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사회경제포럼, 하반기 찾아가는 재능기부, 프로보노 데이 운영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이사장 유남희, 전북대 교수)은 2일 예비사회적기업 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856-2 백미빌딩 3층)에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찾아가는 재능기부, 프로보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호진 노무사, 우리세무회계 김봉영 세무사, 김충기 전북대 교수 등의 프로보노와 김선호 (주)수림 대표, 장윤영 (주)천년누리 대표 등 사회적기업 임직원들, 김지연 공연예술협동조합 샤인스테이지 대표, 김춘학 다이룸협동조합 이사 등 협동조합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애로사항 상담과 해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사/노무, 세무/회계, 농업컨설팅, 경영전략 등 분야별 프로보노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6월에는 익산에서 전반기 프로보노 데이가 실시된 바 있다. 당시엔 경영자금 확보 및 운용 방안, 판로확대 방안, 세무, 노무, 마케팅, 창업 등 1:1 상담을 통해 참여한 기업들의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한 편, 프로보노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무료봉사’란 뜻으로,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돕는다는 의미다. 행사 참여 및 프로보노 활동 신청과 상담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063-251-3388, www.jbse.or.kr)를 통해 가능하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07A740583F74BC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