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셨네
1986.03.18 (화), 한국 부산교회
여기 모인 청중들 가운데서 오늘 저를 처음 보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리고 축복받은 가정들 손들어 봐요. 그리고 축복받지 않은 사람들 손들어 봐요. 축복받지 않은 사람 가운데는 '선생님이 와서 왜 빨리 축복을 해주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을 거라. (웃음)
하나님의 보호하에 세계적인 종단이 된 통일교회
그래, 선생님을 이렇게 만나니까 반가와요? 「예」 반가운 사람도 있고 또 싫은 사람도 있을 거라. 「아닙니다」 여기가 어디든가요? 부산 무슨 동인가, 여기가? 「초량1동입니다」 초량, 초량1동이라는 여기에 옛날에는 부산진역이 있었지. 여기 옛날 생각이 난다구요. 그래서 오늘은 '하늘이 우리를 보호하셨네'라는 제목으로 말씀해 보자구요.
지금으로 말하면 옛날이 되겠습니다. 1951년도, 그때 내가 여기 도착한 것이 1월 27일이었습니다. 초량역에 내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여 년, 35년이 지났나? 35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선생님이 몇 살 때인가, 35년 전이니까? 서른 몇 살인가? 「서른 하나입니다」 서른 하나지. 그러면 상당히 젊었을 때이지요? 「예」 지금보다도 더 미남이었을 거라. (웃음)
내가 피난을 내려와 가지고 여기 초량 부산진 4부두에 일하러 다니고, 그다음에…. 응? 안 들려요? 「예」 누가 뒤에 앉으랬어요? (웃음) 내가 목이 쉬었기 때문에 크게 얘기 못 하겠다구요. 오늘 저녁때에도 얘기해야 되기 때문에 살살 얘기하는 거예요. 못 들었으면 절반 이상 이 앞에 있는 사람들한테 다시 들으라구요. 내가 그거 책임 못 져요.
팥죽 팔아먹는 아줌마들, 그다음에 시루떡 파는 아줌마들, 그때 생각이 나요. 또 초량에 노무자 수용소가 있어 가지고 그 조그만 방에서 내가 원리원본을 쓰던 것이 생각난다구요. 요만한 방에서 바로는 못 누워요. 그렇기 때문에 엑스(X)로 누워야 하는데, 엑스로 누웠댔자 발이 닿습니다. 그런 방에서 지내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빠르다구요.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범일동에 토담집, 돌담집을 짓고 거기서 지내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5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눈 깜박할 새에 35년이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그 두 배가 되면 70년이 되는 거예요. 인간의 일생이라는 것은 전부 뭣이라고 할까? 저 구름과 같이 떠올랐다가 기류에 떠밀려 가고 혹은 사라져 버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 기간에 우리 인간은 어떻게 사느니, 뭐 어쩌니, 좋고 나쁘니, 시집 장가를 가느니, 아들딸이 있느니, 공부를 시키느니 등 매일매일 복잡다단한 인생살이의 환경을 거쳐 나가고 있는 거예요.
자, 이렇게 생각해 볼 때, 제가 이 범일동에서 기거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때만 하더라도 6·25사변이 계속될 때예요, 1953년에 휴전협정이 됐으니까. 그때 미국에서 들어오는 군수물자 선단들이 줄지어 이 항구에 꽉 들어왔어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선생님은 그것을 헤아리는 것을 취미로 삼았다구요. 하나, 둘, 셋, 넷…. 보통 50척이고, 어떤 때는 100척이 넘을 때도 있었다구요. 그럴 때 전시상황이 어떻게 되겠느냐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군수물자를 보급하는 배의 수가 많아진 것을 볼 때 '아, 이 전쟁이 치열해지겠구나' 이렇게 생각했고, 배들이 적어지면 '아, 이제는 전쟁이 그저 이럭저럭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러던 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그때에 통일교회를 믿던 식구들이 몇몇 있었어요. 영계를 통해 인연이 돼 가지고 만났던 식구들이 전부 다 총총걸음으로 그때 범일동에 혼자 살고 있던 선생님을 찾아오던 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그런 식구들 가운데 이미 영계에 간 사람도 여러 명 있습니다. 그때에 통일교회에는 나 혼자였습니다. '통일교회' 하게 되면 나 혼자밖에 없었다구요. 혼자서 시작해 가지고 몇몇 식구들을 모아 움직이면서 전국에 제일 신령한 사람들을 방문시키는 일을 했습니다.
그중에 대구에 전도를 보냈던 강현실 전도사라고 있었다구요. 범일동 천막교회 전도사로 책임지고 있던 그 아줌마가, 지금 저 산골짜기, 그때 범일동 산골짜기 하게 되면 그 위에는 절간밖에 없었는데, 맨 마지막 집에 이상한 청년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전도하겠다고 찾아왔댔지요. 찾아와 가지고 방문할 때의 내 모습은…. 위에는 곤색으로 물들인 미군 잠바를 입고, 아래는 한국 바지에 물들인 퍼렁바지를 입고, 또 신은 고무신을 신고, 그러니까 이렇게 삼층 옷을 입고 있을 때 찾아오던 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그래서 그때 말씀했는데 하나님이 역사해서 매일매일 찾아오게 된 거예요. 그러다가 그 교회를 버리고 통일교회 믿을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대구에 전도를 보낸 거예요.
이제 당시 예를 들어 보면, 그때 재건파가 아니지요? 저 고신파에 다니는 극렬분자 부인 전도사가 통일교회에 넘어왔다고 해서, 고신파 중에서 한상동, 한명동이를 중심삼고 이 일파가 전부 다 똘똘 뭉쳐서 '문 아무개라는 것이 이리떼다, 이단이다'고 야단하고 그랬다구요. 그런 판국에 대구는 남한의 예루살렘이라는 지역이기 때문에 대구에 전도 보냈습니다. 보낼 때에 아무것도 없이 내보낸 거예요. 여비도 안 주고 어떻게 하든지 가서 전도하라고 내보낸 그때의 사정이…. 그러니까 영계에서 전부 다 역사를 많이 했지요. 대구에 갔는데 갈 곳이 없으니까 영계에서 코치를 해 가지고 만날 사람을 만나게 해서 대구교회의 시작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런 사연들이 있어요.
자, 그러던 통일교회―선생님도 35년 전보다도 늙었지만―가 그 기간에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셔서 어느 사이엔가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종단이 되었습니다. 140개에 가까운 국가에 우리 통일교회의 신도가 수백만 명 갖추어져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나는 그저 그냥 그대로 그렇게 살았다구요. 먼저 뜻을 위해서 사니 출발도 뜻을 위해 하고, 목숨을 걸고 달리고 또 달리고 또 달리고, 욕을 먹으면서도 다 잊어버리고 이렇게 나오다 보니 30여 년의 세월이 지나서 이제는 세계적인 종단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내가 여기 오늘 찾아오면서 생각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내가 가만히 보니까 별로 한 일이 없어요. 욕을 먹고 피해 다니고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 것을 볼 때, 그늘의 사나이로서 가려진 것 같았는데 어느 사이에 세계적 기반이 닦아졌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미국 자체에서 보더라도 레버런 문의 신세를 지지 않고는 국가의 방향도 가릴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일본을 봐도 그렇고, 지금 한국도 역시 그렇다구요. 이제 통일교회가 움직이는 여하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될 수 있는 단계에 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그간 물론 나도 수고했지만, 통일교회를 따라온 사람들도 수고했겠지만, 배후에서 하나님이 얼마나 수고하셨겠느냐?
습관적 신앙을 극복해야 실체기반이 벌어져
어저께도 내가 대구교회에서 얘기했지만, 40년 전 해방 직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전세계가 통일될 수 있는, 역사 이래에 종교문화권 배경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묶을 수 있는 판도를 가졌던 것입니다.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미국을 위주로 한 2차대전 직후의 승리권에 의해 미국이 잘만 하였더라면 세계를 포괄해 가지고 하나님이 이끄는 뜻으로 결속할 수 있는 시대였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때를 맞추어 가지고 하나님이 경륜하셨지만 인간들이 믿지 못한 거예요.
