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남파랑길85코스 기점 : 전남 강진군 신전면 사초리 사내방조제
02.남파랑길85코스 종점 : 전남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남창버스정류장
03.남파랑길85코스 일자 : 2023년 03월29일(수)
04.남파랑길85코스 날씨 : 시야 흐리고
05.남파랑길85코스 거리 및 시간
06.남파랑길85코스 구체적 경로 : 사내방조제입구--->강진-해남경계--->내동리--->와룡교--->북평초교--->남창버스정류소
다시 이어서 85코스에 도전한다. 18k정도인데 생각보다 많이 걸리는군
사초마을 입구에서 시작된다. 즉 사내방조제 초입인 것이다.
아득히 먼 방조제구간이다. 약 4k 정도이다.
바다의 섬들이 미확인물체같다.
이제 우측으로 두륜산이 나타날 차례이다.
저 넓은 호수에 고기가 없으랴!
방조제 반 정도 걸으니 해남군이 나타났다.
사내호 표지석이 있는 벤치에서 김밥과 컵라면을 먹고...돈나무가 인상적이다.
여기도 배수갑문이겠군
고금도같은데...
고분도 보고싶은데 마음의 여유가 없다.
여기가 내동항인 모양이다.
멀리 완도가 보인다. 그 앞은 고마도 같다.
내동해변인데...
이제 두륜산이 보인다.
미꾸라지 같은 섬은 송죽도이고
멀리 완도 상왕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거대한 두륜산이 보인다.
강렬한 모습이다.
오산어촌으로 간다.
징검다리처럼 섬들이 이어져있다.
정면의 산이 두륜산에서 뻗어나온 능선인데 천태산으로 부르는 것같다.
동네 어른에게 여쭈었더니 달마산이라 하던데...아니다. 달마산은 더 좌측에 있다.
완도대교가 보인다.
새우양식장
도로와 해안을 자꾸 교대한다. 그런 사연이 있겠지
완도에 더 가까워졌을텐데 시야는 더욱 흐리다.
다시 바다로 간다.
다시 도로와 합류하고
두륜산 정상을 당겨본다
오산갯펄이다.
북평초등학교 지나
곧 남창시외버스터미널이다. 여기가 85코스 종점인데 안내도는 없고 대신 팻말이 벽에 부착되어있다.
4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4시 농어촌버스는 가버렸다. 대신 4시 35분 직행을 타고 도암농협에 내린다. 승객은 오직 한 사람뿐...
차를 기다릴 동안 달마산을 바라본다.
다시 도암농협에 복귀하고 귀가를 서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