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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빛으로 가는 길 칠통 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칠통
삼혼(三魂) 칠백(七魄)
존경하는 칠통선생님께 여쭙습니다. 깨달음의 길로 가는데 있어서 결론은 혼자 가라. 그리고 깨달았다해서 부처가 하나 더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한 부처만 있는 것이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가고 가는 길에 있어서 생멸문에 대해 의문이 있습니다. 혼자 가는 길이지만 현실(생멸문에서 본 현실)은 혼자가 아니라 부부요 가족이요 국가요 더 나아가서 세계라는 공업에 부딪치지요. 그리고 또한 만약의 경우 천상에서 부부로 살다가 이생에 닦기 위해 온 경우라면 결국은 같이 닦아서 한 몸 또는 한 국가의 또는 한 천계 속의 얼을 만들어 간다는 것인데, 이 또한 이치 상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꼭 우리 조상의 틀 안에서 오고 가는 것은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 살다가 온 경우도 있고 심지어 칠통님 말씀 데로 영혼의 광계에서 온 경우도 있겠는데, 또한 왔다하니 기존에 있던 것은 무엇이고 온 것은 영 혼 백 ( 삼혼칠백 )의 어떤 것이 오며 그들은 어디로 보내야 하며 삼혼이 같이 빛으로 가야하는지 영만 홀로 가야하는지. 또한 돌아갈 때 갈 곳이 빛으로 보일 수도 있고 부처님 형상으로 와서 모시고 갈 수도 있고 자기가 잘 아는 조상의 모습으로 인도자가 올 수도 있는데 어떻게 구분하고 가야할지. 죽기 전에 미리 환생한 스님들도 있습니다만, 그럼 나머지 삼혼칠백 중 가고 난 나머지는 어디로 가야하는지 도무지 오리무중입니다. 또한 이 모두가 부질없는 질문인 것 알면서도 알아가기 위해 질문합니다.
배우는 사람은 질문을 통하여 공부하고 배우며, 먼저 가는 사람은 질문 받은 질문을 통하여 밝혀보고 밝혀가며 공부하는 것이라는 것이 실감납니다. 밝혀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혼(三魂) 칠백(七魄)을 찾아보니. 3혼 7백이란 말은 도교에서 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사람의 정신작용을 혼(魂)이라고 하고 육체라고 하는 몸의 형체에 의지한 영(靈)을 백(魄. 넋)이라 한답니다.
삼혼(三魂)이란: 사람의 몸속에 있다고 하는 태광(台光) 상령(爽靈) 유정(幽精)의 세 가지 정혼(精魂)을 삼혼(三魂)이라고 하고 칠백(七魄)이란: 육체라고 하는 몸의 형태의 형상인 형체에 의지하여 깃들어 있는 작음(雀陰), 탄적(呑賊), 비독(非毒), 시구(尸垢), 취폐(臭肺), 제예(除穢), 복시(伏尸)를 칠백(七魄)이라고 한답니다.
삼혼(三魂)이라고 하는 사람의 몸속에 있다고 하는 태광(台光) 상령(爽靈) 유정(幽精) 세 가지 정혼(精魂)을 살펴보면 태광(台光)은 생명의 태가 된 본체로 본성의 빛 자등명 자성불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고 유정(幽精)이란 태광을 둘러싸고 있는 업식인 제8식과 제7식이 뭉쳐져 있는 것을 유정(幽精)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상령(爽靈)이란 본성의 빛과 업으로 쌓여 있는 제8식과 제7식을 서로 섞여 뭉쳐져 있게 하고 있는 신령스러운 본성의 속성인 기(氣) 즉 기운(氣運)을 상령(爽靈)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칠백(七魄)이란 육체라고 하는 몸의 형태의 형상인 형체에 의지하여 깃들어 있었던 것과 같이 육체를 벗어나 죽었음에도 육체를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이 미목구비(耳目口鼻)를 가지고 평소 육체를 가지고 산 것과 같이 인간의 형태의 형체인 형상을 그대로 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찾아보니. 포박자 抱朴子에는 "형체가 분산하면 몸에 있는 3혼7백을 본다"하였고, <지장보살발심인연시왕경>에는 3혼은 태광업혼신식(台光業魂神識),. 유정전혼신식(幽精轉魂神識). 상령현혼신식(爽靈現魂神識)이고 7백은 작음백신식(雀陰魄神識) 탄적백신식(呑賊魄神識백신식(非毒魄神識) 시구백신식(尸垢魄神識) 취폐백신식(臭肺魄神識) 제예백신식(除穢魄神識) 복시백신식(伏尸魄神識)이라 하였다 하네요. 모두 도교에서 나온 말이고 하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죽은 영혼을 보면 육체를 가지고 살아 있을 때의 모습과 형태의 형상과 다르지 않답니다. 그 다르지 않은 사람의 형상이 육체를 버리고 나서도 육체를 가지고 있던 사람과 똑같이 손발이 있고 눈 코 입 귀 머리 몸통이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 있을 때와 같이 옷을 입으려고 하고 옷을 입지 않으면 춥다고 하고 살아있을 때와 같이 먹으려고 하고 먹지 못하면 배고파하고 살아 있을 때와 같이 소유하려고 하고 살아 있을 때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동물은 동물을 형상을 하고 ...육체를 가지고 저마다 살았던 모습의 형태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그 상(相)을 보면 가슴 부분에 본성의 본체가 있고 본성을 둘러싸고 있는 업장으로 혼탁이 있고 본성과 업장이 서로 뒤섞여져 있도록 하는 기운이 있고 그 기운으로 살았던 모습의 형태의 형상을 하고 있답니다. 신령스러운 본성의 속성인 기운이 본성과 업장을 뒤섞여 뭉쳐져 있게 하고 있는가 하면 하나의 형상을 가지게 함으로 인하여 영체(靈體)를 이루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그래서 기운이 강하거나 법력이 높거나 도력이 높으면 영체가 인간과 똑같은 것이 아니라 영체가 가늠할 수 없이 크다 하겠습니다. 영체의 크기는 기운과 법력 도력에 따라 다르고 그 밝기는 업장과 본성에 따라 다르고 순수 생명 순수의식인 본성에서의 주변을 밝히고 맑힘으로 본성의 속성에 의하여 본성의 수축 여하에 따라 그 빛의 밝기 다르다 하겠습니다. 본인이 의식작업을 할 때 가슴 부분에 있는 본성과 업장이 한 덩어리로 되어 있는 것을 통하여 의식 작업하는 것이며 머리 부분의 현재 의식에 대해서는 맑혀줄 뿐 의식 작업이랄 것이 없답니다. 천도 의식할 때 불러서 공부를 시킬 때에는 머리 부분에서 이해가 되도록 해서 가슴 부분에 자리하고 있는 업장으로 둘러싸인 본성이 밝아지도록 하고 몸으로 불러서 정화를 시킬 때에는 업장으로 둘러싸인 본성을 가슴으로 들어오게 하여 몸 안에서 정화를 시킨 후 보낸답니다.
영혼들이 어느 정도 깨어서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모습의 형태의 형상을 바꿀 수 있게 되는데도 업장으로 둘러싸인 본성은 바꾸지 못하고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이것의 의식과 현재의식이라고 하는 의식으로 형상의 형태의 모습을 인식 의식하면 모습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럼으로 아는 만큼 아는 한에서 의식 인식함으로 모습을 바꾸고 서로 다른 형태의 형상을 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본성과 본성을 싸고 있고 업장은 바꾸지 못한답니다.
본성과 본성을 싸고 있는 업장을 제외한 모습을 하고 있는 형태의 형상을 칠백(七魄)이라고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고 삼혼(三魂)은 본성이라고 하는 순수 생명 순수의식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업장과 그것을 서로 뒤섞여 있도록 하고 있는 본성의 속성이 기 기운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본인은 삼혼(三魂)이라고 했을 때 삼혼은 영(靈) 혼(魂) 백(魄)...으로, 영(靈)은 우리 모두가 자기고 있는 순수 생명 순수 의식을 말하는 것으로, 흔히 우리들이 말하는 일체의 하나라고 하나를 말하는 것으로, 저마다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자등명 자성불과 제8식 제7식이 하나로 되어 있는 것이라 생각했고, 혼(魂)은 우리 모두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제8식 7식의 업식(業識)과 제6 의식을 말하는 것이고 여기서 제8식과 7식은 무의식이나 잠재의식 속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라기보다는 어느 정도 드러나 있는 제8식과 7식이라 생각했으며 백(魄)은 우리 모두다 저마다 가지고 있는 형태의 형상인 몸인 육체를 말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럼으로 죽은 사람의 영혼(靈魂)에 있어서는 영과 혼이 한 덩어리로 있되 덩어리가 되도록 하고 있는 기(氣)가 있음으로 영과 혼과 기가 한 덩어리가 되어 하나의 영체(靈體)를 이루고 있고 이것이 죽은 자에 있어서 영혼이고 영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육체를 가지고 있는 상황의 상태에서는....영(靈)은 우리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자등명 자성불 신성(神性)을 말할 때의 신(神)을 말하고, 즉 정신(情神)이라고 말할 때의 정(精)을 말하고, 혼(魂)은 우리들이 정신(情神)이라고 할 때 신(神)을 말하는 것으로 맑고 탁하다고 말하는 제 6의식의 정신 상태와 뜻과 의지 및 생각들을 혼(魂)이라 말하고, 백(魄)은 육체를 이루고 있는 것들과 그 상(相)을 맑고 탁하도록 하고 있는 기운(氣運)의 혼탁 기(氣)를 말한다 생각했었습니다.
질문한 삼혼(三魂) 칠백(七魄)은 삼혼(三魂)을 세세하게 말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삼혼(三魂)은 영(靈), 혼(魂), 기(氣)를 말해야 할 거며 이때 영(靈) 혼(魂) 기(氣)는...정(精) 신(神) 기(氣)로 봐야 할 거며 기(氣) 정(精) 신(神)은 하단전 중단전 상단전으로 봐야 할 거며, 상단전은 엷게 드러난 제8식과 7식 그리고 현재의식인 제6의식까지를 말하고, 중단전은 본성의 자등명과 자성불 그리고 본성을 싸고 있는 제8식과 제7식까지를 말하고, 하단전은 우리 몸 전체에 흐르는 있는 기(氣) 기운을 말한다 할 겁니다. 칠백(七魄)은 육체로 인하여 얽히고설킨 영(靈)과 혼(魂)에 작용하는 것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칠백(七魄)이란 육체에 있는 것으로 육체에 깃들어 있는 존재론적 의미로 육체를 하고 있는 육체의 모습 형태의 형상이 영(靈)과 혼(魂)에 작용하는 모든 상을 칠백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칠백을 육체에 있어서 영(靈) 혼(魂)이 출입하는 곳으로 살펴볼 때 영혼이 출입하는 영문(靈門:영혼이 출입하는 문)은 백회라 하겠으나 백회는 하나인지라 백회는 아닌 듯하고 보이지 않는 호흡문으로 보면 보이지 않는 호흡문이 백회 장심 단전 석문 용천 회음 명문이지만 장심과 용천이 각각 두 개씩이고 단전 또한 상중하가 있으니. 보이지 않는 호흡문으로 보기에는 맞지 않으니 아닌 듯하고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보면 육체 안팎으로 출입할 수 있는 육체에 있는 구멍으로 코(2), 입(1), 귀(2), 항문(1), 성기(1)로 7구멍을 가지고 있으니. 이 일곱 구멍만으로는 인간의 모습인 형태의 형상을 모두 드러낼 수 없는 만큼 칠백(七魄)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또는 육체에 있는 것으로 깃들어 있는 존재론적 의미로 보여지고(보이고) 인식된 상으로 본다면 몸 육체로 인하여 있는 것인 만큼 팔(2) 다리(2) 머리(1) 몸통(1) 몸 안에 있는 오장육부 전체를 하나(1) 인식 인지하여 이것들이 '나'라고 하는 나의 몸인 육체를 이루고 있음으로 이것들에 깃들어 있는 의미로 있다고 하는 내 것이라는 상을 가지고 본다면 이것들을 일러 그 하나하나로 칠백(七魄)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 그러기에는 깃들어 있는 신령스러운 것들을 드러내지 못했으니. 이도 칠백이라고 할 수 없겠지요.