인간은 이처럼 습관성을 벗어날 수 없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김치 깍두기를 좋아하지요? 「예」 고추장하고? 「예」 고추장이나 김치 깍두기 먹던 사람들이 세계로 나가면, 세계 어디 나가든지 거기에 깍두기가 있고 김치가 있는 것이 아니고, 고추장이 있는 것이 아니고, 된장찌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기 때문에 세계에 나간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 습관성에 의한 식성문제 때문이예요. 그것들이 그리워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고추장을 안 먹으면 안 되고 그다음에는 김치를 안 먹으면 안 된다구요. 습관성으로 돼 있다구요. 사람에게는 습관성이 문제라는 거예요. 우리 생활에 대한 습관성, 또 더 나아가서는 종교면 종교를 중심삼고 볼 때 기독교면 기독교가 생활하던 습관성, 즉 '아, 주님이 이렇게 오고, 교회는 이렇게 이렇게 나가고, 믿는 것은 이렇게 믿는데…' 하는 습관성이 있어요. 습관성에 좀 다르면 싫다고 한다구요.
또 이것은 비단 한국 사람뿐만이 아니라 미국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사람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그들은 빵을 중심삼은 햄버거, 샌드위치 먹는 것이 습관화되었기 때문에 동양에 와서…. 우리 선교사 가운데 여자 식구 두 사람이 한 2년 동안 일본에 와 있었는데 미국에 돌아가자마자, 차에서 내리자마자 뛰어간 곳이 햄버거 집이라는 거예요. 빵집이예요, 대번에 간 곳이. 그런 거예요. 그 습관성을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생활풍습도 그렇지만, 신앙풍습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지금까지 신앙하던 생활과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이…. 그때는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 혼자 시작했지만, 혼자를 중심삼고 모모한 식구를 하나님이 점조직으로 하는 것입니다. 큰 교회에서 중요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빼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빼낸 그 한 사람이라는 것은 중요한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이 빼내게 되면 온 교회가 반대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적 습관성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시대에도 유대교의 신앙습관, 구약을 믿고 신앙생활하던 환경적 습관권이 예수를 안 따른 거예요. 이것이 전부 다 환영의 조건들이 못 되고 충돌의 조건이 되었습니다. '아, 우리는 구약을 이렇게 알고 구약을 이렇게 믿고 왔는데, 메시아는 이래야 되고 이렇게 가야 되는데…'라고 했습니다. 메시아란 분이 와 가지고 구약성경을 통해서 메시아 이상을 이룬다고 생각했던 그 자체가 틀렸다는 거예요. 구약을 완성한 밑에서 메시아가 온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구약 말씀 그냥 그대로 되풀이하려면 메시아가 올 필요 없는 거예요. 메시아는 구약성경을 완성한 이후에 새로운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해 왔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신앙적 습관성을 극복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예수와 상충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결국 자기들 신앙환경에 예수를 몰고 가서 예수의 신앙환경을 이어받지 못한 것이 역사적 한이 되어 이스라엘 민족은 비참한 민족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도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영적 구원의 도리를 표방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2천 년 역사과정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 오기를 준비했던 모든 것을 탕감해 가지고 나오는데, 그 기독교기반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영적 기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 없는 무리예요. 유대교를 중심삼은 이스라엘에는 나라와 교회가 있었지만 기독교에는 나라가 없다는 거예요. 실체기반을 상실했다는 것입니다. 순전히 영적 기반을 중심삼고 나왔기 때문에, 몸뚱이를 잃어버린 기독교는 지상에 국가적 기반을 가지고 세계에 기독교 섭리를 받들고 개척하는 데 협조할 수 있는 발판을 못 이루었습니다.
영적 기반의 기독교이기 때문에 이것이 토착화하면, 땅 위에 자리를 잡게 되면 문제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보면,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로마 민족이 땅 위에 자리잡아 가지고 세계를 지배하게 될 때는 영적 기독교 기반 위에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옮겨 가야 된다는 거예요. 로마를 중심삼고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영적 기반을 갖춘 후에야 로마는 실체적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의 하나님의 섭리는 언제나 한 단계 앞서가야 된다는 거예요.
국가기반을 형성하여 세계기반까지 실체화해야
탕감역사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탕감해야만 국가적인 기반이 형성되고 하늘땅, 천주적으로 탕감해야만 결국 세계적인 기반이 형성됩니다. 이런 점에서 영적 기반과 실체기반을 두고 볼 때에, 영적 기반 역사도 역시 그런 과정을 거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실체과정의 탕감노정은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가 자리를 못 잡고 떠돌면서 앞으로 재림시대까지 나와야 됩니다. 그 재림시대까지 오는 기독교를 맞이한 중심국가가 기독교를 중심삼은 미국입니다. 그러나 미국 자체는 영적 기반만 가졌지 미국이 세계적 기반까지는 자유롭게 지도할 수 없다는 거예요.
따라서 주님이 와 가지고 영적 기독교권과 실체기독교권을 통합하지 않고는 지상에 있어서의 하나의 통일권을 종결지을 수 없습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기독교를 중심삼은 미국 문화권이 오시는 재림주를 중심삼아야만 영적 기반과 육적 기반을 연결시킨다는 것입니다. 육적 기반에 연결시키는 데 있어서는 세계 국가의 기반이라는 거예요. 예수시대에 국가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국가기준에서 실체기준을 탕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한국은 그때 나라가 없는 때였다구요. 독립을 해야 할 입장이었습니다. 나라가 없는 그 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특정한 사람이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로 이렇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가면서 나라를 형성해 나와야 할 시대였습니다. 그 시대에 이승만 정권을 중심삼고 전부 다 편성이 됐어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남북이 하나되었어야 됩니다.
원래 남북이 하나 못 된 것은 무엇 때문이냐? 전부 다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영적 육적으로 실체적인 지상에 국가적 기반 혹은 세계적 기반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 영적 기반이 있어 가지고 오늘 전세계를 하나님 앞에 이끌어 전부 다 통일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것은 미국 자체가 할 수 없고 기독교 자체가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고 주님이 태어난 국가기반과 영적 기반의 기독교문화권인 미국이 세계적 판도를 전수받아 연결시켜 가지고 세계적 판도권까지 나가야 할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약 7년간이었습니다.
이런 모든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국가적 실체기반을 갖지 못한 하나님의 섭리는 여전히 계속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기독교와 미국, 한국의 반대를 받음으로 말미암아 어떤 입장에 섰느냐 하면 나라 없는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라가 없다는 거예요. 나라가 없는 동시에 민족도 없고, 종족도 없고, 가정도 없는 고아와 같은 자리에 떨어져 나갔다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40년 동안 되찾아 가지고 국가적, 세계적 영적 판도기반 위에 서야 했습니다. 그러나 영적 판도만 가지고 안 된다는 거예요. 영적 판도 기반을 기독교문화권에서 인수, 전수받아 가지고 국가기준의 실체 문화권을 다시 찾은 기반 위에서 세계의 실체기독교문화권을 전부 다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40년 동안 외적인 면에서 영적 세계기반을 전수받아야 됩니다. 내적인 면에서는 영적 세계기반 위에 국가적 기반이 없으니, 국가기반을 형성하여서 세계기반까지 실체화할 수 있는 기반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섭리를 중심삼은 천국의 출범이 불가능합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이해했느냐구요? 「예」 이 말도 저 말 같고, 저 말도 이 말 같지요? 선생님 말씀을 다 이제 기록하게 되면 확실히 알 거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고아와 같은 입장에 섰다는 것입니다. 나라도 없거니와,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전부 다 잃어버린 것과 같은 입장에 선 거예요. 그래서 교회도 없고 나라도 없고 친척도 없고 가정도 없는 입장에서 홀로 십자가를 지고 갔으니만큼 십자가에서 내려와 가지고는 교회편성과 더불어 국가편성을 다시 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기독교와 기독교문화권, 세계 영적 기반이라는 것은 완전히 사탄권 내에 들어갔기 때문에, 사탄이 통일교회 선생님을 중심삼고 총공세를 취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 공세를 받으면서 개인적 터전, 가정적 터전을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엮어 나오는 거지요. 6천 년 섭리한 기독교 나라와 미국 기독교 국가를 사탄이 완전히 가졌기 때문에, 외로이 추방을 당한 고아와 같은 입장, 아무 기반도 없는 자리에서 40년을 되돌아와 가지고 잃었던 기독교와 기독교문화 배경인 미국 국가를 다시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를 모셔 부모의 자리에 서기 위한 기반
그래서 여러분도 알다시피 어머니를 모신 것은 해방 후 14년 만이예요. 1960년도입니다. 왜 14년이냐? 인간시조가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2차 7년노정을 거치는 자리에서, 3차 7년노정을 앞선 2차 7년노정의 종결시대에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 14년의 핍박의 노정에서 한국에 착륙해 가지고 통일교회라는 제단을 만들어 기성교회와 싸우면서, 대한민국―전부 다 원수예요―과 싸우면서 어머니를 택해 세운 것입니다. 어머니를 택해 세운 거기서부터는 지상에 비로소 착륙하는 거예요.
