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 현 대 미 술 작 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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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현 : 2020-6
수 신 : 한일현대미술작가회 전회원
제 목 : 제17회 한일현대미술동행전 일정 및 전시장 확정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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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17회 한일현대미술동행전
2021. 10. 26(화) ~ 11. 1(월) 7일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홍문관2층) 전관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오늘도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실 줄 믿습니다.
작금 일본 측이 그들만으로 개최한 제16회 일한현대미술동행전과 병설 특별테마전 등 두 행사는 일본 회원작가들이 최악의 조건에서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후 우리도 심기일전하여 2021년 제17회 한일현대미술동행전 준비를 한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본회가 2021년도 좋은 전시장 확보를 위해 진력을 다한 결과 제17회전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홍문관 2층, 총190평) 전관으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재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년의 전시 기간의 결정에 제일 크게 고심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 기간은 바람대로 감염병으로부터 정상화 됨을 전제로 해서 일본 회원작가의 자유로운 방한 일정에 따른 사전 조율이 있었음도 알립니다.
애초 희망했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전관은 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시 기간(대관 10일간 기준)이 9월 중순과 추석연휴 기간 밖에 대관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본회를 사랑하는 두 분 회원님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음도 알려드립니다.
현 사태로 전시회가 미뤄진 큰 단체들의 지원과 경쟁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정상화 이후인 2023년도의 제19회전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예측불허의 사태에서 전시 기간을 2021년 10월 하순으로 할 수 있었음은 현시점에서는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확정된 행사일정에 따른 준비를 위한 전체대면 모임은 당분간은 미루고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우선 임원회를 먼저 갖고 제반 준비 계획을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2021년도 제17회 한일현대미술동행전 행사일정과 장소가 확정됨에 따라 회보 발간 등을 통해 일본 측과 관련 협조기관에 공식적으로 알려야 하겠습니다.
현재 본회에는 이월된 예산이 없는 관계로 진행준비금이 필요로 합니다.
2021년도 연회비를 전체 회원님이 2021년 1월 말일까지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괜찮으신 분은 전시회비도 미리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한시바삐 이 환란의 시대가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라며 다시 한번 회원님 댁내의 건승과 훌륭한 창작 생활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회비 납부계좌 : 00은행/ 000-0000-0000-00 한일현대미술작가회
연회비: 00원, 전시회비: 000원
별첨: 전시장 계약서, 전시장 도면 이상
2020. 12. 16(수)
한일현대미술작가회 회장 홍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