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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니코틴, 실루엣 그리고 구레나룻 : 고유명사가 보통명사화 된 것들 (11) - 문화, 여행 (52)
김인환 추천 0 조회 126 14.04.28 10: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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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28 20:12

    첫댓글 옛날에는 모든 신체나 털은 부모로 부터 타나온 거라 함부로 깍지 않는다고 해서 수염을 길렀다고 하는데 얼마나 귀찮았을까 생각하면 실소가 압니다. 지금도 회교권 국가에서는 수염을 기르는데 수염을 깎는 경우는 집에 흉사가 있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라 합니다. 그래서 중동 출장 시 소년들도 수염이 있어 이상하게 느낀 적도 있었습니다.수염 염자 한자도 무지 오래만에 봅니다. 니코틴, 실루엣, 구렛나룻 잘 읽었습니다. 옛 속담에 나룻이 석자라도 먹어야 보배라는 것도 생각납니다.

  • 작성자 14.04.29 09:09

    저희 어릴 적에도 할아버지들은 수염을 기르셨지만 젊은이들은 대부분 수염을 깎았는데, 시골에서는 가위나 칼로 대충 자르기도 하고, 공무원이나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은 구하기 어려운 면도칼을 구해서 깎느라 매일 법석을 피우곤 하던 것을 보았습니다. 요즘은 좋은 전기면도기들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젊은이들 가운데 수염을 기르는 것이 유행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것을 가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까요....

  • 14.04.30 07:27

    담배 꽃이 나팔 꽃 비슷 하군요. 자주 보긴 했겠는데 구별하진 못했네요.ㅎㅎ 몽마르트에 가면 가위로 실루엣 인물화를 뚝딱 만들어 주는 분들이 많더군요. 파리가 생각납니다. 감사핮니다. 학장님!!

  • 작성자 14.04.30 10:17

    예~~ 담배는 가지과에 속하는데도 꽃은 나팔꽃이나 메꽃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이는 요즘 도로변이나 건물 앞에 많이 심어놓은 페츄니아도 같은 가지과인데도 모습은 나팔꽃과 아주 흡사한 것과 같습니다. 담배는 전에는 무척 흔했는데 요즘은 담배를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줄어서 전만큼 흔히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전에는 무척 자주 보였던 농가의 담배 말리는 높다란 건물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릴 적에 어른들이 말린 담배잎을 둘둘 말아서 피우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물론 상품은 아니고 불량품을 피웠겠지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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