어머니를 택해 세우기 위해서 섭리사적으로 문제 되었던 인물들, 아담시대로부터 노아시대, 아브라함 이후에 역사적으로 문제 되었던 것들의 탕감의 조건을 세웠습니다. 이스라엘 나라, 이스라엘 민족을 설정해 나오던 역사적인 모든 문제들을 기독교문화권이 이어받아 가지고 2천 년 동안 영적이나마 탕감했던 모든 것이 무너진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탕감 못 한 조건과 탕감조건을 세웠지만 실패한 기독교의 조건을 다시 회생시켜 가지고 탕감복귀의 기반을 거쳐 나오면서 통일교회는 전진적 발전을 40년 동안 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14년 만에 어머니를 택할 때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던 그때와 마찬가지의 입장입니다. 다시 말하면 대한민국이 유대 나라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유대 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 기독교는 유대교와 마찬가지 입장이고, 통일교회는 그때의 예수와 기독교와 마찬가지의 입장입니다. 나라와 교회로부터 핍박을 받고 십자가를 졌으니 그와 똑같은 환경에서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탕감복귀해야합니다.
선생님이 1960년도 성혼식하기 바로 전날까지 법원에 가 가지고 조서를 꾸밀 때, 반대한 무리가 통일교회에 있던 사람들이예요. 그 수가 열두 사람이예요. 열두 제자가 반대한 것과 마찬가지로 수로도 12인 반대 클럽을 중심삼은 투서에 의해 법적 조서를 꾸미고 그런 기반을 닦은 거예요. 내적 탕감, 외적 탕감을 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것을 다 모르지요. 통일교회의 배후 역사를 모른다구요. 원리에는 그런 내용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를 세우기 위해서는 어머니 자신만 가지고도 안 된다는 거예요. 3대 천사장권과 같이 복귀과정에서는 거꾸로 올라가는 거예요. 세 아들, 아담의 가인, 아벨, 셋, 이 세 아들과 같이 하나된 심정권을 중심삼지 않고는 부모가 설 자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싸우는 자리에 부모는 설 수 없다는 거예요. 가인, 아벨, 셋까지도 완전히 하나되었다는 조건을 세운 심정권 기반 위에서 부모가 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믿음의 아들, 세 아들을 먼저 약혼해 놓아야 합니다. 물론 부모님이 약혼하고 난 후에는 세 아들을 약혼을 해 놓고, 그다음에 부모님이 축복을 받고 그들을 축복해 주어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역사적으로 모든 저끄러진 것을 전부 다 풀어서 나온 거예요.
거기서부터 비로소 노아가정 여덟 식구 편성과 같은 기반 위에서 새로운 섭리를 시작한 것입니다. 그로부터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의 설정 후 7년 기간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날을 설정한 거예요. 그것이 1968년 정월 초하룻날이예요. 이 7년 기간에는 명실공히 하나님이 통일교회에 있는 모든 물건이나 사람, 가정을 보호하실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직접 보호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설정해서 하나님의 날을 설정해 놨기 때문에 지상세계에….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내에 연결되기 위한 탕감노정
우리 원리적으로 보면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있다구요. 그 기간에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이 연결되어 완성된 아담이 하나님의 직접주관권 내에 연결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7년노정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장성기 완성급에서 남은 7년 기간을 탕감하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에는 모든 국가가 전부 다 우리를 에워싸 가지고 우리 가정을 중심삼아 싸우는 거예요. 아벨 종족권을 중심삼고 가인 종족권과 가인 민족, 가인 국가가 전부 다 하나되어서 공세를 한 거예요. 이것을 터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날을 설정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비로소 땅 위에서 간섭하고 주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1968년서부터 국가적 가정 대 가정, 종족 대 종족의 대결시대로 넘어간 것입니다. 이래서 여러분, 1970년도에 777가정까지 전부 다 3년노정을 명령한 거예요. 이 3년노정은 뭐냐? 전세계의 가정들이 한국에 와 가지고 한국의 가정들과 하나되어 국가와 세계적 판도를 넓히는 조건을 세우는 기간인 거예요. 이런 기반이 닦아짐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은 1970년도를 중심삼고 70년도, 71년도, 72년도까지 3년노정 탕감 가정기반을 중심삼고, 종족 기반을 중심삼고….
그때는 북괴의 김일성이가 남한을 침범하려는 위기일발의 시대였다구요. 그 환경을 전부 다 타 가지고 기반을 닦아 나와야 됐다구요. 다시 말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하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 교인들과 같이 나라를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 우리 통일교회의 동원되었던 모든 식구들은 역사 이래에 애국자라고 하는 이상의 자리에서 나라를 위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돼요. 가인 민족권, 가인 국가권 앞에 있어서 아벨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에 가인보다도 더 애국애족을 했다는 기반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비로소 그런 민족권과 국가권을 간섭할 수 있는 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777가정까지, 그때까지 축복받은 가정들이 가정을 중심삼고 애기를 낳아 가지고 생활기반을 닦기 위해서 준비했던 것을 일시에 다 깨뜨려 버린 거예요. 전부 다 갈라 가지고 남으로 북으로…. 다시 말하면 가정을 제물삼아서 그 나라의 종족과 민족을 구하기 위한 전국적인 3년 탕감노정을 거쳐간 것입니다.
그때의 일화들이 많지요. 일화들이 많다는 거예요. 애기들이 있으면 애기들을 전부 다 보자기에 싸 가지고, 자기 집밖에 맡길 데가 없거든요. 그런데 자기 부모들이 반대하니까 할 수 없이 보자기에 싸 가지고 담 너머로 넘겨 놓고 도망가다시피 전도를 나간 거예요. 혹은 고아원에 갖다 맡기고…. 그런 일화가 참 많거든요. 그때에 모든 한국 백성들의 말이 세상에 저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뭐라고 할까, 저렇게 목석 같은 사람이 어디 있느냐는 거예요. '호랑이도 자기 새끼들을 귀여워할 줄 아는데, 저 사람은 자기 아들딸까지 전부 다 이래 놓고, 또 신도들의 모든 아들딸을 파탄시켜 놓고 내쫓았다'고 말이 많았다구요.
이렇게 한 3년 동안 그와 같이 한 것은 나라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즉 대한민국을 악마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닦기 위한 싸움을 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싫든 좋든 2세들을 누가 길러 줬느냐? 통일교회 교인들은 애기들을 고아원이라든가 자기 본가라든가 친척, 사돈의 팔촌, 뭐 소금 친 것만큼 짭짤한 무슨 관계 있는 집이라면 다 갖다 줬어요. 놔 놓고 도망갔다는 거예요. 그때는 뭐냐? 비상시기였어요. 통일교회에 있어서 그야말로 역사 이래에 비상사태를 맞이해 가지고, 악마세계의 종족, 민족을 대치할 수 있는 데 있어서 우리가 우선권을 잡은 3년 기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국가 민족에 있어서 전부가 그때 통일교회 신도들이 한 것과 같이 하지 않으면 나라가 살 수 없다 했던 거예요. 선생님이 그 기반을 닦아야 세계적 기반을 닦아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것을 닦지 않으면, 기독교회는 영적 기반만 있지 실체기반이 없습니다. 실체기반이 없는 거예요.
실체기독교권을 탕감복귀해야 세계무대로 나가
기독교 전부가 나를 반대했어요. 나는 한국에 있어서 이러한 실체기반을 닦았습니다. 세계적인 기독교 국가는 미국이라는 거예요. 물론 국가적인 입장에서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반대했고 선생님을 반대했지만, 아직까지 미국 자체는, 물론 미국 선교사들이 방향적인 면에서는 전부 다 반대한 입장의 조건에 걸려 있지만, 전미국, 동서남북 전체 세계 기독교권인 미국 자체는 반대를 안 한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국가적 승리의 기반 위에 선생님이 미국활동을 개시한 거예요.
