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로 강물이 늘었다 줄었다 해서 그물을 옮겨야 합니다.
물안개가 자욱한 이포강의 새벽
그물이 건천에 나와 있어서 좀더 깊은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장마기도 하지만 충주댐에서 많은량을 방류하면 물이 갑자기 늘고 수문을 닫으면 비가와도 물이 줄어 버립니다.
새벽 안개가 끼어 있으니 그림이 그럴듯 하네요.ㅎ
동이 트고 밝아 옵니다.
오늘 고기 잡은 량은 형편 없네요.
장마기에 물고기가 많이 잡혀 줍니다만 긴장마로 물고기 들이 움직이지 않나 봅니다.
장마가 길어서 흙탕물이 계속 될때를 어부 용어로 "물이 늙었다"라고 합니다.
물이 늙으면 물고기가 잘 안잡히지요.
오늘 새벽도 물놀이 잘했습니다.
첫댓글 자국총 지국총, 어사와
선장님 그물에 괴기들아 어서 모이렴~
새벽 강물 안개
우리 삶을 연상케 합니다 그려~~~
빨리 빨리 모여라 ㅎㅎㅎ
이포나루에서~~오늘도 물놀이 잘하셨나요
괴기 많이 잡으셔야 하는데
고생하셨어요
아하 급류를 타고 젊음을 느끼시려고 하시나요 ㅎㅎ
잘 다녀 오세요
제가 잡을것도 좀 남겨주세요~ㅎ
감솨합니다~~ㅎ
출발 ~~
한 폭의 수묵화 같아요###~~~~
자연이주는신비함..
쏘가리가 이끄는 게 아니구요? ㅋㅋㅋㅋ
시조 한수 아는게 없으니 읊을수 없지만,, 느껴지는건 동양화.! 새벽강이 아침강보다 멋있네요.
안개가 너무 낀사진은 무서워요`~ㅎㅎㅎ
참 멋진곳에서 사셔요~~~
물이 늙으면 뭍이되나 ㅉㅉㅉ 뭍에는 물고가 없제이 깨끗한 물이 그립겠네요 ~~~
고시레~~~^^
새벽 물안개...보소싶당....진짜로 보면 사진이랑은 쨉이 안될듯...그렇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