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주문화원" 주최로
"봄철 문화유적답사" 가 있는 날입니다.
서산 마애불
개심사
예산 수덕사
추사고택을 갑니다.
무심천은 "향토사 연구위원" 인데
절에만 가면 신이 납니다.
대학교수, 역사담당교사, 여행사대표,일반회원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봄, 가을로 문화유적답사를 가고
년말에는 모임이 있습니다.
개심사에 가면
주차장에서 간이점포를 운영하고 계신
늙으신 영감님이 계신데
그 분이 개심사의 살아있는 역사 입니다.
그분과 이야기 하면
입적하신 큰스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만공스님,혜암스님, 벽초스님......
그리고 개심사에 살았던 비구니 스님들.....
그 노인께서 살아 계신다면
만나서 곡차한잔 하고 이야기를 들어야 겠지요?
절은 그래서 좋습니다.
경허스님깨서 깨달으신절 개심사....
잘 다녀 오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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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개심사 가는길의 솔향기와 절앞에 가로질러 건너는 작은 통나무외길을 아슬아슬하게 건너면서 극락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죠....즐거운 답사길이 되었어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