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림 이사장님 자제분, 요셉군 1주기 추모시>
임의 영전에
강 성 일
임의 영전에
모두가 머리 숙여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임의 갑작스런 운명에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합니다.
임이시여!
인생은 일장춘몽이란 말로
마음의 애통을 달래보지만
서럽게 북받치는 눈물의 강줄기
그 어찌 참을 수가 있사옵니까.
한없는 슬픔은 망극하기 그지없습니다.
임이시여!
오늘은 세상 모두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저 높은 산을 넘어가는 흰 구름도
잠시 가던 길을 멈추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던 강물도
북망산천을 달래는 듯
잠시 멈춰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해와 달은
언제나 활짝 피어 있는
거울 속에 천국의 꽃
행복한 임의 얼굴입니다.
임의 영전에
모두가 머리 숙여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임의 갑작스런 운명에
비통한 마음을 금치 못합니다
추모시 마음 을 울립니다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정경희 문우님, 삼가 애도의 뜻과 추모의 뜻을 함께 자리해 주시어
유족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하늘에 해와 달은
언제나 활짝 피어 있는
거울 속에 천국의 꽃
행복한 임의 얼굴입니다
추모시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빕니다
이세현 문우님,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추모의 뜻을 함께 해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