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진짜 명품인가?
축구 스타 사디오 마네.
그는 액정이 깨진 아이폰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기자들이 왜 깨진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답변했다.
세네갈 출신의 EPL 리버풀의 스타 플레이어 사디오 마네 (연봉 1020만불)가 몇몇 팬들이 그가 액정이 깨진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점을 의아해하며 이것이 계속 화제가 되자 이런 반응을 남겼습니다. 그의 답변입니다.
"내가 왜 10대의 페라리, 20개의 다이아몬드 시계, 2대의 전용기를 가져야하나요? 그게 세상에 무슨 도움이 될까요? 과거에 나는 배고팠고 농장에서 일했고 맨발로 뛰어 놀았고 학교에 다니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학교를 짓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과 옷을 나누어 주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동안 여러 학교를 지었고 경기장도 하나 지었습니다.
우리는 극도의 가난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옷과 신발 그리고 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매달 70유로(약10만원)를 매우 가난한 세네갈의 모든 사람에게 생활비지원 차원에서 주고 있습니다.
나는 값 비싼 고급차들과 고급 저택과 여행 그리고 심지어 비행기까지 떠벌리고 자랑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그저 내나라 사람들과 나의 삶이 내게 준 것들 가운데 조금이라도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사디오 마네의 답변이었습니다.
-어느 스님의 카카오스토리에서 모셔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