이래서 미국에 가 가지고는 뭘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전부 다 기독교문화권 되는 미국의 환영을 받아야 했던 거예요. 이래서 1974년까지 전미국이 선생님을 환영했던 거지요. 그때 뭔가? 감사장을 받은 것만 해도 천 매 이상이 돼요. 무슨 뭐 시민권을 안 받았나, 명예제독, 명예장군 칭호, 내가 안 가진 것이 없다구요. 그러니만큼 전미국이 치하한 거라구요.
그러한 영적 환영기반을 닦은 것, 세계 기독교문화권에 가 가지고 환영받았다는 사실은 한국이 국가적 기준에서 반대했지만 세계적 판도권에서 기독교가 통일교회 문선생, 통일교회를 환영했다는 것이 됩니다. 이걸 볼 때, 한국이 반대한 이상의 자리인 미국에서 환영함으로 말미암아 한국이 반대했던 것을 탕감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승리적 기반을 거두어 가지고 1974년 12월 24일에 돌아온 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뭐냐? 한국정부와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영육 탕감복귀를 해야 되는 거예요. 기독교를 굴복시켜야 돼요. 한국을 굴복시켜야 된다구요, 실체적으로. 그러한 것을 하기 위해서 국제기동대, 세계적인 기동대를 1975년 4월에 데리고 들어온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독교하고 정부가 하나되어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것을 통일교회하고 정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기독교를 밀어낸 거예요.
다시 말하면 예수님 당시에 로마 나라와 유대 나라가 하나되어 가지고 유대교가 예수를 반대하던 그것이 반대라구요. 이제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기반에서 한국정부하고 통일교회가 하나되어 가지고 기성교회를 공격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에 기동대가 와 가지고 부산 작전, 부산 싸움을 하고 그다음에 대구 싸움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싸우는 데 누가 싸웠느냐 하면, 통일교회 한국 사람들이 싸운 것이 아니예요. 기동대원들이, 외국 사람들이, 세계의 판도를 가진 사람들이 싸워 준 거예요.
결국은 뭐냐 하면, 미국에 있어서 영적 기독교문화권의 환영을 받았지만 실체 기독교문화권의 환영을 받을 수 있는 터전이 안 되었습니다. 그 환영받는 터전을 어디서부터 탕감했느냐? 모든 기동대원들이 한국에 와 가지고 한국 기독교를 전부 다 굴복시키는 놀음을 한 거예요. 그래서 1975년 6월 7일의 여의도대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완전히 기독교 풍토가 통일교회한테 밀린 것입니다. 정부도 그래요. 우리가 200만 여의도 대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정부도 벌떡 자빠진 거라구요. '통일교회가 이럴 수 있느냐?' 이렇게 야단해 가지고 공화당 자체가 나를 만나자고 한 거예요. 그때 뭔가? 사무총장이니 뭣이니 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한때 소란이 벌어진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기독교를 실체적으로 굴복시킨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예수님 당시에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예수님을 반대한 것을 탕감복귀한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세계무대로 못 나가는 거예요. 영적 승리의 기반을, 미국 기독교로부터 환영받은 것을 갖고 들어와 가지고 국가적 기준에서 예수가 신약시대에 출발할 당시에 잃어버린 것을 탕감복귀해서 실체복귀를 해야 된다구요. 그러려니까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합하여 예수와 기독교를 반대하던 것을 탕감―그 배후에는 로마가 있었지만―하여 미국을 중심삼은 통일교회의 기동대와 정부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굴복시키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기독교국가 실체탕감복귀가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세계적 실체국가복귀운동을 새로이 출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1975년 6월 7일 이후에, 여의도 대회를 끝내고 선생님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편지를 쓴 거예요. 일대 편지를…. '당신은 통일교회와 하나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는 것을 간곡히 한 20페이지에 해당하는 편지를 보낸 거예요. 그래 가지고 40일이 되어도 소식이 없었기 때문에 비로소 대한민국을 뒤에 두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때 모택동이는 장삿날 땅으로 들어가고, 나는 비행기로 날아가 가지고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적 국가실체복귀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1975년 7월 17일입니다. 그때서부터 미국과 본격적인 투쟁을 했어요. 법정투쟁을 했어요. 카터 정부를 중심삼고 본격적인 투쟁으로 들어간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 자신이 댄버리까지 간 거예요. 그래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실체 몸뚱이를 잃어버렸던 것을 찾아야 돼요. 세계적 무대 위에서, 로마의 지배하에서 몸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로마와 같은 미국을 중심삼고 찾아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와 기독교가 대치하는 여기에 있어서 전부가 반대하는데 실체복귀 싸움을 중심심아 가지고 댄버리에 들어갔다 나옴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탕감복귀됐습니다. 예수시대에는 십자가를 지고 다 잃어버렸던 것을 이제 세계적 무대로서의 댄버리에 들어갔다가 13개월 지내고 나서 전부 찾게 된 거예요.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교회도 찾고, 나라도 찾고 그다음에는 세계도 찾을 수 있는 실체기준을 가진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통일교회 2세들을 손 안 댔다구요. 2세들은 손대면 안 되는 거예요. 내버려두는 거예요. 2세들이 전부 다 똥개 새끼가 될까봐 우리 효진이를 보내 가지고 8월 15일 전에 40일 수련을 끝내려고 한 거라구요. 어떻게든지 방향을 설정하고, 축복가정들과 2세들이 하나되라고 한 것입니다. 1세와 2세가 하나 안 되면 몰락되는 거지요.
가인권에 선 사람들을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야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에 있어서 선생님의 가정을 두고 보면, 1984년 그때가 선생님의 가정에 대해 사탄이 총공세를 취하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흥진군이 영계에 가고, 선생님은 외국에서 새로운 기동대편성을 중심삼고 1983년서부터 시작한 것이 2년째에 들어가고 1985년까지 40년 고비를 향해 갈 때 법정투쟁을 중심삼고 댄버리에 들어갔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을 탕감원칙에 의해서 전부 다 걸머졌습니다. 댄버리서부터 완전히 탕감해 가지고 해방이 됨으로 말미암아 미국 자체가 반대하던 입장에서 환영하게 된 거지요. 미국 기독교하고 통일교회, 가인 아벨이 하나된 기반 위에 미국 자체를 굴복시킬 수 있는 기반, 세계기반을 닦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돌아와 가지고 한국을 국가적 기준에서 종적으로 올라가게 하고 횡적 기준에서 다시 연결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이래서 지금까지는 시민을 대하는 일을 안 했다구요. 외적인 기반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교회를 중심삼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선생님이 돌아와서 뭘하느냐? 통일교회의 아벨이 누구냐 하면 우리 통일교회 조직이고, 가인이 누구냐 하면 승공연합 조직이예요. 이번에는 승공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기준을 묶는 거예요. 승공연합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선생님을 후원해 왔기 때문에 와 가지고 석 달이 지났지만 교회방문을 안 했다구요. 이것도 지금 곁다리로 들어간 거예요, 곁다리. (웃음)
승공연합이 하늘편 가인이기 때문에 하늘편 가인이 통일교회와 하나되게 된다면 아벨권이 됩니다. 따라서 그 아벨권을 중심삼고 국가를 움직여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국가를, 꼭대기서부터 밑창까지 한민족을 움직여야 되겠기 때문에 이 움직이는 대상을 서울로 택한 거예요. 제사를 드리는 데 전국 제사를 드릴 수 없다구요. 특정한 한 곳을 설정해 가지고 해야 합니다. 따라서 서울이라는 곳을 중심삼아 가지고 총탕감기준을 세워 민족적 해원식을 해야 할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와 가지고 승공연합을 중심삼아 구(區)로부터 동(洞)으로, 그다음에 통·반까지, 통·반장 1만 2천 8백 명의 교육을 선생님이 직접 지휘한 거라구요. 그리고 이것이 끝났기 때문에 이제는 12만 반 조직을 한 달 이내에, 4월 10일 이내에, 선생님의 결혼기념일 전까지 끝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선생님이 지금까지 가인국가, 가인민족을 위했다는 것입니다. 이 민족들이 전부 다 선생님을 처음 만났지만, 나를 지금까지 반대하고 입에 침을 물고 야단하던 사람들인데 전부 다 리틀엔젤스 회관에 데려다가 교육하는 거예요. 교육하는 데는 그 사람같이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회 사람같이 교육하는 거예요. 욕을 하고 뭐 하고 싶은 말 다하는 거예요. 그래도 눈을 껌벅껌벅하며 좋다고 입만 벌리고 있지요. (웃음) 그 말은 뭐냐 하면 역사적으로 반대하던 가인권이 통일교회와 하나되었다는 거예요. 이러면서 이번에 교수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국에 강연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한국의 중심 지도층의 사람들이 통일교회로 휙 돌아오는 거예요.
