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큰무 반개, 오징어젓갈, 삼채,고추가루,마늘,모과레몬효소,소금
무는 채칼로 굵게 썰고 끝부분은 칼로 채를 썰었습니다
삼채와 오징어젓갈( 작은오징어를 손질하고 소금을 뿌려 비벼서 냉장고에서 2주 숙성을 시켜
물에 씻어 잘게 썰었습니다 )
마늘,고추가루,모과레몬효소(발효액)을 넣고 비벼주었습니다
마지막에 통깨볶은것을 넣고 마무리했습니다
밥과무채 그리고 계란지단,들기름 넣어 비빔밥 완성 전복장아찌와 멸치볶음, 맥주한캔씩,군만두 튀겨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배 터지는줄 알았어요 ^^
첫댓글 강원도 살때 참 만이 먹었는데...
어떤사람은 풋고추랑 오징어만 섞어 먹더군요
요즘은 효소가 생겨 한결 맛을 더해주리라 싶습니다
솜씨 참 좋으신것 같습니다
즐기시는것 같구요
그저 잘 맛나게 잘 먹어주는 식구들 덕분인것 같고
고인이 되신 친정어머니께서 살아계실때 늘 새로운 음식을 많이 해주셔서
그 덕분에 자꾸 만들게 되는것 같아요
솜씨가 대단하신거 같네요...?
음식 잘 하시는분 젤로 부러워요...ㅎ
자꾸 만들다 보면 요령과 손맛이 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