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4 TV에 방영된 행사 모습. 사회자와 대화를 나누는 로봇 '보리스'
하지만 행사 참가자들과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 TV 방송의 '최첨단 로봇'이라는 소개에 항의하면서 방송은 '사람이 안에 들어가 있는 최첨단 로봇'으로 타이틀을 바꿔야 했다.
네티즌들은 방송이 나간 뒤, 로봇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로봇에 감지 센서와 마이크가 없다", "이런 최첨단 로봇이 어떻게 온라인에서 한 번도 안 다뤄졌나", "춤출 때 불필요한 움직임이 이렇게 많나" 등 의문이 쏟아졌다. 의문은 바로 풀렸다. 아래 사진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