또, 이번에 선생님이 아랫사람만 대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가인의 맨 꼭대기들이 누구냐? 대통령이나 장관들은 빼놓고 맨 꼭대기에 있는 것은 교수들이예요. 교수들이 전부 다 대통령의 고문입니다. 이 각료의 고문관들이 전부 다 학자들이거든요. 그래 학자들을 모아 놓고 전부 다 정비작업을 하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맨 꼭대기로부터 맨 밑창까지 사탄편, 가인 자리에 있던 사람을 사랑했다 하는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어저께도 대구의 제일이라 하는 교수들을 한 300명을 모아 놓고 야단치고 '이 무식장이들아' 하고 욕을 퍼부은 거예요. 그래도 가만있더라구요. (웃음. 박수) 언제나 그러는 게 아니예요. 실력만이라도 받아들여야 된다구요. 탕감복귀하는 거예요. 그렇게 가만있었다는 조건들을 볼 때, 과거에 교수들이 야단하고 '문선생 죽어라'고 얼마나 반대를 했어요? 기성교회의 바람을 타 가지고 반대하던 이 사람들이, 전부 다 그랬던 패들이 선생님이 와서 좋은 말 나쁜 말을 하더라도 '으히히' 하는 거예요. (웃음) 이렇게 걸려 넘어가는 거라구요. 이제는 세 고개를 넘었기 때문에 부산은 까짓거 부산스럽게 야단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예요. 부산은 부산스러운 것의 사촌 아니예요? (웃음)
이래서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의 대학가에 낫다 하는 사람을 전부 다 한데 묶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게 만나 가지고는 평하지 못한다구요. 하는 일이 너무 방대하니까 아무래도 자기들보다 낫지 뭐. (웃음) 하는 일을 볼 때도 낫고, 힘으로 하더라도 자기들보다 낫지 뭐. (웃음) 생긴 모양으로 봐도 전부 다 얼굴이 못생겼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교수들이 된 거예요. (웃음) 욕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욕먹으면 환장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이제 대전으로부터 전주, 대구로 해서 오늘 부산까지 왔다구요. 그런데 부산에 오다 보니 지내온 과거 생각이 간절하기 때문에 이런 회상을 하며 '복귀노정이 이렇게 힘들었구나!' 하는 것을 얘기해 봤다구요.
통일교회는 이제 뿌리가 되어야
오늘 제목이 뭔가? 하나님이 뭘?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셨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셨네」 우리를 하나님이 보호하셨습니다.
자, 이스라엘 야곱으로부터 지금 기독교까지가 4천 년 역사라구요. 따라서 우리는 4천 년 역사에 잘못된 모든 것을 40년 동안에 압축해서 탕감복귀했습니다. 이제는 이 3년노정이 끝나게 되면 세계에 통일교회를 막을 것이 없습니다. 미국도 이미 나한테 무릎을 꿇었고, 일본도 그렇고, 중공도 별수 있나요? 그리고 세계 6대주에 우리 통일교회의 기지가 다 들어가 있고, 소련의 위성국가까지 다들어갔고, 모스크바에도 다 가 있다는 거예요. 이제 통일교회는 명실공히 마지막 시대에 살아 남은 솔솔이 패야, 솔솔이 패. 젊은 지성인들의 종교가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공산주의, 민주주의, 통일주의라 할 때, 지금 민주주의도 실험을 필해 망해 떨어져 나가고 공산주의도 망해 떨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둘이 망해 떨어져 나가면 어부지리(漁夫之利)로 둘 다 주워서 구덕에다, 망태기에다 넣고 주물럭거리는 거예요. (웃음) 얼른 망하라, 얼른 망하라는 거예요. 망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의 말을 듣는 나라는 남고 말 안듣는 나라는 이제 추풍낙엽과 같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좋겠지? 「예」 응? 「예」 그게 왜 좋아? (웃음) '그때사 우리 세상이 되어서 마음대로 한번 배통 두드리고 살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아닙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 통일교회에 복을 주고, 지금 우리에게 복 줘서 보호해 주시는 목적은 어디 있느냐 하면, 통일교회 자체가 잘살라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것이 문제예요. 통일교회는 못살더라도 세계 사람을 잘살게 하게 되면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아요.
통일교회는 이제 뿌리가 되어야 돼요, 뿌리. 지금까지는 제일 꼭대기의 의붓자식들과 같이, 접붙은 가지와 같이 딱 붙어 있다가 바람만 불면 떨어질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딱 붙들고 가만히 서서 있었던 거예요. 요동하면 안 되었던 거예요. 그런데 이제는 뭐냐 하면 통일교회시대가 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뿌리를 못 박았다구요. 따라서 내 개인적으로 뿌리를 박고, 가정적으로 뿌리를 박고, 종족적으로 뿌리를 박고, 민족적으로 뿌리를 박고, 국가적으로 뿌리를 박고, 세계적으로 뿌리를 박아야 됩니다. 세계적으로 뿌리를 내려야 할 때입니다.
그런데 뿌리를 내리려면 어디로 가야 돼? 올라가야 돼요, 내려가야 돼요? 「내려가야 됩니다」 그러면 트렁크(trunk;줄기)와 가지를 누구로 만들어야 돼요? 대한민국,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나라에 뿌리를 내려야 돼요. 나라를 중심삼고 사탄세계가 되었으니 하늘편에서도 비로소 뿌리를 가진 나라를 가져야 돼요. 이래 가지고 남북이 통일되어야 됩니다. 두 동강이 나 가지고는 안 돼요. 가인 아벨이 갈라져서는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서두르는 거예요. 남한의 모든 국민을 사상무장시켜서 내적인 통일교회와 외적인 승공연합을 통해 내적 외적 양면의 교육을 해 가지고 철옹성같이 뭉쳐야 되겠다는 거라구요. 뭉쳐 가지고 이북 1,800만을 소화해야 됩니다.
이북에서는 김일성이를 아버지라고 그러지요? 「예」 통일교회 문선생은 뭐라고 그러나? 「아버님」 아버지가 둘이예요. 어떤 것이 진짜 아버지예요? (웃음) 아버지가 둘이 있을 수 없다구요. 김일성이는 협박 공갈하여 총부리를 대 가지고 생명을 위협해서 안 하면 안 되게끔 내몰지만, 통일교회에 오면 생명의 자유권을 줘 가지고 네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해라 한다 이거예요. 그러니 뜻의 길에 생명을 각오하고 나서는 무리가 되는 거예요. 저쪽은 협박 공갈에 생명을 위협당해 떨면서 생명을 버리고 전진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는 자진해서 생명을 걸고 전진하는 거예요. 그런 입장이 되지 않고는 빨갱이한테 먹혀 버린다는 거라구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그래, 여기에 있는 아가씨들, 빨갱이보다 나아? 「예」 내가 저 이북의 빨갱이들하고도 감옥에서 많이 살아 봤어요. 내가 일본에 있을 때, 일본 제국주의하에서 빨갱이의 부하들을 거느려 가지고 지하운동을 한 일이 있다구요. 그때 빨갱이들은 말이예요, 물론 애국운동하는 사람은 다 그랬지만 여자는 약하기 때문에 잡히면 혀를 자르라고 지시했다구요. 일부러 혀를 잘라 버리는 거예요. 왜? 고문을 못 이겨서 다 불거든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도 그거 할 수 있어요? 「예,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까지 훈련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축복받은 종교가 희생하여 세계를 구하는 게 하나님의 뜻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해 주셨는데, 축복해 줘 가지고 뭘하게 하기 위한 거예요? 잘살라는 거예요? 세계의 제일 악마를 퇴치해 버리고 난 후에는 잘사는 것을 허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에 축복한 목적을 이루자면 이 세상에 악마의 소굴인 공산당과 그다음에 퇴폐적인 윤리, 사탄의 기반이 된 부패상을 전부 다 청소해 놓고 잘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남겨 놓고 잘사는 길을 하나님이 부여하지 않아요. 그렇잖아요? 「예, 그렇습니다」
유대교가 예수님을 맞지 못한 것은 모세 이하의 메시아를 바랐기 때문이예요, 모세의 구약시대를 넘어선 세계 이상의 메시아인데. 이스라엘 민족은 메시아가 오게 되면, 이스라엘 민족을 모세가 치리하던 구약법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인도할 줄 알았다구요. 그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뜻은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를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을 반대하다가 잡아죽였으니 2천 년 동안 벌받는 민족이 된 것입니다. 금후에 이스라엘, 유대 나라는 내가 구해 주지 않으면 갈 길이 없는 거예요.