또한 수행하는 수행자가 '나'라고 하는 나의 몸을 이루고 있는 몸의 육체에 일곱 차크라가 있음으로 이 있는 것으로 인하여 일곱 차크라를 상을 가짐으로 그 하나하나로 칠백(七魄)이라고 볼 수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 역시 칠백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럼으로 삼혼(三魂)과 칠백(七魄)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 이야기하든 육체라고 하는 몸 안에 깃들어 있는 '나'라고 의식 인식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그대의 모습인 형태의 형상인 상황의 상태의 육체에서 육체만 빠져나가고 모든 것들이 있는 그대로 있는 상태 즉 팔다리가 있고 머리도 있고 몸통도 있고 살아 있을 때와 똑같은 모습의 형태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살아 있는 모습의 형태의 형상 그대로 인데 육체만 없을 뿐이다. 육체만 없고 살아 있을 때와 똑같은 모습의 형태의 형상을 한 이를 삼혼(三魂)칠백(七魄)이라고 보면 아마도 맞을 겁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육체를 가지고 살아 있을 때는 가끔 넋이 나가고 혼이 나갔다는 것은 기운의 일부와 함께 현재의식인 제6의식이 어떤 일로 빠져나간 것을 말하는 것이고 유체이탈 역시도 하단전의 기운과 의식으로 등줄기로 하여금 백회로 빠져나간 것을 말하는 것이고..수행한 경우...수행자가 아닌 경우는 어떤 일의 계기로 유체이탈했을 때 유체이탈한 당사자가 어떻게 빠져나갔는지 말 모르거나 아니면 잠깐 의식을 잃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백회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온몸 곳곳 빠져나가기 쉬운 곳으로 빠져나간다. 이때를 보면 어떤 일을 당함으로 인하여 일을 당함에 있어서의 상황의 상태에서 급하게 빠져나가다 보니 ..빠져나갈 문이 아닌 곳으로 빠져 나가다보니. 혼미해져서 정신을 잠시 잃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기도 하고 보니. 유체이탈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혼이 나가고 넋이 나가는 역시도 별반 차이가 없다 하겠으나 혼이 나가고 넋이 나가는 경우는 유체이탈의 경우보다는 덜한 일의 상황의 상태에 접했을 때 생긴다 하겠다.
우리라 흔히 미쳤다는 등...마귀가 들었다 귀신들렸다 할 때의...혼이나 넋이 나갔다고 하는 경우는 혼이나 넋이 나간 경우가 아니라 ...마귀 귀신..접신된 ..영혼이...혼과 넋을 즉 칠백을 제압함으로 인하여 본래 가지고 있던 혼과 넋은 접신된 마귀나 귀신 잡귀에게 제압을 당하여 밖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라 하겠으며 그들의 제압으로부터 잠시 잠깐 그들이 방심할 때 또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본래 자기 자신의 의식대로 행하는 것을 두고 정신이 들었다 나갔다 한다고 하고 또는 혼이나 넋이 들어왔다가 나갔다 한다고 하기도 한다. 이 경우는 접신된 마귀나 귀신 잡귀는 기운과 혼 칠백은 제압할지 몰라도 영(靈)은 제압하지 못한다. 그래서 겉으로 미친 듯 접신되어 있는 경우라 할지라도 그 육체 안에 있는 본래의 자기 자신은 접신에 가려 숨어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육체를 버리고 죽었을 때 육체와 똑같은 모습 형태의 형상으로 본래의 자기 자신으로 돌아온다 하겠습니다. 갑작스런 죽음에 있어서는 평소 수행을 하여 백회가 열린 사람이라면 백회로 빠져나갈 것이로되,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 몸 아무 곳이나 빠져나가기 쉬운 곳으로 빠져나감으로 문이 아닌 벽을 뚫고 나가는 것과 같은 현상이 있음으로 인하여 몸을 빠져 나온 영혼은 기절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겠다. 이때 몸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보면 혼이 먼저 빠져나오고 기운이 그리고 영이 따라 빠져나오기도 하고 또는 영이 빠져나오고 혼과 기운이 빠져나오기도 하고 영과 혼이 빠져나오고 기운이 빠져나오기도 하고 동시에 영 혼 기운이 빠져나오기도 한다고 하겠으며 갑작스런 죽음이 아닌 나이가 들어서 또는 병이 있음으로 인하여 서서히 죽어 가는 경우의 죽음에 임박해서를 살펴보면 일반인의 경우 보통 영이 나가고 혼이 나가고 기운이 나가는가 하면 혼이 나가고 나서 기운이 나가고 그리고 영이 나가는 경우도 있고 영과 혼이 동시에 나가고 기운이 나가는 경우도 있으며 기운이 나가며 혼이 나가고 영이 나가는 경우도 있고 기운과 함께 혼이 나가며 영이 나가는 경우도 있으며 영혼기가 약간의 차이를 두고 나가는 경우도 있고 동시에 나가는 경우도 있다.
그럼으로 죽음 직전에 저승사자 내지는 이미 죽은 영혼과 대화를 하는가 하면 미래의 일을 미리 관조해 보고 미래의 일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이생에 수행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전생에 수행하여 경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죽음에 앞서 영이 먼저 나가서 다른 곳에 태어나 있다가 육체와의 인연이 다한 연후에 육체를 버리고 태어난 아이에게 가는 경우도 있다.이 경우는 보통 잉태되는 순간에서부터 - 최대 옮겨 태어난 아이가 7살이 되기 직전까지 옮아가야 한다.
그럼으로 수행하여 법력이 높다거나 도력이 높다거나...경지가 높은 사람의 경우. 죽음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서는 영계 내지는 천계 내지는 광계...자기 자신이 갈 곳으로 미리 갔다 올 수도 있고 또는 일부는 그곳에 이미 가 있고 일부는 이생에 두고 있을 수 있으며 또한 다른 몸을 받은 경우 역시도 이미 태어난 사실을 알고 있을 수 있으며 태어난 아이가 7살이 되기 전까지는 현재의 몸과 태어난 아이 사이를 자유자재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으며 어느 때든 육체와의 인연이 다할 즈음에는 우리들이 흔히 죽음이라고 하는 죽음에 있어서 많게는 6년 정도까지는 자유자재하다고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잉태되어 태어나는 것에 있어서는 영계 내지 천계 내지 광계 내지 인간에서 새로운 인간의 몸을 받고 태어남에 있어서...중음신이 쫓기는 상황에서 자궁에 숨는 경우가 아니라면 누구를 쫓아 또는 누구에게 인과응보 또는 인연 또는 집착함으로 또는 보내지는 경우에서 또는 선택해서 ....태어나는 경우 등 많고 많은 여러 상황의 상태의 경우에서 무엇보다 먼저 자궁에 영혼이 들어와 있든 영이 들어와 있던 들어가 있어야 남녀가 합궁시 남녀의 교잡으로 인하여 잉태된다 하겠습니다.
이 경우 남녀 간에 관계를 갖기 전에 관계를 갖는 두 사람 사이에 태어난 순서의 의해서 남를 쫓아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또는 여자를 쫓아서 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또는 부모님이 기도를 드려서 기도에 힘입어 영계에서 보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며 또는 부모 될 이들이 기도 또는 봉사할동 및 기타 여러 가지 등등을 함으로 인하여 영계 내지는 천계를 감동시킴으로 인하여 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또는 인간의 몸을 받아 수행하기 좋은 부모 될 이를 선택하여 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어떻게 오게 되던 남녀가 합궁 전에 이미 자궁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합궁하고 나서 보면 자궁에 들어와 있던 영 내지는 영혼은 여자의 난자에 깃들어 있으며 깃들어 있는 난자에 정자가 붙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자궁에 들어와 있는 경우를 볼 때 몇 일(며칠) 전에 들어와 있는 경우도 있고 또는 하루 전....직전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합궁을 한 후 영 내지 영혼이 들어가 잉태되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을 본 것은 아니지만, 이미 생명의 탄생에서 밝힌 것과 같이 29번의 묘한 작용에서 씨가 되는 것(영 내지는 영혼)이 들어와 있음으로 생명이 탄생되는 것 같았습니다.
본성을 싸고 있는 업장과 한 덩어리로 되어 있는 이것이 씨가 되어 윤회한다 하겠으며 이것을 제외한 것들은 이것을 따라 옮아가고 옮아간 것에 따라 의식하고 인식함에 따라 모습과 형태의 형상을 갖고 또한 윤회하여 태어날 부모 될 이들의 모습인 형태의 형상을 보고 인식 의식함으로 부모 될 이들의 모습의 형태의 형상을 닮아 태어난다 하겠습니다. 어느 분의 경우 임신했는지 봐 달라고 해서 보았을 때 이미 영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임신했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러고 나서 몇 일(며칠) 있다가 병원에 가서보니 임신되었다는 등...어느 분의 경우는 자궁에 영이 있는 듯했는데 다음날 보니 난자와 정자가 만나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를 본 경우도 있고 그럼으로 합궁한지를 알고 임신이 된 것을 안 경우도 있었답니다. 이러한 일이 있고 나서는 자궁에 들어와 있는 영 내지 영혼을 보지 않고 잉태되어 있는지 없는 지를 본답니다.
합궁을 하고 나서 난자와 정자가 만나 하나의 생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난자에 깃들어 있던 잉태되어 가는 과정에서 영 내지 영혼을 법력이나 도력 수행의 경지가 높은 사람이 영 내지는 영혼을 몰아내거나 천도 내지는 나오도록 함으로 인하여 난자와 정자가 만나 하나의 생명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것은 태어나고 죽는 죽어서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대충 말했으나 이는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확철대오 한 소식 돈오(頓悟)의 깨달음을 얻고 해탈 열반할 수도 있고 또는 견성(見性)할 수도 있으며 혜오(慧悟)할 수도 있고 해오(解悟)할 수도 있고 수행의 경지의 경계가 수승하여 천계 내지는 영계에 갈 수도 있고 또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도 있고 또는 아수라 축생 지옥...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만큼 앞에서 설명한 것들보다 더 어떻게 하면 축생 지옥 아수라에 떨어지지 않고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까? 다시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도록 더욱 더 열심히 수행 정진하여 높은 단계의 영계 내지는 천계 광계에 갈 것인가? 를 알아서 살아가는 동안에....한 소식 돈오의 깨달음을 얻어야 하겠고 그렇지 않다면 견성...혜오 ..해오는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열심히 잘 살면 수행 정진하며 살면 영혼 성장을 위한 인큐베이터 같은 인간의 몸에서 완연히 성장해서 홀연히 갈 수 있을 것인 즉 열심히 잘 살며 수행 정진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다 같이... 2007. 1. 2 10:30
*찾아보니 칠백(七魄)을 작음(雀陰), 탄적(呑賊), 비독(非毒), 시구(尸垢), 취폐(臭肺), 제예(除穢), 복시(伏尸)라 하고 작음백신식(雀陰魄神識) 탄적백신식(呑賊魄神識) 비독백신식(非毒魄神識) 시구백신식(尸垢魄神識) 취폐백신식(臭肺魄神識) 제예백신식(除穢魄神識) 복시백신식(伏尸魄神識)라 한답니다.
* 작음은 말 그대로 음란함을 맡고, 탄적은 도둑질을, 비독은 망상을 맡아보며, 시구는 탐냄을, 복시는 먹는 일을, 취폐는 쉴 새 없이 번뇌를 양산하는 일을 맡고 제예는 선행을 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패가망신을 맡고 있답니다.
* 칠백七魄이란 첫째, 먹기를 좋아하는 시구狗好라는 백魄과 둘째, 옷 입는 것을 좋아하는 복시伏矢라는 백魄과 셋째, 음행을 좋아하는 작음雀陰이라는 백魄과 넷째, 놀음을 좋아하는 탄적呑賊이라는 백魄과 다섯째, 앙화殃禍를 좋아하는 비독蜚毒이라는 백魄과 여섯째, 탐貪내기를 좋아하는 제예除穢라는 백魄과 일곱째, 잡雜스런 일만을 좋아하는 취폐라는 백魄을 말한답니다.
저승사자는
저승사자는 이 몸 이 육체를 버리고 죽었을 때 죽은 사람의 영혼을 영혼의 세계로 안내하는 안내자이고 영혼의 세계로 안내한 영혼이 영혼의 세계에 잘 적응하며 영혼의 세계에 살 수 있도록 영혼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자가 저승사자다.
예고치 않은 죽음 갑작스런 죽음이 아닐 경우 병마나 늙음으로 죽음이 다가오면 저승사자가 온다.
저승사자로 오는 저승사자를 보면 보통 저승사자는 죽음 직전에 있는 당사자의 조상님이나 친구 친척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승사자는 전혀 모르는 이가 오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죽는 당사자가 알고 있는 이가 온다. 모르는 이가 올 경우 죽음에 직면하여 있는 사람이 몸에서 영혼이 빠져 나옴으로 저승사자를 보고 도망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아는 사람이 온다.
