫어 껍질과 목질부 사이에
형성층 부위에 가해한다.
가해부위는 적갈색의 굵은 배설물과 함께 맑은 수액(수지) 등이
흘러나와 쉽게 눈에 뛴다.
어린 유충이 가해할 때에는 수액의 분비가 적고
가는 똥이 발생하여 잎말이나방류의 피해로 오인하기 쉽다.
애벌레 한마리가 한해에 심하게는 손바닥만한
면적의 형성층을 먹어서 가해한다.
경과에 따라 가지부분이 부러진다.
결과적으로 나무가 마르고 세력이 약해지게 된다.
원래 벚나무 종류들의 수명이 100년이 넘는데
이 해충의 피해로 인해 50년 정도밖에 안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휴면기 겨울
월동태~ 애벌레
연1회 발생
성충이 나무 기둥 아래쪽에 산란
줄기의 갈라진 틈이나 상처부위에 알을 딱 한개씩 산란
애벌레가 나무껍질 아래 엷은 고치를 만들고
그 안에서 겨울을 보낸다.
1. 방제방법
약제 방제
과수에 피해가 많기 때문에 과수에 등록된 약제가 많다.
사이클라닐리프롤 액제
클로란트라닐리프롤 인상수화제
플루벤디아미드 액상수화제
아바멕틴 클로란트라닐프 액상수화제
노발루론 액상수화제 등
사용지침에 따라 성충 발생 초기에 살포하면 예방 가능하다.
일반 살충제를 혼합한 톱밥을 줄기에 멀칭하는 것도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