로마 교황청이 왜 망했느냐? 로마가 왜 망했느냐 이거예요. 결국은 주어진 복이 로마 교황청과 이태리 민족을 중심삼은 복인 줄 알았습니다. 그 복을 잘못 이해한 거라구요. 자기들 로마 민족, 자기 교황청이 십자가를 지는 한이 있더라도 세계를 구하고 나서 세계가 받드는 로마 민족이 됐더라면, 로마와 이태리는 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그 복이 영국으로 가지 않았을 거예요.
영국도 역시 마찬가지라구요. 조그만 섬나라가 오대양 육대주에서 해지는 날이 없게끔 세계적인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영국의 앵글로색슨 민족은 전부 다 마적단, 해적단의 후손들이 아니예요? 단 한 가지 세계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용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축복해 줘서 세계를 위하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 수 있기를 바랐는데 전부 다 영국을 위주한 것입니다. 그러니 전부 다 구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신교운동으로부터 미국으로 갈라져 나온 거예요.
또, 미국에 200년 동안 세계적인 축복을 수습해 가지고 몽땅 갖다 맡겼는데, 이놈의 자식들이 그것을 전부 다 자기들을 위한 복으로 알고, 자기 기독교의 복으로 알고, 미국만의 복으로 알고 있는 거예요. 미국과 기독교를 희생시켜서 세계 만민을 해방하고 만민의 복지를 건설해 주어야 할 책임을 망각해 버리고 미국 제일주의, 미국 단일주의, 제일개국주의로 떨어져 나간 거예요. 세계주의적 미국을 위하여 자기 자체 일개국을 희생시키고 일개 기독교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적 기반 판도를 닦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위배되고 반대된 자리에 나가니 미국 자체도 곤두박질하는 거예요. 가정이 깨져 나가고, 교회가 깨져 나가고, 나라가 깨져 나가고 전부 다 엉망진창입니다. 전부 다 병이 났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40년 동안 이런 것을 다시 수습해 가지고, 2차대전 직후에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는 판도로 갔던 것과 같이, 딱 그와 같은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통일교회와 통일교회 문선생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는 판도가 되었습니다. 통일교회의 외적 기반을 중심삼고….
오늘도 저 박보희가 여기서 얘기했지만 말이예요, 미국을 움직여야 돼요. 정치적으로도 못 하면 안 돼요. 차기 대통령도 내가 임명하는 사람이 돼야 된다구요. 대통령이 되면 첫날 새벽부터 와서 나한테 경배해야 돼요. 그럴 수 있게 만들어 놓으면 다 끝장이라구요. 그런 말을 들으면 CIA나 뭐 FBI는 기분 나쁠 거예요. 기분 나쁘라고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웃음)
하늘 뜻의 기반을 닦아야 하늘나라가 출발된다
이래서 한국이 아담국가라 할 때에는 말이예요. 한국이 아담국가라 하지요? 「예」 해와국가는? 「일본」 그다음에 아벨국가는? 「한국입니다」 아담국가가 있고, 해와국가가 있으면 아벨국가가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 가인국가는? 세계적 가인국가는 어디예요? 독일이야, 독일. 공산권을 대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미국이 아벨국가예요. 통일교회는 아담국가지요? 통일교회는 아담국가입니다. 그러니 한국은 일본과 하나돼야 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담과 해와도 원수가 되었고, 아담 해와와 아들딸 가인 아벨과도 원수가 되었고, 가인과 아벨도 원수가 되었습니다. 전부 다 원수예요. 이런 4대 국가를 뿌렸으니 세계적으로 그 4대 국가가 원수가 되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계의 대표적인 미국에 있어서 애국운동을 해야 돼요. 어떠한 미국 사람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미국에 대해 애국해야 됩니다. 독일 사람이 미국 사람의 원수예요. 일본 사람이 원수예요, 40년 전.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의 원수예요. 이 원수들이 모여서 원수 아닌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이상, 미국 국민이 미국을 사랑하는 이상 미국을 사랑해야 돼요.
그리하여 하늘의 뜻의 기반을 닦음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가 출발된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타락의 기원을 전부 다 뿌린 것을 거두어 가지고 청산해야 돼요. 원수들이 아니고 하나의 사랑하는 하나님의 족속으로서 묶어질 수 있는 국가, 세계적 기반을 이루어 놓지 않으면 하늘나라의 출범이 불가능합니다. 그 일도 선생님이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제 그 일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아진 것은 뭐냐? 남북으로 갈라지고 동서로 갈라진 것은, 공산권을 중심삼고 남북, 동서로 갈라진 것은 한국과 북한, 동독과 서독밖에 없어요. 독일이 왜 민주세계의 가인권이냐 하면 사탄과 직접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북한은 뭐냐 하면 아담권입니다. 선생님의 고향이 침범받고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것은 왜? 기독교문화권과 미국이 받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받들었으면 직접 아담국가, 해와국가형이 자유세계 중심삼아 가지고 형성되어서 한국이 아담국가이니 해와국가는 어디가 되느냐 하면 영국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아벨국가는 미국이 되는 거예요. 미국이 되어 가지고 불란서, 이태리 등 어느 나라를 세워 가지고 4수 기반 터전 위에 환영할 수 있는 기반만 닦았으면 7년 이내에 탕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출발했으면 공산당은 나타나지도 않았다는 거예요. 내 손에 다 쓰러졌다는 거라구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길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사 이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습니다. 이제는 통일교회 가디즘(Godism) 이상의 주의가 없어요. 미국은 이제 사양길에 들어가고, 공산당도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만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은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하나님이 보호하시사 이 자리에 왔습니다.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것은 이제 어디로 데려가기 위한 것이냐 하면, 보호해서 요 자리에서 잘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부산교회를 짓겠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지? 「예」 어디 갔나? 「여기 있습니다」 뭐, 김명정인가, 이명정인가? (웃음) 「이명정입니다」 이명정인가? 이명정, 저명정, 이명정이라…. (웃음) 그러면 교회를 지어야 할 텐데 몇 억짜리 지으려고 그래? 「예, 3억짜리 지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왜 3억짜리야? 한 10억짜리 짓지. (웃음) 선생님이 도와주면 좋겠어요? 「아닙니다」 헌금을 내가 거두어 가면 좋겠어, 보태 주면 좋겠어? (웃음) 「거두어 가십시오」 그래 내라구! (웃음)
야곱이 라반한테 몇 번 속았어요? 「열 번」 열 번을 속았는데, 그럼 누가 허락해서 라반이 그렇게 속였어요? 「하나님」 하나님이 허락해서 속였어요, 허락하지 않았는데 속였어요? 하나님이 허락을 안 했는데 속일 수 있어요? 허락 안 했는데 속이다가는 라반이 벼락을 맞는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내가 통일교회 패들을 위해 지금까지 닦아 준 가치가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난 잘 알아요. 임자네들도 다 잘 알아요? 「예」 알긴 뭘 알아!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3년이 되었다고 해도 3년을 그저 꺼떡꺼떡 겉돌던 그런 입장에서 알고 있는 통일교회는 통일교회가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시험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 말은 뭐냐? 부산교회에 헌금해 놓은 것을, 1차 해 놓은 것을 내가 거두어 갈 것이고 그다음에 2차 해 놓은 것을 거두어 갈 것이고, 3차 해 놓은 것을…. 한 열 번쯤 전부 다 거둬 갈 것인데 그래도 할래요? 「예」 몇십 년 걸려서? (웃음)
이제 보라구요. 지금까지는 세상이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보호했지만 이제는 전부 세상이 보호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오라오라고 환영하고 있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이 어떻게 하나요? 하나님이 보호할 수 있는 길이 없어요. 축복을 더 해줄 수 있는 길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세상 사람들이 그저 밀려온다구요. 도적놈들 같은 것, 벼락부자가 되겠다는 녀석들, 홍길동이 같은 녀석들이 밀려온다구요.