모르는 이가 저승사자라고 올 경우를 보면 대부분 악마 마귀들로...지옥에서 온 경우라고 보는 것이 좋다. 이들은 하늘 허공에 있다가 생명의 불빛이 흐리거나 꺼져 가는 듯한 사람에게 내려와서 죽음 직전에 있는 사람이나 또는 죽음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다가가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하는가 하면 죽으라고 하는가 하면 여러 가지 말을 빌려서...죽으려고 하는 이가 생명을 유지하도록 해서 생명을 유지하려고 버티는 중에...기운을 흡수해 가고...또는 유체를 먹고...또는 혼을 지배하고 ...때로는 영까지도 지배하고 영혼까지 먹어치우는가 하면... 때로는 자신이 저승자사라고 하면서 영혼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옥으로 안내해서 지옥에서 자신의 일을 돕도록 하는가 하면 일을 시키기도 한다.
이는 죽음의 직전에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살기 싫어졌을 때.. 절망에 빠졌을 때...죽음을 깊게 생각할 때... 이런 생각을 함으로 해서..활활 타오르던 생명의 불빛이 흐려짐으로 ... 우리가 하늘이라는 허공에서 보고 있다가 내려와 이들이 접근하는 것이다. 죽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런 경우 보통 이들이 붙어 있는 경우들이 많다. 흔히 말하는 악마나 잡귀가 달라붙은 경우라고 보면 된다. 이 경우는 일반 중음신하고는 또 다르다. 일반 중음신들은 천도하면 그래도 쉽게 가는 편인데 반하여 악마나 잡귀...가 붙은 경우에는 쉽게 가지를 않는다.
그래도 일반적으로 무난하게 살은 경우는 이럴지라도 그렇지 않고 살아서 못된 짓을 많이 하고 남에게 안 좋은 일을 많이 한 경우라면 자기 자신으로는 기운이 탁하고 밖으로는 탁한 기운들이 늘 함께 하고 있음으로 인하여 죽음과 함께 몸에서 영혼이 빠져 나오기가 무섭게 어두운 기운과 탁한 기운에 휩쓸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지옥으로 간다. 이렇게 지옥으로 가는 자는 손쓸 순간도 시간도 없다. 그렇듯 지옥으로 가고 아수라로 가는 것이다.
이런 것을 볼 때 우리는 마음을 잘 써야 하고 또한 깨끗하게 살아야 하며 남에게 나쁜 짓이나 남을 해롭게 해서는 아니 되며 사는 동안 잘 살아야 하고 남에게 베푸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잘 살아야 한다.
예기치 않은 죽음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는 죽은 몸에서 빠져 나온 영혼은 갈 길을 모르니. 죽은 장소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으며 혼자 있음으로 외롭고 힘든 관계로 죽은 장소에 또 다른 사고를 유발하여 친구를 삼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죽음이 억울해서 그 장소에 머무는 경우도 있고 죽음의 장소에 살아 있는 가족이나 친지가 옴으로 보고는 가족이나 친지를 따라 오기도 하고 때는 죽은 장소를 벗어나...친지 가족 아는 사람에게 가서는 자기 자신이 살아 있는 듯 달라붙는 경우도 있고 살아 있는 사람과 함께 사는 경우도 있다. 그럼으로 이런 경우는 반듯이 천도제가 필요하다.
죽었음에도 살아서 너무 애착을 가졌던 물건이나 책...또는 사람이 있을 경우 이것들로 인하여 영혼의 세계로 가지 못하고 떠돌아다닌다거나 애착을 가졌던 옷이나 물건 책...등에 붙어 있다가 그것을 가져가는 사람에게 붙어서 그것을 따라가서 그것이 있는 곳에서 살거나 그것을 가져다 쓰는 사람을 자기 것을 쓴다고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이 역시도 천도제가 필요하다.
천도제는 꼭 음식을 차려놓고 돈을 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천도제는 다른 것 아니다. 죽은 사람 중음신을 공부시켜서 인간 세상에서 떠돌지 말고 영혼의 세계로 가도록 하는 것이 천도제다. 그런 만큼 중음신을 제대로 공부만 시키면 제대로 공부가 된다면 글을 읽어주고 책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천도되어 간다.
갑작스런 죽음이 많고 예기치 않은 죽음 많은 요즈음 죽음에 대하여 알아두는 것이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영혼이란 무엇인가" 란 글에서 밝힌 것과 같이 그런 것을 알아두는 것도 좋고 죽으면 영혼의 세계로 가야하는 것을 알아두는 것도 좋고 영혼의 세계는 의식의 세계이고 인식의 세계이며 생각의 세계임을 알아두는 것도 좋고 영혼의 의식주에 대하여 알아두는 것도 좋다.
죽는 사람의 의식이 높고 경지가 높으면 일반인들은 저승사자가 오는 반면 경지가 높은 분들은 모시러 온다. 모셔지는 모셔 가는 경우는 아닐지라도 열심히 수행 정진해서 스스로 천도해 갈 수 있는 정도까지는 되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심 일념 수행 정진해야 할 것이다. 수행은 말이나 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행에 있는 만큼 행으로 통하여 수행 정진하여 가시길 바란다. 2006. 06. 09. 09:59
빙의
빙의 및 접신 영매되는 경우들을 보면 몸이 허약한 사람 마음의 심지가 굳지 못한 사람 마음이 약한 사람 조상 중에 신을 모셨던 자손인 경우 삶에 의욕이 없는 사람 참회 기도할 것이 많은 사람 초월적 현상들에 관심이 많은 사람 신통이 생기기를 바라는 사람 신통을 얻기 위해서 수행하는 사람 수행이 일정 단계를 넘어선 사람 신통을 꼭 바라지 않더라도 수행을 통하여 수행이 이루어지면서 몸의 보이지 않는 호흡문들이 열리는 경우 몸이 이루어지고 마음이 열림으로 영매채질로 바뀌는 경우 도움을 받고자 오는 중음신을 천도시키지 못했을 경우...등등이 있다고 하겠다.
빙의된 접신된 중음신 및 영혼이 접근하여 오는 것을 보면 자기는 누구라고 하면서 본인이 잘 알고 있던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또는 자기 자신이 잘못하여 참회해야할 대상이 있는 경우 그 대상으로 오는 경우가 있고 도움을 받고자 인연 있는 영혼이 오는 경우가 있고 꼭 이런 경우가 아니라도 몸이 완전히 열려서 자유롭게 드나들게 되어서 어디를 가나 자유롭게 영혼들이 드나들게 되는 경우도 있고 초월적 현상을 보여줌으로 그것에 재미있어 하는 사람에게 달라붙는 경우가 있고 신통이 생기길 바라는 사람에게 신통을 보여주며 다가서는 경우가 있으며 수행하면서 신이니 절대자니 누군가를 만나기를 바라며 수행하는 경우 즉 스스로의 안에서가 아닌 밖으로부터 구하자고 하며 누군가 자기 자신을 구해주기를 바라는 자인 경우 갈망하는 자의 이름을 대며 자신이 찾는 구하고자 하는 00라고 말하며 오는 경우 ...등등이 있다.
빙의되고 접신되는 경우를 보면 어쩌거나 본인이 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약하고 취약한 부분 크게 참회하고 마음에 늘 걸려 있는 대상을 이용해서 중음신이나 잡귀 영혼들은 빙의 내지는 접신 영매가 되기 위해 빙의되고 접신되는 영매가 될 사람의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하며 접근하고 때로는 참회할 대상(사람)으로 나타나서 접근한다. 빙의되어서는 어떻게든 빙의된 사람의 몸에 안주하려고 애를 쓴다. 즉 빙의된 사람이 앞에서 말한 경우들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러한 마음을 이용해서 빙의된 사람이 받아드리도록 아무런 거리낌 없도록 빙의된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미리 읽고 빙의된 사람이 마음먹은 대로 생각대로 대처하며 생각과 마음을 처음은 자꾸만 주고 나중에는 주고받으며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으려고 한다. 그래서 한 번 빙의되어 붙어 있으면 퇴마식한다고 해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수행 중에 도움을 받고자 오는 경우는 대부분이 천도하면 잘 간다. 그리고 법문을 들으러 간다거나 또는 법력이 높은 사람을 만나러 가면 도움을 받고자 왔기 때문에 따라 나선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 스스로 깨우쳐 가려고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 지옥에서 와서 또는 나쁜 마음을 가진 나쁜 잡귀나 귀신 중음신들은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보다는 빙의된 사람으로부터 무엇인가를 빼앗기 위해서 나쁜 마음을 먹고 접근했고 빙의되었기에 천도해도 잘 가지 않으며 퇴마식을 해도 잘 나가지 않으며 법문을 들으러 간다거나 법력이 높은 사람을 만나러 가려고 하면 못 가도록 마음작용을 일으킨다거나 일을 만들거나 그래도 가게 되면 몸으로부터 떨어진다. 한 마디로 말하면 좋은 법문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법력이 높은 사람을 만나는 것을 피한다. 다시 돌아오면 다시 몸 안에 들어가서 빙의된 사람의 몸을 자기 몸으로 사용하려고 한다거나 빙의된 사람을 자기의 신부름꾼(심부름꾼) 내지는 나쁜 생각을 가지게 하거나 나쁜 행동을 하도록 충동시키고 그럼으로 빙의된 사람의 나쁜 생각 나쁜 행동을 통하여 기운을 흡수하고 또한 하고 싶은 행동이나 말들... 먹고 싶은 것들을... 빙의된 사람을 통하여 행하는 경우들도 많다.
전에도 말을 했듯 영혼의 세계는 생각의 세계고 의식의 세계이며 인식의 세계라고 말한 것처럼 부처님을 만나면 부처님을 죽여라 한 뜻은? 이란 글에서 밝힌 것과 같이 중음신이나 잡귀 귀신들은 형상을 마음대로 바꿀 수가 있다. 예를 들어서 빙의된 사람이 조상의 누군가에게 참회할 것이 있거나 취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다면 빙의될 잡귀 귀신은 참회할 대상의 사람이나 취약하게 드러난 사람 마음에 걸려 있는 사람의 형상으로 변하여 쉽게 접근을 한다. 진실로 이미 알고 있었던 사람인 경우 공부를 시켜주고 천도시켜주면 잘 간다. 그리고 수행이 이루어지면서 도움을 받고자 온 이라면 수행에 맞도록 공부된 만큼에 해당하는 깨우침을 얻고자 온 경우이기 때문에 수행된 만큼 공부된 만큼 이해시키고 공부시키면 잘 간다. 그러나 형상의 모습이 이미 알고 있었던 형상의 모습으로 왔다 하더라도 빙의되기 위해서 온 경우 빙의된 사람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 온 경우 악마나 나쁜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이 빙의되기 위해 이미 알고 있는 알고 있었던 형상의 모습으로 모습을 바꾸어 온 것이라면 공부시키고 천도식을 해 준다고 해서 쉽게 가지를 않는다. 막상 천도식을 하고 공부를 시켜주어도 잠시 자리를 비울 뿐 다시 또 온다. 다시 오는 경우 이는 전부 다 나쁜 곳에서 온 잡귀나 귀신 중음신 영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경우는 자살하도록 유도한다거나 나쁜 행동 내지는 행위를 하도록 유도한다. 그럼으로 나쁜 기운이 순간적으로 일어났을 때 이 기운을 흡수한다. 그런 관계로 몸이 늘 무겁고 기운을 자꾸 가져가는 관계로 기운이 없고 깔아진다고 해야 할 것이다.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이 자기 몸에 빙의된다는 것은 자기 몸이란 집을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에게 내주는 것과 같다고 하겠다. 앞에서 설명한 빙의되는 경우의 이유들로 나라고 자기 자신의 몸 즉 내 집을 비워두는 것과 같아서 비워진 집을 차지하려고 그들이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자신이 집을 잠깐 비워두었다고 누가 들어와 살려고 한다면 그대는 어떻게 하겠는가? 집에 들어와서 자기 집이라고 우긴다거나 주인행세를 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빙의되고 접신되고 영매되는 경우가 그렇다 하겠다. 빙의되기 위해서 접신되기 위해서 영매되기 위해서 그들이 왔을 때 그냥 두는 것은 자기 집을 그들에게 주는 것이나 다름없고 빙의되고 접신되고 영매된 경우로는 빙의된 접신된 영매된 이가 집에 들어온 것과 같다 하겠으니. 빙의 접신 영매되었을 경우 처음은 가라고 해서 가도록 하고... 그래도 가지 않으면 이해시키고 공부시켜서 가게 하도록 해야 하고 그래도 가지 않는다면 쫓아서라도 가게 해야 하고 싸워서라도 가도록 해야 하고 그래도 가지 않으면 누군가 힘 있는 이를 불러서라도 가도록 해야 한다. 이는 마치 자기 집에 문을 열어둠으로 해서 집에 사람이 있고 없고 떠나 들어온 것이고 집주인이 약하니까? 집주인을 누르고 집주인 행세를 하기 위해 들어온 것이고 또는 얼마지 않아 집을 비울지 모르니까 집을 비우기에 앞서 집 안에 있는 필요한 것들을 가져가기 위해서 들어온 곳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집이 비어있는지 알고 왔다고 집을 비울 것으로 알고 왔다고 집을 차지하려고 온 손님을 그냥 둘 것인가? 누구나 쫓아내려고 할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쫓아내는 것이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이며 자기 집을 지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지키고 자기 집을 지키는 것은 자기 집안에 들어온 나쁜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을 이해시키고 공부시켜서 도둑을 공부시켜서 보내는 것 천도고 그래도 안 갈 때 싸워서라도 쫓아내는 것이 자기 집을 지키는 것이라 하겠다. 자기 몸이 부실하여 마음이 부실하여 영혼이 부실하여 또는 전생에 수행으로 이생에서 수행으로 몸이 이루어져서 몸의 문이 열리고 마음이 열림으로 오게 되는 경우라 하겠으나 어쩌거나 오면 처음은 가라하고 또는 이해시키고 공부시켜서 가라하고 그래도 가지 않으면 싸워서라도 쫓아내야 한다.
