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wingssprout/100066957441
사진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네이버 올리고 다시 다음에 올리기 너무 힘들어요...ㅠㅜ
어느 한 도시를 잡고 여행을 준비하다보면,
우리나라에도 내가 모르는 명소가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번 아산 여행은 내가 직접 계획하고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역시, 내가 모르는 곳이 많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해주었다.
이곳은 피나클랜드...
자연을 벗삼아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은, 테마공원이다.
동요에만 등장하는 '꽃동산'이라는 어휘가 적절하게 어울리는 곳이다.
아기자기 이런 표지판 너무 좋아한다.
서클가든.
때마침 예쁜 튤립이 많이 피었는데.
내가 찍은 사진들은 어째 이리 없어보이는 게냐....
호수로 둘러싸인 하얀 집에서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할 수 있다.
이것은... '개미와 베짱이'와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의 조화인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라일락길.
라일락은 어쩜 이렇게... 이름도 예쁘고 꽃도 예쁘고 색깔도 예쁘고.....
나는 튤립이나 백합같이 한 송이가 예쁜 꽃보다는
수국, 라일락, 배꽃, 벚꽃처럼 작은 여러 송이가 모여서 큰 송이를 이루는 꽃이 좋다.
빙글빙글 바람을 따라 돌아가는 조형물.
여긴 화장실 옥상이다.
화장실 옥상도 이렇게 꾸며놓았다.
피나클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화장실 옥상인 워터가든.
버리는 공간일 수 있는 화장실 옥상을 이렇게 새로운 곳으로 만든 발상의 전환이 재미있다.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건물도 소품도 많아서 볼거리가 많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무 그늘이 좀 부족해보이고.
입장료가 비싸다는 의견이 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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