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기르는 대형 관상용 식물인 여인초에 퀀텀에너지 볼로 만든 에너지수를 적용해 봤습니다.
사진과 같이 사람키를 넘는 큰 식물이구요. 화분은 독일 '레츄자'사의 '저면관수' 화분입니다.
'저면관수'를 쉽게 이야기 하면 화분 밑에 물탱크가 있어서 물을 부어 놓기만 하면 몇 주간 물주기는 신경 안써도 되는 방식입니다.
물을 4리터 정도 한번에 부어 놓기 때문에 에너지수 실험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형 볼 2개를 넣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화분의 물탱크에 부어 주었습니다.

약 보름 정도의 기간 동안 새순이 나고 잎이 펼쳐졌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결과가 나올 줄 모르고 중간 단계는 못 찍었습니다.
여인초가 새순 단계에서는 잎이 돌돌 말려 있어서 이 잎이 건강하게 날지말지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결과를 말씀드리면 수돗물+액상비료를 주었을 때보다 잎 크기가 2-3배 정도 큰 것이 나왔고요,
기존에는 잎이 나오면서 찟어지거나 비틀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부채처럼 엄청 큰 잎이 2장이나 나왔습니다.
새순에서 잎이 펴지는 속도도 빨라졌네요.

위 사진에서 손으로 잡고 있는 것이 에너지 수로 기른 잎이 나오기 직전에 나온 잎인데요.
딱 보기에도 사이즈도 작고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위: 에너지 수로 기른 잎은 둥그렇고 사이즈가 크다.
아래: 수돗물+액상비료로 기른 잎은 끝이 뾰족하고 비틀려 있고 표면이 거칠며 사이즈가 작다.

기존에 상태가 안좋던 잎은 외곽부터 잎이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이번 실험을 통해 퀀텀에너지볼로 만든 에너지수가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추론해 봤습니다.
1. 식물 성장촉진
2. 개별 식물 고유 특성의 온전한 발현
3. 건강하지 못한 부위의 도태
제가 퀀텀에너지수를 마시고 나서 소변이나 배변이 잦고 죽은 피부가 떨어져 나가는지 각질이 한동안 많이 일어 났었는데요.
식물에도 유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퀀텀에너지수는 발아나 성장 초기에 접촉해야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시들시들하던 부위는 오히려 더 빨리 죽어가는 것처럼 관찰되었기 때문입니다.
봄이 되면 텃밭 몇 평을 일구어서 제 추론을 검증해 보기 위해 몇가지 실험을 해볼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씨앗 발아 단계부터 퀀텀에너지수 접촉 vs. 떡잎 이후 부터 접촉을 비교해 보는 실험이요.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과 통증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ㅎ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퀀텀이 기계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식물엔 어련할려구요...그래도 관찰하는 재미가 솔솔하시죠?
저면관수 란 화분 어디서 구입해야 하는지요 가게에 화분이 많아 하나씩 죽이고있네요
저는 꽃시장에서 추천해 줘서 샀어요. 네이버에 '레츄자 화분'으로 검색하시면 나올 겁니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인데요. 그래도 받침이 필요 없고 물탱크의 눈금이 보기 편하게 위에 튀어 나와 있는데 눈금만 잘 확인해서 물 보충해주면 되어서 매우 편합니다.
그런데 기존잎은 죽는다는거죠?
상태가 안좋아 에너지물 줄려는데 어떻게해야할지...
함 줘보세요.
전반적으로 좋아지지 않을까요?
아직 비교 대상군이 없어서 추정만 하고 있습니다. 저 여인초만 그런 것인지 다른 식물도 동일 현상을 보이는지 실험을 해봐야 겠죠. 에너지물 주면 새로 건강한 잎이 나올거에요. 에너지물 줘서 죽을 식물이면 다른 물 줘도 죽을 예정이었을 겁니다.
정말 놀라운현상이네요 푸릇푸릇하니 참 보기좋아요 경험담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사무실 책상 화초가 과할정도로 잘 자라고 튼실합니다.ㅎㅎ
이러다 정글 될거 같아요 ㅎㅎ
커다란 관상식물이 보기 좋습니다.
저도 사서 키워봐야겠어요.
사람뿐 아니라 식물에게도 에너지수가 필요한게 맞군요.
관찰하면서 사진 찍어 후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보통 에너지 제품들이 가시적으로 효과를 입증하기 어려운데 퀀텀에너지볼은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니 관찰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공유할 만한 관찰 결과가 있으면 또 후기글 올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