항간에 보면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무조건 인연 있는 이들이 오는 것이고 함께 공부해 가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공부가 되면 간다고 그들 스스로 간다고 생각하는 님들이 있고 또 그렇게 알려주고 가르쳐 주는 있는 이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는 영혼의 세계를 잘 모르고 하는 것이며 영혼들이 형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고 같이 있음으로 살아 있는 사람의 기운을 가져가고 나쁜 행을 하게하고 나쁜 기를 뿜게 함으로 해서 가져가고 얻고자 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기운을 가져가서 자신의 기운을 강하게 해서 빙의된 사람의 강한 기운을 누르고 부려먹으려고 하는가 하면 또 다른 나쁜 행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물론 인연이 있기에 오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이 말이든 행으로든 지었기에 지은 업의 인연으로 오는 것이지만 오는 모든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을 다 받아주어서는 안 된다. 때로는 가라고 하고 때로는 천도시키고 때로는 싸워서 쫓아야 한다. 자기 집에 누군가 들어왔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처음은 말해서 이해시키고 공부시켜서 보내야 하겠지만 이해시키고 공부시켜도 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쫓아내야 한다. 쫓아내도 가지 않으면 싸워야 하듯 자기 자신에게 오는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을 때로는 공부시키고 천도시키고 때로는 쫓아내고 때로는 싸워야 한다. 오는 이들은 어쩌거나 지금 현재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도록 오는 것인 만큼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이 왔을 때 아는 한에서 최선을 다하여 천도를 하되 그래도 가지 않고 지속적으로 본인을 괴롭힌다면 처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며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마음과 생각을 바르게 하고 참회할 일이 있다면 참회하되 참회하는 뜻과 의지를 굳게 해서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들이 자기 몸에 달라붙어 있지 못하게 해야 하고 자기 몸을 그들이 머무르도록 하지 말고 쫓아내야 한다.
쫓아내려고 하다보면 00하면 가겠다. 00해 주면 갈 테니 00해 달라는...등 타협을 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한두 번 타협해서 가면 다행인데...갔다가 다시 와서 또 타협하기를 원한다면 이제는 절대로 타협하지 말고 쫓아내야 한다.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을 보는 이라면 몸에 들어오기 전에 천도도 하고 가도록 하기도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해야 하겠지만 보지 못하는 사람으로는 그러한 느낌이 있다면 느낌을 믿고 살아있는 사람을 대하듯 마음으로부터 대화를 하는 것이다. 대화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어떤 사람은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이 듣기 좋은 말만 하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것은 그렇지 않다.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은 생각하면 생각한 것을 마음먹으면 마음먹은 것을 이미 알고 있고 읽고 있다. 자신을 다 읽고 있다고 생각하면 쉽다. 타심통이 있는 듯...그런데 거짓으로 말하고 이해시킨다면 자신이 속고 있는데 가겠는가? 속인다고 생각하면 더 괜씸할텐데(괘씸할 텐데) 가겠는가? 가지 않는다. 그런 만큼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과 대화할 때는 생각으로나 마음으로나 있는 그대로 거짓됨 없이 진실되게 말함으로 이해시켜야 한다. 그래서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이 그러한 뜻과 의지를 분명히 알고 이해하고 스스로 가도록 해야 한다. 스스로 가지 않으면 쫓아서라도 가게 해야 한다. 간혹 보면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이 어떻게 해 주면 가겠다고 하고서는 즉 자기 자신이 필요한 것을 가져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서 속이는 경우도 있다. 속을 때 속더라도 본인은 진실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말한 것은 이제 막 처음 또는 시작되는 경우의 일들이고 이미 들어와 안주하고 있는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본인 스스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미 들어와 안주하고 있는 경우라면 이미 들어와 안주하고 있는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힘이 강하고 기운이 강하여 힘과 기운으로 본래 몸의 주인을 누르고 억압하고 있어서 본래 몸의 주인의 뜻과 의지는 거의 드러나지 않고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의 뜻과 의지가 더 강하게 드러나는 경우라고 보면 된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느 정도 본래 몸의 주인의 의지와 뜻이 드러나느냐에 따라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로부터 지배당하고 있지를 알 수가 있다. 이 경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퇴마사를 통하여 쫓아낼 수도 있고 이때 나쁜 쪽의 경우로 기운이 강하다면 퇴마사가 쫓아낸다고 대부분이 쫓아지지 않는다. 처음은 쫓아진 듯 하다가 또 들어와 있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공부가 많이 되신 분 법력이 높은 분을 찾아가 뵙고 이야기함으로 그 분을 만나 뵐 때는 비록 함께 가지 못해서 어떻게 할 수는 없을지라도 만나 뵌 분과 인연이 있다면 도력이나 법력이 높은 분이 만남의 인연의 끈을 잡고 안주해 있는 곳으로 가서 힘닿는데 까지는 도와 줄 것이니 그렇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고 그것도 여의치 않다면 본인 스스로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겠다.
본인 스스로 한다고 하니까? 지금도 기운으로 눌려 있고 잡혀 있는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비록 몸을 그에게 줌으로 몸을 떠나야 할 경우 이생을 떠나야할 경우가 생길지언정 결단코 중음신이나 잡귀 귀신 영혼에게 굴복하지 않겠다는 신념이 확실해야 하고 그 신념을 통하여 안으로부터 수행이 이루어져서 자등명이 현현하도록 해야 한다. 비록 몸은 지배당할지라도 마음과 영혼까지 지배당해서는 안 된다. 아니 몸뿐만 아니라 생각과 의식이 어느 정도 지배당한다 하더라도 긍정적 굳은 마음과 기필코 굴복하지 않고 내쫓고 말겠다는 의지로 마음을 굳건히 하고 희미해져 가는 영혼의 불꽃을 활활 타오르도록 해야 한다.
본래 몸의 주인의 의지와 뜻이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에 억압되고 기운에 눌려서 드러나지 않고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의 뜻과 의지대로 드러난다 할지라도 즉 일반인이 보기에 그들로 미쳤다고 하고 미친 짓을 할지라도 본래 몸주인의 드러나지 않고 드러나는 언행이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의 뜻과 의지라 해도 몸으로 살아 있는 이상 비록 언행은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의 뜻과 의지대로 할지라도 몸속에는 본래 몸 주인이 숨죽이고 있어서 그렇지 몸속에서 본래 몸 주인은 영혼이 있고 마음을 가지고 있고 뜻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 다만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에게 눌리고 억압되어서 드러내지 못할 뿐이다. 이런 경우라 할지라도 긍정적 굳은 마음과 기필코 굴복하지 않고 내쫓고 말겠다는 의지로 마음을 굳건히 하고 희미해져 가는 영혼의 불꽃을 활활 타오르도록 한다면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그러니 이런 이들에게도 천도하는 방법 내쫓는 방법 등을 이야기해 주어야 하고 몸 속 안에서 숨죽이고 있는 그라 할지라도 스스로 힘을 기르고 하나하나 깨어서 그들을 쫓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러한 방법의 글들을 읽도록 또는 읽어주어야 한다.
마음과 영혼이 지배당하지 않고 영혼의 불꽃이 타오르기 위해서는 쫓아내려고 하는 의지가 강해야 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스스로 일어서려는 의지가 강해야 하고 스스로 살겠다는 의지가 강해야 하며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스스로 살겠다는 의지가 강하면 강할수록 할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영혼의 불꽃은 더욱 더 밝아질 것이며 스스로 긍정적 사고 속마음이 굳고 영혼의 불꽃이 밝아지면 질수록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는 힘을 없어질 것이다.
자기 자신 안의 자등명이 밖으로 현현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등명이란 글에서 밝힌 것과 같이 자기 자신 안에 이미 전지전능한 부처가 있고 하나님이 있으며 절대자가 있는지를 알고 이들이 행하는 것과 같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는지를 알고 행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 속마음과 생각을 굳건히 하고 정신을 바르게 하여 자기 자신 안에서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함에도 지속적으로 괴롭히면 고급신장님들이 있는 절에 가서 수행을 하는 것이다. 수행을 통하여 의식을 높이고 기운을 강하게 하여 법력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쫓아내는 것이다.
의식을 높이고 기운을 강하게 하고 법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음을 굳게 먹고 몸이 어떻게 되든 정신이 오롯이 살아 있어야 하고 정신이 오롯이 살아 있기 위해서는 정신일도하사불성이라고 한 생각에 의식을 집중 몰입 선정에 들어야 한다.
정신을 한 곳으로 모으기 위해서는 정신 집중 및 몰입이 잘 되는 진언을 해도 좋고 부처님 명호나 지장보살의 명호을(명호를) 일심 일념으로 찾아도 좋고 잡귀와 무슨 인연이 있기에 그러한지 그 인연에 대하여 생각하며 몰입해도 좋다. 마음 가는 곳에 기가 가고 기 따라 생각이 일고 의식이 일어나는 것과 같이 마음은 생각을 따라 의식을 따라 가는 만큼 기운도 따라가서 뭉쳐지는 만큼 정신을 집중하면 기운은 정신 집중하는 곳으로 몰려들 것이다. 즉 진언이나 염불 부처님명호 보살의 명호하고 있는 곳으로 몰려들 것이니. 단전에 의식을 두고 단전에서 일심 일념으로 집중 잘 되는 것을 선택해서 수행을 한다. 그래서는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이 뭐라고 해도 무슨 행동을 하든(하던) 말을 하든(하던) 무관심 속 스스로의 수행을 통하여 자신의 기운을 수행하는 한 곳으로 모으고 삼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서 기운을 강하게 하고 법력을 높여야 한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중음신 잡귀 귀신 영혼이 떠나가도록 의념을 가지고 의념을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에게 보내야 한다. 2006. 03. 03 08:50
* 빙의 대해서는 여러 번 여러 차례 이야기했기에 이야기 한 것 중에서 빠진 부분들을 첨가한다는 생각으로 썼고 이러한 문제로 괴로워하는 분들을 몇 만나 봄으로 이글을 쓴 만큼 이외 다른 경우들도 있고 다른 상황들도 있는 만큼 질문하면 질문에 대답하여 드리겠습니다.
