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영락총동문회 동문 여러분 !
제18대 영락총동문회 회장 이 명호(24회) 새해인사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정유년이 가고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새해를 맞아 동문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우리 동문회도 전임 황명수 회장의 각고의 노력과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단합된 힘을 보여준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1953년 영락고등공민학교로 시작한 영락상업고등학교는 상업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고, 1982년에 개교한 영락고등학교는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들을 양성하였으며 2010년에 개교한 영락유헬스고등학교는 시대에 맞는 의료분야 특성화 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습니다. ‘영락’이라는 이름 아래 영락상업고등학교, 영락고등학교, 영락유헬스고등학교 졸업생들이 하나로 뭉친 영락총동문회는 대한민국 유일의 동문회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왔습니다.
저는 자랑스런 영락총동문회의 제18대 총동문회장직을 맡은 것에 대하여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영락총동문회 동문 여러분,
저는 동문 여러분이 단합하여 함께 나아간다면 때로는 어렵고, 힘든 상황이 있어도 서로 격려하면서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저는 우선 임기 동안 영락총동문회의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둘째, 배운 과정을 다르지만 하나로 이어지는 졸업회수가 주는 의미를 살려 세 학교의 동문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력하는 모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셋째, 총동문회의 동아리 모임이 더욱 다양해지고 활성화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넷째, 영락학원 재단에서 영락고등학교 및 영락유헬스고등학교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문 여러분이 계신 곳은 어디든지 함께 하여 소통하는 총동문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총동문회가 있음으로 동문들이 서로가 가까와지며 서로에게서 인격을 배우고 아름다운 조직을 이루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을까요? 논쟁보다 경청함이, 질책보다 용서와 격려로 서로를 미소 짓게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충만한 2018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영락총동문회 동문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2018. 1. 1. 무술년 새해 아침
영락총동문회장 이 명 호 배상
첫댓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해지는 동문을 만들어 주세요.^^ 화이팅..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걸음 나아가는 영락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