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군인 육아휴직] 남성군인의 육아휴직이 늘고 있다!
안녕하세요 취업톡 여러분^^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핫이슈는 바로 '남성군인 육아휴직'과 관련한 키워드입니다.
남성군인의 육아휴직, 어떻게 보면 생소한 단어인데요~
오늘 저와 함께 남성군인 육아휴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도록 해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하시죠!
[남성군인 육아휴직] 남성군인의 육아휴직?
최근 남성 군인들이 자녀를 키우기 위해 군복무 도중 1년짜리 육아휴직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말하는 남성군인 육아휴직은 일반 직업군인들에게 해당하는 육아휴직인 것 같은데요.
육아휴직이 가능한 기간은 보통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여성이 임신, 출산했을 때 라고 합니다.
단 휴직기간은 자녀 1명에 대해 1년, 여성인 경우 보통 3년 이내로 정해져 있습니다. 남성 군인들의 육아휴직도 1999년 군인사법에 명시, 법제화되었지만, 처음에는 지지부진한 숫자의 군인들만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데 그쳤다고 합니다. 남성 군인들이 육아를 위해 휴직을 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과 눈치보기가 심했던 탓이죠.
군에서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최초 통계가 잡힌 2006년의 경우 2명에 그쳤고, 이듬해인 2007년은 1명으로, 남성군인 육아휴직에 대한 통계가 측정되고 있지만, 2008년 11명, 2009년 15명, 2010년 19명으로 남성군인 육아휴직이 점진적 증가추세를 보였습니다. 뒤이어 2011년 81명, 2012년 102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 남성군인 육아휴직이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가운데는 부부 군인인 경우가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남성군인 육아휴직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생겨났습니다. 문제는 연간 100명이 넘는 남성 군인들이 자리를 비우면서 생기는 전력 공백인데요. 국방부는 이 같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예비역을 활용한 대체근무제 도입을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하네요~
남성군인 육아휴직이 보편화되고 사회 시스템이 잡혀져간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출산율 문제 등 산업전반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 같은데요~
남성군인 육아휴직 뿐만 아니라 일반 사기업에서도 남,여 사원들의 육아휴직이 좀 더 보편화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남성들의 육아휴직 사례에 대해 알아볼게요~
[남성군인 육아휴직] 육아휴직! 이제 과장님 부장님도 한다!!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남성 육아휴직은 바로 공무원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입니다.
육아휴직이 더 이상 여성들, 그리고 하위 직급 직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13년 7월을 기준으로 안전행정부에서 육아휴직 중인 직원은 94명입니다.
이 중 남자는 7명이구요. 4급 이상으로 따지면 2명정도 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대상을 넓혀 42개 중앙행정기관 일반직 공무원 전체의 육아휴직 현황을 봐도 육아휴직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2007년 1128명이던 육아휴직은 지난해 4463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5급 이상 공무원의 육아휴직 역시 2007년 59명에서 269명(2012년)으로 늘었고, 4급 이상만 따져도 2007년 9명에서 2012년 45명까지 늘었습니다. 2009년에는 3급 공무원이 육아휴직을 썼던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남성 육아휴직에 대해 안전행정부내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었을텐데요. 한 사례를 보면
안전행정부에서 인사분야를 주로 담당해 온 A(42) 과장은 약 두 달 전쯤 아내가 둘째 아이를 얻었습니다. 그는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마땅치 않아 불가피하게 최근 1년간의 육아휴직을 신청했습니다. 과장급 인사의 육아휴직은 옛 내무부, 총무처 시절을 모두 포함해도 역대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요. 주변 동료들은 “A 과장의 아내는 현재 의대 교수로 휴직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으로 안다”면서 “능력 있는 아내를 둔 대가”라고 부러워하기도 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한 실장급 간부는 “그의 처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유능한 과장인데 자칫 경력 관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결혼 연령이 점점 높아지면서 육아휴직의 대상이 하위직급에만 해당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는 셈인데요. 또 남성 공무원의 육아휴직이 늘어나는 추세 역시 양성평등문화가 공직사회에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남성군인 육아휴직 사례 뿐만 아니라, 이제는 사회 문화 자체가 육아휴직에 대해 더욱 관대해지는 방향으로 선진화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앞으로 모든 직원의 복지에 힘쓸 수 있는, 그런 좋은 기업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오오 육아휴직 되면 정말 좋겠어요!
여자분들도 눈치안보고 육아휴직쓰고 회사 복귀하면 진짜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