빙의된 사람의 경우에서 살펴보면
사실 빙의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답답할 노릇이다. 몸에 들어온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자신보다 힘도 기운도 강하니. 그의 힘과 기운에 휘둘리게 되고 몸속에 있다가 시도 때도 없이 자기를 제치고 나타나 말하기도 하고 때로는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하니. 미치고 환장할 일이고 죽을 맛이다. 몸은 이곳저곳이 아프고 온 몸에 기운이 없고 몸이 무겁다. 그러다 보니 자연 몸이 무겁다 또는 아프다는 핑계로 게을러지고 움직이길 싫어하고 시도 때도 없이 언제 자신을 제치고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어떤 말을 할지 모르고 어떤 행동을 할지를 모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두렵고 꺼려진다. 그러다 보니 자연 외출이 적어지고 누구 만나는 것조차 싫어져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 사실 이렇게 되니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를 좇아내기가 더 더욱 어렵게 된다. 빙의된 사람 자신이 가만히 생각해 보면 왜 빙의 되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빙의된 원인과 이유들을 살펴보면 자기 자신의 잘못이 크다. 빙의 되는데는 다 이유와 원인이 있다. 빙의된 원인과 이유를 제공했기에 빙의가 된 것이다. 아무런 원인과 이유 없이 빙의되지는 않는다. 빙의된 것에는 분명한 이유와 원인이 있고 그 원인과 이유를 빙의된 본인이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에게 제공한 것이다. 그래서 빙의된 것이고 현재 빙의되어 있는 것 역시 빙의되어 있도록 빙의된 자기 자신이 그러한 원인과 이유를 제공하고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 머물러 있도록 자기 자신도 모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빙의된 원인과 이유들을 보면 몸이 약해서.. 마음 약해서...살기 싫어져서...살아가는데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다거나 강해서...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몸에 끌려 다녀서...생각으로 빙의되기를 바래서...신통이 재미있어서... 수련하면서 능력이 생기길 바라다가...능력이나 신통을 얻기 위해 상단전 수련에 치중해서... 수행을 통하여 몸이 열려서...마음이 열려서...전생의 수행력으로 이생에서의 감각이나 느낌이 좋아서 그 느낌이나 감각을 자꾸만 받아드려서...오랜 전생서부터 인연이 있어서 또는 이생에서의 인연이 있어서.. 맑고 밝아진 만큼 수행이 된 만큼 도움을 받기 위해서... 또는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 스스로가 괴로워하고 있는데...또는 필요로 하고 있는데 필요로 하는 것을 가지고 있어서... 수행자가 수행함으로 수행자 주변이 맑고 밝아짐으로 자꾸만 어둠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외에도 더 많은 원인과 이유들이 있다.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원인을 제공한 것은 빙의된 본인임에 틀림없다. 원인을 제공하고 이유를 만들어 주고서는 그 이유와 원인을 해소 내지는 제거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다면 지금도 그러한 원인과 이유를 가지고 있어서 그러한 이유와 원인 속에 지금도 빙의되어 있는 것이다.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빙의된 본인이 원인과 이유를 제공한 만큼 그러한 원인과 이유를 살펴보고서는 그러한 이유와 원인을 해소 내지는 제거해야 하고 그러는 가운데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를 천도 내지는 쫓아내도록 해야 한다.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빙의되려고 왔을 때 처음 천도시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 명 천도하면 두 명 천도하기가 쉽고 두 명 천도하면 셋 넷....천도하기가 그만큼 쉬워진다. 그래서 수행을 함으로 수행의 경지가 높아질수록 도움을 받고자 오는 경우라면 자기 자신이 공부된 만큼 수행되어 아는 만큼 알려주고 깨우쳐 주면서 좋은 곳으로 가도록 하며 천도하면 간다 그리고 또 잘 간다. 그러나 방해나 괴롭히기 위해서 또는 나쁜 마음을 먹고 오는 경우에는 공부된 만큼 알려준다고 깨우쳐 준다고 해서 가지 않는다. 그런 만큼 좋은 마음으로 공부시키고 깨우치도록 하여 줌에도 가지 않는다. 이 경우라면 죽을 각오로 쫓아내야 한다. 처음은 죽을 각오로 쫓아내려고 해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나가려고 하면서 빙의된 본인의 마음을 미리 읽고 그 마음에 맞는 생각하는 것을 미리 꿰뚫어 이야기를 통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생각을 이끌어 주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 자신의 마음에 맞도록 생각에 맞도록 해준다고 맞장구친다거나 그 말을 들으면 나가려고 했던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나가지 않고 또다시 자리를 잡고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또 쫓아내는 것은 물 건너갔다고 보면 된다. 그러고 나면 이제는 더 영악해져서 전 보다 더 쫓아내기가 어렵다. 그런 만큼 처음 죽을 각오로 쫓아내려고 했다면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다시 오지 못하도록 끝까지 마음이나 생각을 놓아서는 안 되고 또 아무리 좋은 말이고 옳은 말이라 할지라도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의 말을 들어서도 받아주어서도 안 된다. 만약에 들어주고 받아주면은(받아주면) 또 달라붙으려고 한다. 그래서 다시 달라붙게 되면 이제 처음보다 더 쫓아내는 것이 어렵다. 그런 만큼 분명하고도 확실하게 어떤 경우라도 쫓아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의 생활 습관이나 행동의 습관들 생각의 습관들을 바꾸어야 한다. 즉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오게 된 원인과 이유를 제거해야 한다. 설령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나간 경우라 할지라도 스스로의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오지 않는다. 다시 온다는 것은 빙의된 본인이 다시 오도록 스스로 그러한 이유와 원인을 제공하고 있고 그러한 원인과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 만큼 생활 습관 행동 습관 생각 의식의 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안 된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죽을 각오로 하면 안 될 것이 없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죽을 각오로 해야 한다. 그러면 지금 빙의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를 쫓아내고 그들로부터 벗어나 본래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가 있다. 마음을 먹으면 먹은 마음을 미리 알고 대처를 하거나 마음먹은 대로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생각하면 생각한 것을 미리 알고 대처하거나 생각한 대로 못하도록 방해를 하고 몸을 움직이려고 하면 몸을 못 움직이도록 힘을 빼놓는다거나 제압하고 정신을 집중하려고 하면 정신 집중을 못하도록 몸을 흔들어댄다거나 머리를 아프게 하여 정신 집중을 못하도록 한다거나 수행하려고 하면 수행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못하도록 하고 스스로 의지와 뜻을 가지고 뜻과 의지대로 하려고 하면 그것이 무엇이든 ...방해하거나...해방을 놓고 못하도록 한다. 특히 스스로 강해지려고 한다면 더욱 더 그렇다. 자신을 내쫓으려고 하는 것이니 더욱 방해하고 해방 놓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그런 만큼 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해야 한다. 아무리 몸이 아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고 힘들게 한다 하더라도 죽을 각오로.. 죽는 한이 있어도 너에게 불복하지 않겠다는 굳은 뜻과 의지를 분명하고 행하면 처음은 고통이 심하고 힘들겠지만 육신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굴복하지 않겠다는 뜻을 굳게 하고 육신을 버릴 생각을 하면 육체를 버릴 생각을 하는 동시에 고통과 아픔은 기쁨과 즐거움의 희열로 바꾼다. 그러면서 몸의 아픔과 고통은 적어지게 되고 그럼으로 하고자 하는 것을 행하여 갈 수 있다. 이렇게 까지 해서라도 쫓아내야 한다. 빙의된 사람은 알 것이다. 비록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표면으로 드러나서 말하고 행동하지만 몸 안에는 본래 자기 자신이 있고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무슨 짓을 하고 무슨 말을 하고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고 몸 안에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하는 짓들을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고 있고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하는 행동들을 다 알고 있되 본인의 의지대로 뜻대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뿐 몸 안에 본인이 그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자기 자신 몸밖의 다른 사람들 즉 타인이 자기에게 하는 모든 언행을 듣고 보고 있는지 본인은 알 것이다. 이렇듯 본인은 빙의되었다 하더라도 몸을 떠나 있고 않고 자기 자신의 몸 안에 있다. 이렇듯 몸 안에 자기 자신이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로 때문에 마음대로 못하고 생각대로 못할 뿐 몸 안에 분명히 있다. 몸 안에 분명히 있는 자기 자신 마음대로 하려고 할 것 같으면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를 쫓아내야 한다. 쫓아내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것처럼 해야 한다. 그럼으로 몸을 지배하고 있고 자기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로부터 벗어나야 하고 벗어나기 위해서는 빙의된 중음신 잡귀 영가를 자기 자신의 몸밖으로 내쫓아야 한다. 내쫓기 위해서는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보다 힘이 강해야 하고 스스로 일어서려는 뜻과 의지가 강해야 하고 스스로 안 된다는 생각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 속 끊임없이 행하여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나간다. 그런 만큼 쫓아낼 수 있고 바르게 본래대로 생활하고 살아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행하기를 바란다. 이 글을 읽는 이가 빙의된 본인이라면 말한 대로하면 되는데 빙의된 이가 본인이 아니고 아는 사람 또는 주변이 사람이라면 말해주고 이야기 해줘도 비록 겉으로 봐서는 못 알아듣고 전혀 모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비록 겉으로는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가 언행을 한다 하더라도 몸 안에 있는 본래 몸의 주인은 말해주면 말해주는 것을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와 똑같이 듣는다. 밖에서 이야기 해주는 것을 듣고 몸 주인이 듣고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를 쫓아내기 위해서 몸 안에서 노력을 하든(하던) 수행을 하든(하던) 몸주인의 일인만큼 아무 것도 모르고 있는 것보다는 이야기 해 줌으로써 몸 안에서나마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말해주는 것도 좋은 일이다 하겠다. 빙의된 사람을 두고 어떤 이들은 인연 있는 이가 들어와 있는 것이니 함께 공부해 가야하고 공부가 되면 스스로 간다고 하는 이들이 종종 있는 듯 한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그렇게 말하는 이들이 스님이든 선사든 깨달은 사람이든 ..모르고 하는 소리다. 빙의된 중음신 잡귀 귀신 영가와 함께 공부한다는 생각을 가져서는 안 된다. 가라고 해서 가지 않으면 쫓아내야 한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쉽게 생각하면 이렇다. 내 집에 들어와 있는데....그것도 들어와 주인행세를 하는데.. 언제까지 함께 하겠는가? 스스로 갈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겠는가? 가라고 하는데 이해시키고 가도록 공부시키는데 가지 않는데...언제까지 함께 하며 같이 있을 것인가? 내 집을 자기 집으로 삼으려고 하는데 어찌 가만 둘 것인가? 내 집을 자기 집처럼 살고 있는데 언제까지 두고만 볼 것인가? 몸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의 집은 자신이 지키는 것이다. 이를 잊어서는 아니 된다. 2006. 03. 04 14:48
하나의 영혼이 새 생명을 갖는 잉태와 태어남은?