밀려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제 내가 통일교회 교인들을 반대해야 된다는 거예요. 세상이, 악마가 반대하듯이 내가 반대해야 돼요. 그래야 된다구요. 만약에 반대하지 않고 내가 응응 했다가는 망하는 거예요, 로마가 망하듯이, 영국이 망하듯이, 미국이 망하듯이. 그렇게 안 되게 뿌리를 내리려면 통일교회를 따로 쳐야 되겠습니다. 그래야 됩니다.
내가 감옥에서 나온 다음에 저 박보희, 겁 많은 박보희에게 기합을 그저 매일 주고 오기만 하면 야단쳤더니, 벨베디아 문을 들어와서는 꺼벅꺼벅하고 '들어가서 선생님한테 욕을 먹을 텐데, 무슨 욕을 하실까?' 하며 눈이 다 풀어져 가지고 이러고 바로 들어오지도 못하고 섰다 들어오고 그런다구요. (웃음) 물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요즘에도 또 기합을 줘야 할 텐데 불쌍해서 못 주는 거예요,사실은. (웃음) 그리고 사돈네까지 됐다구요. (웃음) 나, 나, 사돈이라도 아랑곳없다구요. 그렇다구요.
그래, 통일교회 36가정 이 녀석들 전부 다 아프리카로 파송해야 되겠습니다. 중공으로 파송해야 되겠어요, 중공으로. '뭐 미국 차 아니면 어떻고 비행기 아니면 어떠니…' 하며 잘도 꺼덕거렸다구요. 이제는 가서 전부 다 기차를 타야 되고, 뭐 기차가 시간을 맞추나? 가서 그저 하루 기다리기가 보통이지. 그런 일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시키면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어째서? 망하지 않기 위해서!
선생님이 통일교회에서 오래된 사람을 제일 미워한다구요. 얼씬하지 마라! 이번에 와서도 전부 다 승공연합만 대해 주잖아요? 교수들만 다 대해 주고 말이예요, 통일교회 옛날 사람은 아랑곳없이. 한 번 만나 주려고 부르지도 않는다구요. 승공연합 사람들은 우리 한남동 선생님 저택에 모으고 교수들도 여기에 모이게 했는데, 오래된 사람들을 한 번도 부르지 않으니 이러고 있다구. (표정을 지으심. 웃음)
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데 그 복을 어디다 갖다가 저장하려고 그래요? 지혜로운 사람은 세계에다, 하늘나라에다, 우주의 복판에 갖다가 저장하려고 그런다구요. 그 우주의 복판에 있는 것은 사탄이 못 가져갑니다. 딴 데 저장하다간 전부 다 잃어버린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 여러분 내가 한 가지 얘기할 텐데요. 하나님이 우주를 소유하고 있소, 사탄이가 소유하고 있소? 지금까지는 주인이 누구예요? 「사탄입니다」 그러면 우주의 주인이 누구예요? 「하나님입니다」 아, 지으신 피조세계의 주인을 누구라 했어요? 그것은 아담 해와를 위해서 짓지 않았어요? 「예」 아담 해와를 타락시켰으니까 사탄이가 지배하고 있지 않아요? 하나님은 홀로 지내시고 있습니다. 누가 주인이냐 하면, 사탄입니다.
사탄권 소유를 하늘권 소유로 변경시켜야
사탄권 내에서는 사탄이가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탄 치하에서는 소유권이 있었습니다. 내 것이라는 소유가 있었다구요. 하늘 사람에게는 소유권이 없어요. 지금까지 선생님은 40년이 넘을 때까지 큰 집을 짓지 않았다구요. 할 수 없어서 중간에 집을 지었지요. 이제 40년이 지났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물건이 세상에 드러나게 준비할 때가 왔다구요.
그래, 부산교회는 누가 주인인가요? 「하나님입니다」 뭣이? 「하나님입니다」 사탄권 내에 있는 부산교회지 아직까지 하늘의 교회가 되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권 내의 소유는 소유인데 아벨적 소유권을 갖고 있을 뿐이라구요. 아벨적 소유권은 차자예요. 누가 상속을 먼저 받느냐 하면, 장자가 상속을 먼저 받지 차자가 먼저 상속을 받을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하나님의 것이라는 소유 결정을 빨리 해야 됩니다. 이 우주가 하나님의 것이라고 소유 결정을 해야 됩니다. 그걸 결정해야 된다구요.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들이 지금 갖고 있는 땅이니 이름이니 하는 것은 전부 다 위법이예요, 위법. 하나님 앞으로 돌려야 됩니다. 돌려줘 가지고 하나님의 소유를 만들어야 됩니다. 세계에 나라 나라를 전부 다 복귀해 가지고 하나님의 소유된 나라를 만들고, 즉 한 나라 두 나라 전세계가 다 복귀되어야 하나님의 소유권 세계가 되는 것이 아니예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통일사상을 알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싸우지 않고 복귀되는 거예요. 사탄권 소유를 빨리 하늘권으로 전부 다 변경시켜서 헌납하지 않으면, 지상에 소유권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들은 악마에게 소유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지금 아무것도 안 갖고 있다구요. 땅짜박지 하나도 없다구요.
지금 우리 교회가 아벨적인 교회예요. 사탄 장자권 소유권 내에 있는 차자권 자리의 소유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누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느냐? 싸움을 하면 사탄권인 장자가 마음대로 하지 차자가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안 돼 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나라가 통일교회 재산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말이예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라의 소유권을 중심삼고, 오늘 통일교회를 하늘 앞에 바쳐 가지고 장자권 소유권을 교환시켜 놓지 않고는 하늘나라를 지상에 이루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지상에 하늘나라를 이루어 가지고 살지 못한 사람이 천상세계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원리예요. 확실히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내 옷을 입고 다닌다, 내 밥을 먹고 내 집에서 살고 다닌다, 그런 것을 허락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은 내 집보다도, 내 밥을 먹고 사는 것보다도 나라 집을 찾고 있어요.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나라를 갖고 싶어하십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오늘날 이 세계에 사회주의가 사유재산은 인정하지 않고 공유재산을 원하는 것도 다 탕감복귀시대의 프로그램으로 인간들이 모르는 가운데 진척시켜 나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 부자들이 지금 곤란하지요? 부자 마음대로 보따리 싸 가지고 다니다간 그것을 간수하기 어렵게 되는 거예요. 공유물로 전부 다 바꿔 나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에덴동산에서 벌거벗고 살았기 때문에, 맨나중에는 자기 물건이 없게끔 다 벌거벗는 자리에 들어가야 됩니다. 이제 이런 말을 하더라도 누가 뭐 나를 욕할 사람이 없다구요. '아이고, 저런 논리는 문선생이 손 안 대고 세계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가려고 하는 악마의 괴수 중의 괴수의 전법이로구나' 그래도 괜찮다는 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전부 빨리빨리 청산지어서 하늘의 보화로서 체인지해야 돼요. 하늘의 보화가 뭐예요? 자기 물건을 팔아서 전도를 해 가지고 하늘의 백성을 살 수 있으면 사라는 거예요, 집이건 무엇이건. 그러니까 내가 여기 지금 1차쯤 모은 부산의 돈을 긁어 가더라도…. 자기 집들도 있고, 뭐 패물들도 다 있지요? 「예」 전부 다 팔지 않았지요? 「예」 이 쌍것들! (웃음) 선생님이 머리가 좋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딱 알고 있는 거예요. (웃음)
하나님이 주신 복을 공적인 입장으로 돌려야 환영받아
나도 지금 돈을 하루에 천만 불까지도 결재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돈이 은행으로 왔다가 은행으로 가 가지고 나는 돈을 보지도 못하고 쓰고 있다구요. 예금통장은 거의 다 내 예금통장이예요. 백을 썼으면 천을 사오기 위해서 쓴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가라사대 '복을 준다'고 하시더라 그 말이예요. 아시겠어요? 「예」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래, 여기 이명정이도 선생님이 좀 도와주면 좋겠다고 입을 떡 벌리고…. (웃음)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사 우리에게 복을 주셨으니 그 복은 누구를 위한 복이라구요? 「하나님입니다」 부산교회를 위한 복이라구요?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넘어 하나님을 위한 복이예요. 그것이 하나님까지 갖다가 다시 돌아와서, 하나님이 '야, 이제 나는 너한테 다 청산받았으니 내겐 이것이 필요 없다. 너를 위해서 만들었으니 너에게 줄 것이다' 해야 본연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탕감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기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으로부터 전부 도둑질해 갔지만, 우리는 하늘땅을 중심삼은 공적인 입장에서 공적인 물건으로 전부 다 찾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 공적으로 바쳐 가지고 공적인 주인이 우리 개인을 위해서 사적으로 나줘 주는 것은 상관하지 않았다는 얘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전부 다 흘러가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온 부자, 여러분들이 재산을 갖고 있다가 망해 가지고 전부 다 팔아먹고 영계에 가 보라구요. 걸린다는 거예요. 내가 그것을 알기 때문에 나는 내 집은 한 채도 없다구요. (웃음) 돈은 내가 다 벌었지요? 돈은 내가 다 벌었지만 내 이름으로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구요.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사 축복을 주셨으니, 그 축복은? 「세계를 위해서」 세계를 위한 축복이예요. 통일교회를 위한 축복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좋은 교회를 짓기 전에 공적인 교육기관이라든가 좋은 것을 빨리 지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적인 것을. 아시겠어요? 「예」
지금부터 35년 전에 아무것도 아닌 레버런 문, 저 범일동에 이상한 잘생긴 젊은 청년! (웃음) 내가 그때 혼자 산다고 해서 아랫동네에 소문이 자자하게 났다구요. 가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돌아서 하늘이 뒤집어지고 땅이 벌떡 뒤집어졌어요. 하늘이 땅에 내려와 부딪치고 땅이 하늘에 부딪쳐서 벌떡벌떡 뒤집어지게 하는, 무슨 광대 놀음 하는 공상가가 있다고 말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 얘기한 모든 것은 지금 될 것을 얘기한 거예요, 40년 전에.
