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금요일에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흥미로운 강의가 있었지요.
아~주 아주 재미난 옛날이야기를 듣는 기회였고요~
또 누군가에게 내가 들려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강의였어요. 특히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요.
송경애 선생님께서 곰살곰살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는 다정함 포근함 애잔함 그 자체였네요.
아쉬운 교육을 마칠 즈음~
공포(?)의 "누구 해보실 분 있으실까요?"라는 학창 시절을 기억나게 하는 마력에 빠지기도 하지만ㅎ
강제성이 없이 평소 관심 있고 해보고 싶었던 분들에게 기회의 장을 주신거지요.
더운 날씨에 정성껏 수업준비해 오셔서 따뜻한 수업 해주신 송경애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서울독서교육연구회 책고리 이야기"라는 교육기간을 알고
우연찮게 귀한 수업을 듣게 돼서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서울독서교육연구회와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