"우리가 태어난 근본 목적은 빛으로 가는 길에 있다 하셨는데 하나의 영혼이 어머니의 뱃속에 잉태되는 순간을 설명하여 주시고 어떻게 그 영혼들은 잉태되는지. 그리고 우리의 몸이 사대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어머니 뱃속에서 어떻게 사대로 이루어지는 지를 밝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나의 영혼이 어머니 뱃속에 잉태하는 순간은 실로 너무나 변화무쌍하여 다 밝히기가 어려우나 몇몇 사례들을 말할 것이니. 더 이상 의심이 없기를 바라랍니다. 몸을 버리고 즉 죽어서 영계에 가야하거늘 영계에 가지 못하고 자신의 영혼을 안내할 이를 따라 가지 못하고 쫓아가지 못하고 무서움에 도망치다가 어머니 자궁에 숨어들어 잉태되는 경우가 있고 영계에서 자신의 선업 내지는 악업(惡業)을 다하고 영계를 관장하는 신에 의하여 밀려오는 경우도 있고 영계에서 자신이 선택하여 오는 경우도 있고 천계에서 자신이 선택하여 오는 경우도 있고 바로 앞 생에 깨달음을 얻고 환생하는 이도 있고 천계에서 천신(天神)의 일을 보다가 나투신 분도 있다. 선업 내지 악업을 다하고 이생에 환생하기 위해서는 오는 경우나 영계에 가지 못하고 안내자가 무서워 도망치다가 자궁에 들어 선 경우 거의 대부분 바로 근방 잉태되어 태어나나 깨달음을 얻고 환생하는 경우 천계에 있다가 환생하는 경우 천신의 일을 보다가 나투시는 분의 경우는 잉태되는 태어나는 시기를 확연히 알 길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 어머니 자궁에 들어서는 이르러서는 바로 태어나기도 하는가하면 몇 일(며칠), 몇 개월, 몇 년을 기다렸다가 태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자궁에 드는 경우를 보면 어머니를 좇아 어머니와의 인연에 의하여 오는 경우가 있고 아버지와의 인연에 의하여 어머니 자궁에 드는 경우가 있고 형제가 될 이와의 인연에 의하여 형제될 이와의 인연에 의하여 어머니 자궁에 드는 경우가 있고 전생의 도반의 인연으로 쫓아 따라 오는 경우가 있고 전생에 깨달음을 얻었거나 천계 또는 천신의 일을 보다가 환생하는 경우는 자신이 태어나 이루어질 환경을 보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영혼들이 태어날 때 남자와 여자의 성별은 갖는 경우를 보면 전생에 남자인 경우 거의 남자로 여자인 경우 여자로 태어나나 전생에 남자로 살면서 여자였으면 하다가 전생에 여자로 살면서 남자이기를 원하다가.....이런 의식을 가지고 영계에 머물다 환생하기 위하여 자궁에 들어 잉태될 때 부모 될 남녀의 교합(합궁) 시 어미될 이의 자궁에서 어미를 끌어 앉는 자세를 한다거나 어미를 등지고 앉는 자세를 한다거나 하는 것으로 남자를 싫어하고 또는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를 싫어하고 또는 여자를 좋아하는 자궁에 든 영혼의 의식에 의하여 남자 또는 여자로 태어납니다. 그러니 여자로 태어났다고 전생에 여자가 아니며 남자로 태어났다고 전생에 남자가 아닙니다. 여자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전생에 여자인 경우도 있고 남자인 경우도 있으며 남자로 태어났다 하더라도 전생에 남자인 경우도 있고 여자인 경우도 있습니다. 어째든 이생에 남자, 여자의 몸을 받아 태어나는 것은 전생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의식으로 인하여 몸을 받는 것입니다. 잉태되는 순간, 지, 수, 화, 풍 사대(四大)를 이루어 몸을 받는 것을 보면 지(地)...부모될 이들의 정기(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화합하여야 하며 이때 부모의 정기는 몸을 받는 영혼에게 있어 모습이 닮는 결과를 낳으며 누구를 쫓아 따라 환생하느냐에 따라 따라오는 쫓아오는 이의 모습을 닮기도 합니다. 닮는 것은 닮은 사람과의 친밀감을 갖기 위한 것입니다. 수(水)...부모될 이들의 정자와 난자만 있어서는 서로 화합하지 못하고 수(水)가 있어야 정자와 난자가 서로 화합할 수 있습니다. 화(火)...부모될 이들의 정자와 난자, 수분이 있다고 화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온기 즉 화(火)기가 있어야 서로가 화합할 수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지(地), 수(水), 화(火)만이 서로 화합한다고 잉태되어 태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풍(風)...바람 즉 기운이 지, 수, 화와 함께 두로 잘 돌아야 합니다. 막힘없이....그럼으로 하나의 영혼이 하나의 몸을 받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이 묻을지 모르겠습니다. 왜 풍(風)을 기운으로 말하는지를...그것은 기운은 바람의 움직임을 기운이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의 영혼이 하나의 몸을 받는 잉태의 순간은 지나고 어미될 이의 뱃속에서 10달을 살아가는데 이 10달이 잉태된 영혼에게는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나는 이 어미의 뱃속에서의 10달도 몸을 받는 영혼에게는 하나의 생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어미 뱃속 자궁 안 양수 속에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이 양수는 영계에서 이생으로 넘어오는 기나 긴 어둠의 바다를 헤치고 건너야...어둠의 바다는 어미의 생각과 의식으로 인하여 잔잔했다가 풍랑을 치기도 하고 밖으로부터 오는 영향으로 인하여 잔잔했다가 파도치고 풍랑도 치는...그런 바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둠의 바다 속을 건너오는 것입니다. 이때 영혼에게는 지, 수, 화, 풍, 사대로 잉태된 생명을 가지긴 하였지만 몸을 다 받지 못한 관계로 몸을 다 받을 때까지 즉 이생에 태어날 때까지, 풍(風), 기운(氣運)이 원활하게 골고루 돌아야합니다. 그래야만 온전한 몸을 받습니다. 어미 뱃속에 잉태되었을 때 부모가 잘못하여 기운이 막힌다면 골고루 두루 하지 못한다면 어딘가 부족한 기형아로 태어납니다. 기형아로 태어나는 것은 그 기형이 어디냐에 따라 그곳에 기운이 원활하게 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원활하게 돌지 못한 기운이 부족한 쪽으로 기형을 갖습니다. 이는 어미가 뭘 먹음으로 먹은 것으로 인하여 어느 한 곳 또는 여러 곳에 기운이 막혀 막힌 곳으로 인하여 골고루 돌아야할 어둠의 바다 양수에 영향을 주고 몸을 이루는 잉태의 영혼 태아에게 영향을 주어 골고루 돌지 못하는 기운으로 인하여 기형아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물론 기형 내지는 어떤 고통을 선택적으로 가지고 오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영혼 하나의 생명을 잉태한 어미는 모든 것, 말과 행동, 듣는 것, 생각하는 것, 먹는 것을 늘 조심하여야 합니다. 또한 조심하는 것으로 인하여 태아 교육이 되어지는(되는) 것입니다. 태아도 살아 있는 생명입니다. 태아는 어미의 뱃속에서 한 생을 사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어미에게 의지한 체 어미의 뱃속에서.....이렇듯 태어나 우리는 현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과정에서 역시 자기 자신의 몸 안에 기운이 골고루 원활하여야 몸이 아프지 않고 몸을 이루는 모든 것이 편안하다 하겠습니다. 어미가 자기 자신이 뱃속에 있을 때 한 것처럼 자기 자신은 자기를 잘 돌봐야할 것이며 어미의 뱃속에서 자기 자신의 한 생을 돌본 것처럼 부모의 은덕을 잊어서는 아니 됩니다. 부모의 은덕 없이 어찌 이 세상에 몸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여기서 잠깐 다른 쪽으로 밝혀볼까 합니다. 그것은 어미를 쫓아 따라 태어나는 경우와 아비를 쫓아 따라 태어나는 경우입니다. 어미를 따라 좇아 태어날 경우 그 아비가 누구든 간에 형상의 모습은 다를지라도 태어날 영혼은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비를 따라 태어나는 경우 역시 그 어미가 누구든 간에 형상의 모습은 다를지라도 태어나는 영혼의 주체는 다른 영혼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영혼이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바로 태어나는 경우를 두고 말하는 것이고 몇 일(며칠), 몇 달, 몇 년 뒤에 태어날 경우라면, 이는 또 다를 것입니다. 부모될 이들로 아이를 갖고자 한다면 청결한 장소에서 관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문란하기보다는 정숙하게 관계가 이루어져야할 것입니다. 또한 어미나 아비될 이의 의식이 높다면 높은 만큼 그 둘 사이에 걸 맞는 높은 영혼의 의식이 올 것인 즉 낮은 영혼은 태어나지 않을 것이며 문란하거나 정숙하지 못한 청결하지 않은 곳에서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낮은 의식의 영혼이나 도망친 영혼이 오기 쉬우니. 이점 또한 유념하여야할 것입니다. 옛날 성현들이 훌륭한 자녀를 갖기 위해 산천을 떠돌며 산천의 정기를 흡수하려 했던 것과 몸가짐에 각별히 신경 쓰셨던 것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니 결혼한 사람, 결혼을 앞둔 사람이나, 결혼할 사람, 젊은 청소년들은 늘 자신의 몸가짐을 정숙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모두는 깨달아 잇다 다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란 명상록"道와 性"이란 글에서 어느 정도 밝혔으니. 여기서는 이쯤에서 말문을 닫을까 합니다.
영혼의 세계에서는 남녀의 구별이 없다
현재의 육체를 '나'라고 하고 있는 자기 자신 안에 또 다른 자기 자신이 있어. 자신 안에 있는 또 다른 자신을 영혼이라 할 것입니다. 그럼 먼저 '나'라고 할 영혼이 자기 자신에게 있어. 어떤 것을 나의 영혼이라고 할지. 영혼이라는 것을 찾아보면 모든 형태의 형상에 있어. '나'라고 하는 육체(물질)가 사라진 '나'를 찾으면 이 '나'를 영혼이라 할 것입니다. 그럼 우선 '나'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분해해 볼까요? '나'라고 했을 때 '나'라고 할 수 있는 '나'를 이루고 것들을 찾아보면 물질(육체), 빛, 기운(기운 속에는 온, 냉이 있고), 무의식, 의식, 생각, 듣고, 보고, 느끼고, 냄새 맡고, 행동하는....이 모든 것들이 한데 하나로 어우러져 있는 현재의 나를 '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물질의 육체를 이루고 있는 형성하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고 이 육체(물질)를 지탱하기 위해 뼈, 물, ....이 있지만 여기서는 단순히 육체로 표현하여 한정합니다. 육체를 하고 있는 현재의 '나'에서 육체 즉 물질이 없다면 무엇이 남습니까? 육체가 없는 육체가 사라진 '나'를 영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육체가 사라진 나는 무엇이 한데 어우러져 있습니까? 그것은 내적으로 기운, 무의식, 의식, 생각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덩어리로 되어 있고 이 덩어리는 밖을 향하게 하는가 하면 밖에 것이 안으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게 하는...보고, 듣고, 냄새 맡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들 각각은 덩어리에 있어 덩어리를 이루는 테두리 곳곳...밖에서 안으로 통하는 안에서 밖으로 통하는 문(門)이라 할 것입니다. 어느 때는 안의 것들이 밖으로.. 밖에 것이 안으로..들어왔다 나갔다 하며 그러면서 작용을 할 것입니다. 이 작용들이 육체를 가지고 있을 때는 언행으로 표출되고 물질과 물질에서의 작용이 되지만 육체를 벗어난 이것들에 있어서는 이것들을 총칭하여 하나의 영혼이라 할 것이며 흔히 우리가 죽었다고 말하는 육체를 벗은 상태 영혼에 있어서는 영혼의 작용일 것입니다. 이 영혼의 작용은 영혼의 삶이라 할 것입니다. 그럼 왜 우리는 영혼을 보지 못하고 영혼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가? 그것은 육체에 갇혀 있는 것과 육체를 벗은 영혼이 가지고 있는 파장이 다르기 때문에 못 보고 못 알아듣는 것입니다. 그럼 한 마디로 자기 자신에게 있어. 어떤 것들이 자신의 영혼이라 할 수 있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늘 함께 하는 밝음의 밝히는 각의 빛과 기운(온기와 냉기), 무의식과 의식, 생각이 기운 속에 녹아들어 섞이고 섞여 하나로 어우러져 한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 것을 영혼이라 할 것입니다. 중앙 핵에 밝음의 밝히는 각의 빛이 있고, 이것을 시방(十方)으로 무의식 의식, 생각이 한데 뒤섞여 감싸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태풍의 눈은 적막이 흐르는 고요함이지만 태풍의 눈 주변은 수많은 것들이 뒤섞여 흐릅니다. 여기서 태풍의 눈을 반야(般若), 본성, 각...이라 할 것이며 태풍의 눈 주변에 뒤섞여 흐르는 태풍은 무의식과 의식, 생각이 기운과 함께 한데 어우러져 주변에 있는 것들을 삼키던가 섞이며 흘러갑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본성을 쌓고 있는 무의식과 의식, 생각을 아는 것, 식(識)이라고 표현하며 말을 이어갈 것이니. 