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호학 수사선도
정임표추천 0조회 49 22.11.07 07:0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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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호학 수사선도
이태원 참사 사고 이후 대통령께서 몇 군데 종교계 예배에 참석하러 가셨다한다.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영원히 있을 것이다"고 한 성경 말씀 중에 믿음이 가장 앞서 표현된 것은 우리 마음들이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 위에 설때만이 꿈을 가지게 되고 꿈의 열매인 사랑을 꽃 피울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의 제 1 제자 이름이 반석(베드로)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생명이 생명 답게 살아가는데 가장 소중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굳건한 믿음. 그런 믿음이 없으면 생명은 생명으로서 살아낼 수가 없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안전사고가 나면 남의 탓으로 뒤집어 씌우는 심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내 탓은 없고 오직 "니 때문에" 라는 남의 탓만 있다면 안전사고는 끝임없이 일어나게 될 수 밖에 없고 고귀한 생명이 계속 희생되는 사고는 또 어디에선가 일어난다. 안전불감증은 대통령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정신 상태의 문제이다. 안전사고는 "설마"하는 거짓 믿음 거기에 있다.
내가 고교 2학년 때 종강하면서 담임선생님께서 제자들에게 들려 주신 말씀이 "위방불입"이었다.
이는 공자께서 하신 말씀이다.
子曰 篤信好學 守死善道 危邦不入 亂邦不居 天下有道則見 無道則隱 邦有道 貧且賤焉 恥也 邦無道 富且貴焉 恥也
자왈 독신호학 수사선도 위방불입 난방불거 천하유도즉현 무도즉은 방유도 빈차천언 치야 방무도 부차귀언 치야
(필자 해석: 독실한 믿음으로 학문을 사랑하고 죽기를 각오로 선을 사수하라! 무엇이 길인지도 알지 못하면서 남의 말만 듣고 위험한 곳에 따라 들어가지 말고 혼란한 곳에 거하지 마라. 세상에 바른 도가 행해지면 나서서 열심히 행하고 천하가 무도하거든 은인자중해라! 세상에 바른 도가 있으면 가난하고 천한 일이 부끄럽고 세상에 바른 도가 사라지면 부귀한 일 그 자체가 치욕이다!)
러시아 중국 북한이 일인 독제국가로 초록이 동색이 되어 전쟁기운으로 흐르고 있는데 우리 대한민국만이 극력한 이념대결의 장으로 국론이 분열되는 쪽으로 치닫고 있다. 말이 좌파 우파 이념대결의 장이지 이건 이념대결도 아니고 나라를 말아 먹을 일이다. (이게 가장 위험한 안전 불감증이다).
국가는 인간 구성원들이 만들어 낸 가장 큰 공동체이다. 공동체는 공익정신이 투철한 사람들이 이끌어야 한다. 공동체를 파괴하는 썩은 정신을 몰아내고 나라를 구해내야 한다. 대한민국은 헌법에 공동체 정신이 다 담겨져 있다. 자유대한민국이라는 거대 공동체를 지켜내고 인류공영에 이바지 한다는 이 믿음이 독신호학의 정신이다.
대학지도는 명명덕에 있다고 한 것은 배우는 자의 변함없는 정신적 목표가 이 바른 정신(공동체를 살리는 정신, 선한 사마리안아인의 정신)을 밝히는 데 있다는 뜻이다. 문학지도도 명명덕에 있고 정치지도도 명명덕에 있고 종교지도도 명명덕에 있다. 사업지도도 명명덕에 있다.
언어를 똑바로 명료하게 써라!
국민이 무지한 듯 보인다고 민심을 흔들지 마라!
대한민국의 모든 정신세계 지도자들이 지도자 답게 중심을 잡고 흔들림없이 자유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를 지켜내라!
지금부터 언어를 빈정거리는 투로 쓰지말고 똑바로 분명하게 쓰고 말하라!
종교지도자들 부터 외치라!
守死善道(목숨을 걸고 바른 것을 지키라!)
이는 "니느웨로 가서 외치라"고 한 하나님의 명령이다.
코로나도 이제 지구를 떠나거라!
힘없는 생명들에게 기생하여 제 욕심만 차리면서 세상의 모든 생명을 지켜 줄듯이 말하는
공짜 좋아하는 코로나여!
더이상 혹세무민하지 말고 이제 그만 지구를 떠나거라!
적선지가에는 필유여경이고 적악지가에는 필유여앙이다 이는 명심보감에 있는 말씀이지만 박정희 대통령께서 즐겨 쓰신 말씀이다.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필요하다는 말도 박정희 대통령이 하신 말씀이다. 선인선과 악인악과가 사필귀정이다. 군군신신부부자자하라! 모두들 각인의 자리에서 선생은 선생 답게 언론은 언론 답게 작가는 작가 답게 말하라!
창세기를 보라!
동산에 있는 각종나무의 실과는 너희가 먹되 오직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말라한 그 언어를 악마는 이렇게 비튼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하시더냐?"
부분부정을 완전부정으로 언어를 비틀어서 불신의 사회를 만들어 버리는 자는 간교하고 사악한 자다!
그대가 작가라면 악마의 언어로 부터 선도(善道)를 사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