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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상선 수필 창작방 이것만은 안 돼요, 안 돼,
남상선 추천 0 조회 556 20.02.13 05:1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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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2.13 08:57

    첫댓글 이 아침에 선생님의 애절한 도망시를 보며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이렇게 진정한 사랑(존중과 배려)을 나누며 사신 선생님의 삶은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신거지요.
    저 또한 같은 아픔을 겪었지만 그 마음을 풀어내는 재간이 없어 그냥 마음에 담고 살지요.
    선생님께서는 그 사랑을 아름다운 글로 승화시키시니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 작성자 20.02.14 20:04

    한의 넋두리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격려말씀주시니 조금은 겸연쩍고 부끄럽습니다. 동병상련이 어디 따로
    있나요. 우리 같이 힘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02.13 20:22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껴지는 마음은, 두분께서 참 행복한 부부애로 사셨다는것과, '사모님께서도 일평생 정말로 참 행복하셨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모님은 일평생 고운 모습으로 사신 분일테니, 아마 지금도 천국에서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아쉬운 마음은 조금 접으시고, 선생님도 더욱 평안하신 삶을 사셨으면 싶네요... 아마도 사모님께서도 그것을 원하실 것 같아요...
    이렇게 아파하시는 모습을 사모님이 보신다면, 더 아파하실 듯 합니다. 부디 선생님도, 이제는 조금 더 마음 편안하게 가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작성자 20.02.14 20:13

    있을 때는 깨닫지 못한 바보의 우둔함이 원망스럽습니다 . 사후약방문을 처방으로 돌릴 수는 없으니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조언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응원댓글 많이 감사합니다.

  • 20.02.14 00:12

    언젠가는 모두 이별을 해야 하는것이
    숙명이 아니게습니까.
    지난 날들을 후회도하고 , 추억도 하며
    살다 가는거지요
    힘 내어 멋지게 사시길~

  • 작성자 20.02.14 20:19

    회자정리라는 말을 알면서도 만시지탄으로 어려워하
    고 있으니 아마도 저는 헛먹은 나이로 사는 사람인가
    봅니다. 위로 격려 말씀 많이 감사합니다.

  • 20.02.17 05:23

    남선생의 아픈 경험을 겪을 뻔했던 내가 이 글을 읽으니 가슴이 더욱 저며 옵니다. 그래서 이 새벽 싫것 울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른채 잠들어 있는 아내를보니 더욱 서글퍼집니다.

  • 작성자 20.02.17 06:25

    어설픈 넋두리 깉은 글로 어렵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형님 은 그 누구도 추종할 수 없을 정도 형수님 위해서 위대하게 살고 계신 분이니 힘내십시요 . 우리 동병상련의 입장메서 약한 모습 보이지 말고 파이팅하셨으면 합니다.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29 00:24

    다소곳하셨던 사모님 기억이납니다,
    너무나 행복하셨던 선생님과 사모님,
    아마도 신이 질투한것이
    아닐까요?
    ?선생님이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
    선생님 애닯픔에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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