식(識)이라 지칭하면 아는 것을 말하는구나 생각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식(識)은 업의 인연이 뭉쳐진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즉 식(識)이라면 무의식과 의식, 생각...이 모든 것들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인식하기를 바랍니다. 그럼 맨 처음 본성의 밝음과 밝히는 각의 빛에서 한 생각 밝다는 또는 여기 보다 저기가 더 밝다는 밝음과 어둠에서부터 간격이 벌어져 공간이 되고 공간이 이루어지며 공간과 공간 사이 한 생각이 티끌이 되어. 이 한 티끌 한 티끌이 수많은 티끌을 만들고 밝은 빛과 티끌 사이 그림자가 생기고 이 그림자가 자신의 언행으로 착각하여 식(識)이 되고 이 식(識)은 또다시 새로운 식(識)을 만들어 식(識)이 되고 맨 처음 한 생각에서 이어져 온 식(識)이 바로 현재 자기 자신을 이루고 있는 영혼입니다. 그럼 영혼들에게 있어. 영혼들의 세계는 어떻게 형성되고 있겠습니까? 그것은 식(識)과 식(識)들 간의 세계입니다. 다시 말해서 생각의 세계이고 의식의 세계이며 인식하고 있는 아는 것, 앎으로 인한 세계인 것입니다. 그럼 영계에서의 생활은 어떻게 무엇으로 이뤄지겠습니까? 그것은 자기 자신이 알고 있는 인식하고 있는 식(識)으로 인한, 앎으로 인한 생활이 바로 영혼의 생활인 것입니다. 물질세계의 현상계에서는 님이 어디를 가려면 가려고 하는 곳까지 물질의 육체를 옮겨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의 세계에서는 알고 있는 식에 의해 가고자 하는 곳을 생각하면 바로 생각한 그곳에 도착하여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님이 꿈을 꿀 때 꿈속에서 많은 말과 행동들을 하지만 현실로 돌아와 보면 자신의 안에서 행해진 일이기에 기억은 하면서도 육체는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즉 꿈속에서 행하는 것과 같이 꿈과 마찬가지로 이루어지는 세계가 바로 영혼의 세계입니다. 님이 꾸는 꿈은 무엇으로 생기는 꾸는 것입니까? 그것은 님이 인식한 생각한 의식의 무의식의 세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이제는 님이 질문하신 영혼에서의 남녀의 구분이 없는 것으로 보는 관점과 남녀의 구별을 하는 두 관점 사이를 설명하리니. 잘 듣고 더 이상 의문이 없기를 바랍니다. 영혼을 단순히 생각과 의식 무의식으로 인한 앎, 아는 것(識)으로 보면 영혼은 그냥 영혼으로 존재할 것입니다. 단순히 이런 관점으로 영혼을 보면 영혼은 전체가 하나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전체가 하나로 하나의 영혼이 아니라 형태의 형상 개개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에 따라 의식에 따라 생각에 따라 기운에 따라 본성의 빛의 밝기에 따라 이들이 전체가 아니면 어느 일부분들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가 되어 서로 섞이고 섞인 정도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영혼을 형성하니. 어떤 형태의 형상을 하고 있었던 영혼은 하나같이 다르다할 것입니다. 하나같이 서로 다른 영혼이고 영혼 개개인에 음양(동양적 사고로)의 정도에 따라.. 음이 강하고 양이 강할 수는 있지만 남녀를 구별할 성별이 없으니. 남녀의 구별이 없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 살펴보면 업의 인연, 무의식, 의식, 생각, 아는 것(識)이 영혼이라고 하였습니다. 님이 어여쁜 여인을 생각하던가. 또는 연인과 사랑하는 생각을 하면 자기 자신도 모르게 액이 흘러나옵니다. 생각하는 것만으로 액이 흘러나오는 것은 님의 기억 속에 영혼을 이루고 있는... 무의식, 의식 속에, 알고 있는 앎, 아는 것(識)으로 인하여 생기는 나는 것입니다. 그럼 몸 육체를 가지고 있을 때의 남자는 여자를 생각하고 여자는 남자를 생각하고 인식할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 속에 있는 것을 어찌 남녀의 구별이 없다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육체를 가지고 있을 때 남녀로 만나 남녀의 정(精)을 쌓았을 텐데 그 쌓은 정(精)이 님의 무의식, 의식, 생각 속에 녹아 있지 않습니까? 녹아 있는 만큼 그 사람과 그 영혼과의 인연의 업은 깊다할 것입니다. 여기서 자기 자신이 윤회의 굴레를 벗지 못하고 윤회 속에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님이 가지고 있는 업(카르마) 때문입니다. 업이 무엇입니까? 님이 가지고 있는 무의식, 의식, 생각이, 본성의 빛 기운 속에 녹아 있는 것이 업입니다. 그럼 업은 어떻게 형성합니까? 본성의 밝음 밝히는 각의 빛의 한 생각을 시발점으로 해서.. 님이 부딪치고 부딪히면서 발생한 모든 것들로부터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과정에서 하나씩, 하나씩... 이것들이 본성의 각, 신령스런 기운 속에 녹아들어 의식이 되고 무의식이 되어 업을 이루고 이 업이 인연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데 어찌 남녀의 구별이 없다할 것입니까? 물론 생각이 가볍고, 의식, 무의식이 가벼워, 식(識)이 맑아 원만한 각을 이루었다면 어느 정도는 남녀의 구별에 있어 자유롭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원만한 각을 이루었다고 하여 암수로 인식한 식이 완연히 떠나 있다면 모를까. 식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그 식으로 하여 남녀의 구별을 할 것이며 빛의 세계에 들어 빛의 세계에 있다할지라도 티끌의 식(識)이 남아 있다면 남녀의 구별이 있을 것입니다. 영혼의 세계에서는 이러하고, 영혼의 세계를 떠나 어떤 형태의 형상의 몸을 받을 때 자신이 알고 있는 남녀를 아는 것(識)에 따라.. 몸을 받는 암수의 구별이 있고 식(識)이 맑아 남녀의 구별에 자유롭다면 선택하여 암수를 선택하여 남녀를 선택하여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암수의 구별 남녀로 태어나는 것은 영혼이 남자의 식(識)이 강하다면 여자를 사랑하고 남자를 미워하는 생각을 지어서 태(胎)에 들어 태어날 때, 부모 될 이들의 교합의 사랑에 있어서 남자를 보지 못하고 또는 남자가 떠날 갈 것을 기다렸다가 내가 저 여인과 관계하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와 같이 생각할 때 음욕심이 불꽃같이 치성하여 그 욕심에 가리어 남자가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여자만 있는 것으로 보고 자기 자신이 교합함을 보며 부모 될 남녀가 서로 교합하여 정수가 나오는 것을 자기의 액으로 알아 좋은 생각을 냄으로 무거워져서 어미 될 여인의 태장에 가운데에 들어가 오른 옆구리에서 어미를 꿇어앉고 잉태됩니다. 영혼이 여자의 식(識)이 강하다면 남자를 사랑하고 여자를 미워하는 생각을 지어서 태에 들어 태어날 때 부모될 이들의 사랑에 있어 남자가 떠나가기 이전에.. 아비 될 자와의 식으로 인한 사랑으로..마치 부모 될 이들의 사랑이 자신의 사랑으로 착각하여 액을 흘리는 듯 부모 될 사랑의 액 속에 녹아들어 어미의 자궁 옆구리에서 어미를 등지고 꿇어앉아 잉태됩니다. 또는 전생에 남자이면서 전생의 삶에서 여자를 싫어하고 남자를 좋아한 영혼과 전생에 여자였으면서도 전생을 살아가는 중에 남자를 싫어하고 여자를 좋아한 영혼이라면 위에서 설명한 것과는 반대의 경우로 잉태에 있어 남녀의 성별이 바꾸어 태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중음신 및 영혼들에 대한 이야기이고 식(識)이 맑아 깨달음을 얻었던 이들에 있어. 태에서의 태어남은 식이 맑고 엷어.. 정으로 인한 것으로 태어나기도 하지만 선택하여 태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천상에서의 약속으로 암수, 남녀를 선택하여 환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잉태의 태에 들어감에 있어서도 어떤 인연을 만나기 위해 바로 들어가 잉태되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 또는 오랜 기간 기다렸다가 잉태하기도 한다. 이는 너무도 변화무쌍하여 다 알기가 어렵습니다. 영혼에게 환생의 잉태를 남녀의 구별로 설명하다 보니. 이 설명을 단순히 받아드려 부모와의 깊은 식(識)의 인연에 대한 것을 잊을까 두렵습니다. ('부모미생전'이란 글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부모와의 업으로 인한 인연의 깊이는 매우 깊어 선택하는 선택되어지는 것이며 영혼이 태어난 누군가를 쫓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영혼이 잉태되어 태어남에 있어 부모의 정혈(精血)이 엉켜 서로 화합할지라도 그 자식 될 영혼의 아는 식(識)이 아비와 어미의 아는 식(識)으로 인연이 화합되지 아니하면 잉태되지 못합니다. 무명을 끊지 못하고 탐애(貪愛)를 버리지 못하며 업을 짓는 것을 쉬지 못하기 때문에...무명으로 인한 탐애와 지은 업으로 말미암아 태장의 몸을 받습니다. 몸을 받을 때 영혼이 가지고 있는 업은 밭이 되고 아는 식(識)은 종자가 되며 연애, 남녀 간의 정을 통하는 사랑은 빗물이 되어 몸을 받아 태어나는 것입니다. 부모될 자와 자식 될 자의 인연이 화합하여 태어남으로 부모와의 깊은 인연을 가지며 몸을 받음으로 부모와의 자식 간에 예절로써 부모와 자식의 천륜을 정한 것입니다. 이제 질문에 없는 조금 색다른 영혼의 다른 면에 대하여 말을 할까요? 영혼에 혼탁이 있고 음양이 있고 습기가 있고 무게가 있습니다. 혼탁에 따라 습기가 있고 습기에 따라 음양이 있고 음양의 습기에 혼탁이 어우러져 무게가 있습니다. 무게에 따라 가는 곳 도달하는 곳이 천차만별입니다. 무거운 영혼은 하늘이라고 이름하는 곳에 높이 오르지 못하고 무거운 만큼 밑으로 가라앉을 것입니다. 영혼이 가벼우면 가벼운 만큼 높이 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을 이루는 아는 식(識)에 따라... 몸을 가질 때 형태의 형상이 다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명상록 "우리 모두는 깨달아 있다 다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란 책에서 "일체의 고통과 즐거움 아는 것의 마음으로부터 생긴다."를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지금 죽는다면 그대는 어디로 갈까요?
그대는 그대가 원하는 대로 태어날 수 있다
의행(意行)대로 태어난다.
생각은 생각의 방을 벗어나서 생각하지 않는다. 즉 생각은 자기 자신이 알고 있는 아는 앎의 방을 벗어나 생각하지 않는다. 즉 생각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 아는 앎 식(識) 업이 한 덩어리 되어 방이란 하나의 일원상인 자성경계를 만들고 사람 저마다 자성경계 안에서 자기 자신의 경계 속에서 생각하고 의식하고 인식한다 하겠다. 자성경계의 일원상이 없는 이는 어떻게 생각하고 의식 인식하겠는가? 자성경계의 일원상이 없는 이를 우리는 흔히 깨달은 사람 각자(覺者)라고 말을 한다. 깨달은 사람 각자는 자성경계의 일원상이 없어졌으니. 자성경계의 일원상이 없어지면 허공이 되는 것과 같이 허공처럼 생각 의식 인식한다 하겠으며 이 분들의 의식을 우주의식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것은 허공의 다른 이름이 우주이고 우주의 다른 이름이 허공이기 때문이다. 우주의식은 다른 말로 하면 허공의식이다. 그럼으로 깨달은 각자는 생각하되 허공과 같이 생각하는 상(相)을 갖지 않음으로 맑고 깨끗한 순수한 생각이라 할 거며 의식하되 허공과 같이 의식하는 상(相)을 갖지 않음으로 맑고 깨끗한 밝디 밝은 순수 의식이라 하는 것이며 인식하되 허공과 같이 인식하는 상(相)을 갖지 않음으로 맑고 깨끗한 순수 인식이라 하며 영과 혼이 있되 허공과 같이 순수 영과 혼이라 하는 것이다. 이렇듯 순수 생각과 순수 의식 순수 인식으로 행해지는 행을 마치 새가 허공을 지나갔으되 그 자취의 흔적이 없는 것과 비교하여 말하는 것은 비록 육체를 가지고는 있으되 그 행에 있어서는 허공이 행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그리 말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깨달은 각자나 중생이나 그 언행에 있어서 역시 의식과 인식 생각을 벗어나 행하지 않는다. 의식 인식 생각하지 않고 행하는 행이 단 하나라도 있던가? 없다. 모든 언행 역시도 아는 것 알고 있는 것 앎 식(識) 업만큼 업과 식, 아는 것, 알고 있는 것만큼 아는 앎을 통하여 행하는 것이다. 사람 저마다 나라고 하는 일원상의 자성경계를 가지고 자성경계 만큼 경계 속에서 인식 의식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에서부터 꽉 막힌 사람에서 알고 있는 사람에 이르러 보살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깨달은 각자 부처 ... 저마다 자기 자신이 의식 인식 생각하는 의식 생각 안에서 행하는 것이다. 꽉 막혀 아무 것도 모르면 오직 자기 자신이 나라고 생각 이 육체 몸이 나라는 생각에 빠져서 육체와 몸을 쫓을 것이며 좀 더 알아서 영혼을 알면 영혼을 생각하며 육체와 영혼을 서로 조화롭게 쫓을 것이며 육체는 그저 영혼의 인큐베이터라는 생각을 가지면 육체를 소홀히 하지 않데 영혼을 더 지향하며 영혼을 쫓을 것입니다. 그럼으로 자기 자신이 깨어 있는 만큼 수행된 만큼 생각과 의식이 변해져 있고 변해져 있는 의식과 생각을 통하여 의식하고 인식하며 행을 하고 이렇게 행하는 의행(意行)을 즐겨하되 이 육체와의 인연이 다한 연후 죽어서는 평소 행한 의행에 따라 의행대로 태어난다 하겠습니다.
