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단 여러분 더운날 잘 지내고 있나요??
순례가 끝나고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하고
순례때 했던 개인기록과 합동 수료식 과제를 하면서 감사팀 기록을 다시 보고 있어요.
각자 일정이 있는데도 꾸준하게
빠져있는 감사 기록을 올려주는 순례팀과 감사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순례단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전부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하는데
하루 이틀 미뤄질 수 록 죄송한 마음이 커져갔었거든요.
순례팀이 다녀왔던 여민동락과 광산구 노인 복지관 기억하시나요?
광산구 노인 복지관 선생님께 윤지가
"저희가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 하는데 어떻게 전달해드리면 될까요?"
질문드렸더니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주면 된다고 하셨어요.
늦었지만, 광산구 노인복지관 홈페이지에 감사 인사 드렸습니다.
순례단이 광산구노인복지관, 여민동락에서 찍은 사진도 첨부해드렸어요.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감사기록을 대신하여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7월 2일에 방문했던 사회복지정보원 12차 복지순례단의 단원 곽수진이라고 합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순례가 끝나고 순례단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을 떠올리며 기록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광산구 노인복지관 선생님들께 꼭 인사드리고 싶어
12차 순례단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쉽게도 잠시 들렸지만
여민동락에서 순례단 직접 마중나와주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권혁범 센터장님, 백선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광산구 노인복지관에서 선생님들께서 마련해주신 맛있는 저녁 대접 잘 받고
김광란, 유혜경 선생님께서 살펴 주셔서
순례단 모두 광산구 복지관에서 잘 누리다 갈 수 있었습니다.
여민동락 책 선물과 더불어
강위원 관장님의
여민동락과 광산구 노인복지관의 비전과
땀과 노동이 있는 복지를 토대로
당사자분들께 인사하고 묻고 여쭙는 '걸언'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자연스럽게 복지가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모습을
직접 뵙고, 강의를 통해 들으니 감동이 배가 되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강위원 관장님의 강의와 더불어
복지관에서 앞치마를 입으시고 일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고
'어떤 직업이 이만큼 감동과 행복을 느끼며 일 할 수 있을까?
현장에서 이렇게 멋진 선생님들, 선배님들이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을 몸소 보여주시니
사회사업을 하는 나는 참 복받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녁 시간, 다리가 다친 동료를 위해
병원을 데려가 주시고, 맛있는 저녁 사주신 김성민 선생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12차 복지순례단
여민동락과 광산구노인복지관에서
지지와 응원받고
마무리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순례단이 뵈었던 선생님들처럼
현장에서 뜻있게
자연스레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사업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고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광산구노인복지관 자유게시판 http://www.gsnoin.or.kr/home/?document_srl=72057
잘했어요. 윤지, 수진 고마워요.
구체적 내용을 말씀드리며 감사로 마무리!
선생님 링크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