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권사회가 있어 교회 들렸다 가기로 했다.
경희 영자 신정이 세사람이 걷기 힘들어해서
영심이도 같이 중앙공원 걷기로 했다네요.
교회에서 1부가 끝나고 2부 시작하기전에 나와 부지런히 버스를 탔다.
중앙공원 정상으로 가는 지름길로 올라갑니다.
바쁘게 올라가는 길이 힘들어 잠깐 서서 한 숨 쉬었다 가면서 셀카를....
정상 정자에 있다는 전화 통화를 하고 올라갔더니 이렇게 앉아있었네요.
나도 잠깐 함께 앉았다가 일어났습니다.
올라왔던 반대 길로 내려갑니다.
경희가 쓰레기봉지를 들고 갑니다.
신정이와 영자가 즐거운 표정으로 다정하게 걸어갑니다.
영심이한테 부탁해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신정이가 찍어줬네요.
앞에간 경희도 불러서 함께....
씩씩하게 걸어오다가 지나가는 젊은이에게 부탁했는데 그는 남편한테 부탁해서 이렇게 찍어줬어요.ㅎ
오늘은 걷기 운동을 조금했기에 점심을 다께야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석가 탄신일을 기념하기위해 거리에 매달아놓은 연등이 보입니다.
신정이가 찍어줬어요.
중앙공원에서 식당 가는 길이 꽤 먼 거리인듯합니다.
오늘 점심은 모밀세트로 신정이가 사줬습니다.
내가 사줄려고 이곳에 가자고했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다께야에 오랜만에 갔기에 모두들 맛있다는 말을 여러번 하면서 먹고 나왔습니다.
커피를 식당에서 못 마셨기에 오던길에 우리집에 들렸습니다.
오랜만에 영자가 왔기에 베란다 구경을 하고있습니다.
따끈한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로 즐거운 시간입니다.
오후 3시 30분이되어 나왔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우리들의 만남이었어요.
모두들 건강 잘 챙기는 나날로 다음 주에 또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