수행자가 수행한 만큼 수행한 경지만큼 깨어 있는 만큼 생각 의식 인식하고 생각 의식 인식해서는 행하게 되고 그럼으로 행하는 행은 자기 자신의 의식과 생각을 떠나 행하는 것이 아닌 만큼 행하는 모든 행은 의행으로 이루어지고 의행으로 이루어지는 행은 죽어서는 의행대로 태어나게 된다 하겠습니다. 의행이란 무엇인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계만큼 경지만큼 수행함에 따라 올라서게 됨으로 인하여 올라선 경지로 인하여 자기 자신이 의식 인식 생각하고 행하는 행을 의행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럼으로 사람에 따라 사람 저마다 가지고 있는 의식과에 따라 자기 자신의 의식에 맞도록 생각을 하고 인식을 하며 언행을 하는 것을 두고 사람 저마다의 의행이라고 하겠지요. 그럼으로 수행자가 수행하여 수행의 경지가 올라서 초선(初禪)을 닦아 성취하여 초선 선정에 맞는 의식을 가지게 되고 초선의 의식을 가지게 됨으로 초선으로 노닐게 되고 초선의식으로 모든 언행을 행하되 행하는 행은 초선의 의행이 될 것이며 초선의 의행을 함으로 육체를 버리고 죽어서는 태어날 때는 초선의 의행대로 태어나게 되는데 그곳이 바로 의행대로 범신천(梵身天)에 태어나게 된다는 것이고, 수행하여 초선을 넘어 제 2 선(第二禪)을 닦아 성취하여 제2선의 의식과 생각 인식을 가지고 의행을 하되 즉 제2선으로 노닐데...육체를 버리고 죽어서는 ...의행대로 황욱천(晃昱天))에 태어나게 되고, 수행하여 제2선을 넘어 제3선을 닦아 성취하여 제3선의 의식과 생각 인식을 가지고 의행을 하게 되면 의행대로 변정천(遍淨天)에 태어나게 되고, 수행하여 제3선을 넘어 제4선을 닦아 성취하여 제4선의 의식과 생각 인식 속 제4선의 의행을 하게 되면 제4선의 의행대로 과실천(果實天)에 태어나게 되고, 수행하여 제4선을 넘어 무량공처[無量空處]를 성취하여 노닐면 이 선정[定]을 좋아하여 거기에 머무르려고 하고 한다면, 이 선정을 좋아하여 거기에 머무르려고 한 뒤에 반드시 그렇게 되어 거기에 머무르고 그것을 즐기게 되며, 목숨을 마치고는 무량공처천(無量空處天)에 태어나게 되고, 수행하여 무량공처를 벗어나 한량없는 식(識)이 되고, 이 한량없는 무량식처[無量識處]를 성취하여 노닐게 되고 그래서 이 선정을 좋아하여 거기에 머무르려고 한다면, 이 선정을 좋아하여 거기에 머무르려고 한 뒤에 반드시 그렇게 되어 거기에 머무르고 그것을 즐기게 되며, 목숨을 마치고는 무량식처천(無量識處天)에 태어나게 되고, 수행하여 한량없는 무량식처를 벗어나 무소유가 되고, 이 무소유처(無所有處)를 성취하여 노닐며 이 선정을 좋아하여 거기에 머무르려고 한다면, 이 선정을 좋아하여 거기에 머무르려고 한 뒤에 반드시 그렇게 되어 거기에 머무르고 그것을 즐기게 되며, 목숨을 마치고는 무소유처천(無所有處天)에 태어나게 되고, 수행하여 일체 무소유처의 생각을 벗어나 비유상비무상(非有想非無想處)이 되고, 이 비유상비무상처(非有想非無想處)를 성취하여 노닐며. 이 선정을 좋아하여 거기에 머무르려고 한다면, 이 선정을 좋아하여 거기에 머무르려고 한 뒤에 반드시 그렇게 되어 거기에 머무르고 그것을 즐기게 되며, 목숨을 마치고는 비유상비무상처천(非有想非無想處天)에 태어나게 된다.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의행(意行)대로 태어난다고 하겠으니. 스스로를 점검 테스트하며 바르게 수행 정진해 가야할 것입니다. 2007. 02. 23 13:42
오온개공(五蘊皆空), 제법무아(諸法無我)라 하는데...윤회한다니.
오온개공(五蘊皆空), 제법무아(諸法無我)라 하는데...윤회한다니. 왜 그러한지. 그러한 뜻을 밝혀주시겠습니까?
오온이 공하고 제법이 '나'라할 것이 없으나 식(識), 즉 생각, 의식, 잠재의식, 무의식의 식(識)이 있어 공(空)하니 '나'라 할 것이 없는... 주체가 없는, 개공(皆空)에.... 제법무아(諸法無我)에.... 식(識)이 있어 식을 '나'라는 '내가 있다는....' 식(識)에, '나'는 공(空)하나... 식이 '나'라는 착각에... 식이 주체가 되어. 식의 엉키고 설킨(얽히고설킨) 덩어리가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옮겨가는 주체 식(識:아는 것)이 이곳저곳으로 자꾸 옮겨가니. 이 옮겨가는 것을 윤회라 하는 것입니다. 이는 옮겨가는 주체가 있어 옮겨가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배우거나 익힐 때 모르는 것을 배우면서 아는 것처럼 익히면서 아는 것처럼 그 자체 스스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그 자체로 스스로 옮겨가나 아무 곳으로나 옮겨가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 식(識)이 어떠냐에 따라 식에 맞는 곳으로 옮겨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끼리끼리 모이고...수많은 천당과 지옥이 있는 것이고 옮겨간 곳....그곳의...식의 밝음과 어둠 정도, 음양의 정도, 선악의 정도가... 어느 쪽이 강 하느냐에 따라 다하면 다시 옮겨가는....생멸→멸생→생멸.... 아는 것(識), 의식 잠재의식 무의식의 식(識)이 없으면 제법무아(諸法無我)로 옮겨갈 주체가 없으니. 그냥 그대로 涅槃정적...윤회가... 업이... 있다 없다를 떠나있게 되는 것입니다. 2002. 4. 12
동정일여(動靜一如) 몽중일여(夢中一如) 수행의 경지는...???
다시 이 무슨 물건이리오.
경허스님이 시적(示寂) 그 직전에 마지막으로 일원상(一圓相)을 그리며 ○바로 위에 써놓은 열반게송(涅槃偈頌)입니다.
心月孤圓 光呑萬像 光境俱忘 復是何物
마음만 홀로 둥글어 그 빛 만상을 삼켰어라 빛과 경계 다 공한데 다시 이 무슨 물건이리오.
없다하면 없는 것에 빠지고 있다 하면 있는 것에 빠진다. 그래도 가야하고 이름해야 한다면 빛과 경계가 다 공하다 하되 공한 속 빛은 무엇일까요?
나를 버리고 다 버려도 버리지 못하고 남아 있는 것이 "다시 이 무슨 물건이리오." 하신 이것이니 이것은 "빛과 경계가 다 공하되" 공함 속 빛으로 있으니 이를 일러 무엇이라 하겠습니까?
살피고 살펴보소서..
이 다시 무슨 물건이리오.
그리고 그것은 무엇이며 그것은 "나"라고 하는 나에게 있어서 나를 어떻게 하고 있으며 어떤 작용을 하고 있겠습니까?
2007. 09. 01. 11:30
달마의 안심론(安心論)에서 보면
"만약 그대가 마음속에 있는 내면의 빛에 그저 집중해서 그 빛을 지켜볼 수만 있다면, 그대는 세 가지 독과 여섯 도둑을 한 번에 몰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수고로움 없이 그대는 무수한 덕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진리에 이르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 고 하셨습니다.
마음속에 있는 내면의 빛이란 무엇을 말함일까요?
내면에 빛이 있다하면 있다는 망상에 빠져서 틀린 것이고빛이 없다 해도 없다는 망상에 빠져 틀린 것이다.있다하면 없고 없다 하면 있다.무엇을 쫓아 깨달음을 얻을 것인가?깨달음은 있는데 있는가?없는데 있는가?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은 곳에 있는가?곳이랄 곳도 없는 것에 있는가?
달마스님이 몰라서 "내면의 빛에 그저 집중해서 그 빛을 지켜볼 수만 있다면진리에 이르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라고 했을까요?
달마스님은 왜 어찌하여"내면의 빛에 그저 집중해서 그 빛을 지켜볼 수만 있다면진리에 이르는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라고 했을까요?
살피고 살피소서.
알려주고 알려주어도 자기 자신의 경계 속에서 자신의 경계 속에 집어넣고는
옳다 그르다 하며 헛소리에 알아듣지를 못하니 고단하기만 하구나 달마스님이 말씀하신 이 말을 어느 세월에 알고 진리의 문으로 들어갈꼬?
진리의 문은 어디에 있는가?살피고 살펴보소서.
2008. 2. 29. 8:24
선문염송집을 보면 이 말을 듣고 크게 깨달았다 하는데
"선문염송"집을 보면 선문답 하는 가운데이 말을 듣고 크게 깨달았다. 라고 하는 말이 무수히 많이 나온다.
이때 모든 스님들께서 크게 깨달았다고 하는 깨달음은무엇을 크게 깨달은 것이겠습니까?"선문염송"집을 보면서 살펴보십시오.
과연 크게 깨달았다고 하는 깨달음은 어떤 깨달음이겠습니까?일반적으로 의식 크게 바뀌면 깨달았다고 하는 깨달음이겠습니까?해오(解悟)의 깨달음이겠습니까?혜오(慧悟)의 깨달음이겠습니까?견성(見性)의 깨달음이겠습니까?확철대오(大悟)의 깨달음이겠습니까?살피고 살펴보소서.
부처님께서 어찌 정근하고 정진하며 정에 들려고 하셨을까요?
여름 안거 동안에 부처님은 병이 나시어 온 몸이 몹시 아프셨다. 부처님은 가만히 생각하셨다.
'나는 지금 병이 나서 온 몸이 몹시 아프다. 그러나 제자들은 모두 흩어져 없는데 내가 만일 열반에 든다면 그것은 옳지 않다. 나는 정근하면서 스스로 힘써 내 목숨을 이어야 한다. '....................(생략).........
여래는 '나는 대중을 거느리고 나는 대중을 껴잡고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어떻게 대중에게 가르침과 시킴이 있겠는가. 아난아 내가 말한 법은 안팎으로 구별이 없이 이미 다 설명해 마쳤다, 그러나 본 바가 다 통달했다고 스스로 일컫지 않고 나는 이미 늙었다. 나이는 거의 80, 마치 낡은 수레를 방편으로 수리하여 좀 더 가고자 하는 것과 같이내 몸도 또한 그렇다, 방편의 힘으로써 잠깐 목숨을 머물게 하리라. 그리고 스스로 힘써 정진하면서 이 고통을 참으리라. 일체의 사물을 생각하지 않고 생각이 없는 정에 들어갈 때 내 몸은 안온하여 번민도 고통도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난아, 마땅히 자기를 등불로 삼고법을 등불로 삼아라. 부디 다른 것을 등불로 삼지 말라. 자기에게 귀의하고 법에 귀의하라. 부디 다른 데에 귀의하지 말라. .........<<장아함경>>........
"장아함경"에 나오는 말입니다.여러 분들께서 한 번 살펴보시며 밝혀 보시라고 이곳에 옮겨 놓습니다.
나는 정근하면서 스스로 힘써 내 목숨을 이어야 한다. '하셨는데이때 어떤 정근을 하셨을까요?이미 깨달음을 얻어 다 이루신 완성하신 석가모니부처님께서...그리고 스스로 힘써 정진하면서 이 고통을 참으리라. 하셨는데정진하시면서 고통을 참으셨다니...정진하지 않으셨을 때에는 정에 들지 못하여 정진을 하신 것일까요?
일체의 사물을 생각하지 않고 생각이 없는 정에 들어갈 때 내 몸은 안온하여 번민도 고통도 없어지는 것이다.정진하여 정에 들어갈 때 이러한데정진하지 않고 정에 들지 않았을 때에는어떤 했다는 말씀이겠습니까?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합니까?
35세에 깨달음을 얻어 이미 완성한 부처님께서80세 죽음을 앞에 두고도 이렇게 수행 정진하셨고정근을 하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깨달음을 얻고도 계속 수행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요즈음 중생심으로 보면깨달은 분이 그것도 완성한 분이 수행 정진한다니.그리고 정근도 한다니.정진하면서 정에 들어서 몸의 안온과 번민과 고통을 없어지게 한다니.깨달음을 얻지 않은 분이다...라고 하거나각자를 믿지 못하는 수행자와 다름없이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수행하는 과정에 있는 자라거나 공부하는 과정에 있는 수행자라고 할 것입니다.이는 스스로 깨달음을 얻기 전까지 이해를 할 수도 없는 일일 것입니다.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당연히 깨달음을 얻지 못한 자로수행하는 중생과 똑같이 수행하는 자 공부하는 과정에 있는 자라고 할 것입니다..그러나 누구 하나 부처님을 그렇게 생각하는 이 없으며삼천대천세계를 두루 살피시는 부처님이라고 생각하며부처님을 믿고 의지하여 부처님 법을 구하며 수행 정진해 가는 것은 왜 그러할까요?
살피고 살펴보소서.
과연 석가모니부처님께서는 이미 5신통에 누진통까지 완성하신 분이 정근을 할 필요성이 있었을까요?부처님께서 정근할 필요성이 있어서 정근을 했다면 과연 어떤 정근을 했을까요?그리고 성불하여 이미 열반 적정에 이르신 부처님께서 번민과 고통이 없어지도록 정진하면서 정에 들려고 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