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E100335F4351EC13)
내릴때는 장대비로, 그칠때는 언제 하는 빗 사이로 산 넘고 물 건너(방금 전 내린 비로 잠긴 구간도 더러 있었다)
남으로 남으로 달렸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989415F4352DA19)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B83335F43530215)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FE1385F4353261D)
늦게 아니 새벽까지 불야성을 이루는 여름밤 풍경 사이를 페달 밟으며 지난다
벼락이 내리치는 풍경이 인상적였던 8 월 15 일 새벽 바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743355F4354511C)
마침내 비 내리는 경포바다.
코로나라고 펜스 치고 , 비 내린다고 입수 금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905335F490F9025)
변속기 와이어 터져서 변속도 안되는 상태에서 힘들게 가져간 물놀이 용품은 꺼내지도 못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A2E4A5F49103A1B)
경포까지는 최박의 현명한 판단으로 비 사이로 용하게 왔으나 기다린다고 그칠 비가 아녀서 강능터미널까지 우중라이딩
작정하고 맞는 비는 존 거!
암튼 시원한 우중 라이딩으로 야백을 성공적으로 마감
야간에 백 키로 쯤은 간단히 같이 달릴 건강한 친구들이 있어 좋았던 2020 814 야백!
이젠 지나버린 한여름밤의 꿈! -END.
첫댓글 바닷가의 추억!
까딱했으면 물맛(?)도 못 보고 보낼뻔 했던 2020 년 여름!
주술사!
말하면 말하는대로...
@sslee.m 2021년에도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