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의 수도가 모가디슈라는걸 이 영화덕택에
처음 알고 기억하게 되었다.
난 어린시절 꿈이 외교관이 었는데 어쩌다 비지니스맨이 되었고,
가까운 사람중엔 사촌형이 대사를 하고 있어 그나마 감사할뿐이다.
영화를 보며,,, 그렇구나! 나라를 대표하는게 참 의미가 크고
명예도 있는것이구나. 각 나라별로 서로 권력을 쥔 인간들끼리
서로를 보장해주는 룰이 지켜지기에 나라를 운영할수 있다는것도
잠시 떠올리게 되더라,,,
이기적인 정치위선자들을 보호해주는게 업무인 관료들이
국민보다도 또한 점점 그런 정치적 이기적인 풍토에
휘말리게 되면 나라가 약해지게 된다… 현재의 우리모습?
이런 느낌도 영화보는 도중에 들더라.
그런 더러운 정치가들이 주인공이 아니라서 좋았다.
또한, 제발 보고싶지않은 3류정치인들과 정권잡은 인간들 빠진,,,
이 영화에선 관료들의 이기와 나쁜 정치가들이 아닌 모습이
사실적으로 전개되어 영화를 재밋게 즐겼다.
대한민국측 강 대사와 북한의 임 대사도 멋지고,
남쪽 참사관 조인성 역활과 북한의 태 참사관도
스토리에서 자기 역활 잘하더라…
어느 정도 실화를 바탕으로 작품이 만들어졌다하니
그 당시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초에는 충분이
그럴만 했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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