세계가 한국에 대해서 전부 조공을 바친다고 했습니다. 조공이 뭐냐? 헌금하는 것이 아니예요? 「예」 앞으로 큰 배를 내가 몰 때가 와요. 내가 배를 갖고 있다구요. 새우잡이 배만 해도 저 남미에 80척이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도 있어요. 배를 몰고 들어오면 말이예요. 우리가 몇백 톤짜리, 몇천 톤짜리도 만들 수 있는 실력을 다 갖고 있다구요. 비행기마냥 보턴만 누르면, 전부 다 운전해 가지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기 부산항에 와서 도착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배를 만드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옛날에 바라고 꿈으로 생각하고 말하던 것이 그때는 다 새빨간 거짓말이요 공상가가 하는 말로 생각했던 것인데, 30년 후 지금에 와서 그것이 다 이루어졌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사」 보호하사 복을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반대받는 데서 보호하셨는데, 이제부터는 환영받을 수 있는데 더 보호하시겠어요, 안 보호하시겠어요? 「보호하십니다」 더 보호하시면 하나님 앞에 참소가 벌어진다구요, 백성들이. 그래서 보호하시기는 보호하시는데 참소받지 않게끔 통일교회 교인들이 자기들은 못살면서 세계를 위해서 잘살게 해주겠다고만 노력하게 되면, 더 복을 주고 주더라도 누가 불평할 사람, 참소할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내가 말이예요, 내가 통일교회의 교주지요. 창시자로서 이만한 판도가 있으면 뭐 일년에 몇억 불을 떡 주머니에 넣고 뽐낼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는 거예요. 몇억 불 하면 많은 돈이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쓱 예금통장을 만들어 놓고 요즘에 부정축재 패들 모양으로 편안히…. 순회는 무슨 순회, 이런 일을 안 해도 잘먹고 잘사는데? 누가 여기 앉으려고 하겠어요, 내가 벌어서 먹는데? 그런데 내가 벌어서 그렇게 해 놓았지만 나는 쓰지 않아요. 나는 그 돈을 보지도 못하고 전부 다 세계를 위해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더 도와주더라도 통일교회 교인은 불평할지 모르지만 세상 사람들은 전부 다 환영하고, 찬양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제물은 피를 흘리고 말라빠져야 돼
요전에 교수들이 지방 순회 다니면서, 어디 안동이라든가? 「포항입니다」 포항, 거기 가 보니까 전부 다 어렵게 살더라며 '어렵게 사는데 선생님이 여기 있으니 그 대책 강구를 위해서 내가 좋은 입장에서 보고 하나이다' 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그런 교역자들도 도와주면 좋을 것입니다. 돈 많은 문 선생님!' 그러더라구요. (웃음) 그래서 내가 '데려다 입을 찢어 버릴 이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들!'이라고 하면서 한마디 했다구요.
제물은 언제나 피를 흘려 가지고 말라빠져야 돼요. 제상에 놓는 물건들은 전부 다 말라빠진 것을 바치는 거예요. 말라빠져야 돼요. 고기도 마른 고기여야 돼요. 흐느적해 가지고 물이 뚝뚝 흐르면 좋지 않다구요. 제상은 그렇게 꾸미는 거예요. 파리가 날아와 붙으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날아가던 파리도 냄새가 안 나서 얻어먹을 것이 없을이만큼 깨끗이 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교인도 전부 다 교역자가 되기 위해서는 고생하라는 거예요. 이제 선생님이 자리잡게 될 때에는 불쌍해서 내가 가다가 뒤로 도와줄지도 모를 거라. 굶으며 살아도 '야, 이 녀석아! 뭘해, 이 자식아! 저녁 먹었어?' 하고 물어 봤는데 '못 먹었습니다' 하면 안 도와줄 거예요. 저녁 못 먹었는지 내가 알고 있지만 '저녁 못 먹었습니다' 이러면 안 돼요. 저녁 못 먹어서 눈이 찌그러지고 기분 나빠하면 뺨을 후려갈길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저녁을 왜 못 먹었어?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굶을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면 하나님이 갖다 먹여 줬어요. 날라다 먹이는 거예요. 그런 거 알아요? 날라다 먹인다구요.
내가 공짜밥을 얼마나 많이 얻어먹었게요? (웃음) 그렇다구요. '생일날이 되었는데 아, 밥을 굶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길을 가는데, 어느 부락이 나타나기 전에 하얀 옷을 입은 부처가 나와 가지고 '여기 지나가는 귀한 손님이 있다고 얼굴을 다 보여 주고, 그분이 오게 되면 잔칫상같이 차려 가지고 대접하라고 했다'고 해서 잘 얻어먹었습니다. 그런 일도 하시는데, 하나님이 먹여 주시는데 무슨 걱정이예요? 이놈의 자식! 네가 책임 못 했기 때문에 쫄쫄 굶는 것이지. 이 자식, 배고픈 것을 다 탕감해야 할 사연이 있어서 배고픈데 네가 불평불만해 가지고 탕감복귀가 돼? 이 쌍것아! (웃음) 안 그래요? 기뻐해야 탕감복귀가 되지요.
보라구요. 일주일 금식을 했는데 말이예요. 5분밖에 안 남았는데, 열두 시가 딱 돼 가니 째깍째깍…. (웃음) 밥밥밥…. (웃음) 그러면 금식해도 금식의 효과가 안 난다구요. 사탄이 그것을 전부 보고 '저놈의 자식 으이그!' 한다구요. (웃음) 째깍째깍하는 소리가 들리면 5분을 '50년 남았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50년 남았다. 밥은 나하고 상관없다' 해 놓고…. 그때는 하나님이 기억하실 수 있게끔 해야 된다는 거예요. 밥 생각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만일에 일 분 동안 그렇게 기다렸으면 '한 시간, 두 시간, 열 시간 이후에 내가 밥을 먹는다. 탕감복귀다' 하고, 또 밥을 먹으려고 10분을 기다리게 되면 '열흘 동안 내가 금식을 또 하겠다' 이렇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다 그렇게 했어요? 5분 전쯤 떡 밥을 해다 놓고 기다리고 있는 거야, 이 쌍것들! (웃음) 또, 밥을 떡 구석에다 해 놓고, 떡 덮어놓고 땡 하면 가서 먹는 거예요. (웃음) 그런 금식이 어디 있느냐 말이예요. 그것을 하나님이 모르겠어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얘기 하다간 끝이 없는 거예요. 한 시간이 됐구만. 내 시간이 다 되었구나. 이것을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세계 인류를 위한 것
우리를 위해 뭘하셨다고, 하나님이? 복을 뭘? 축복을 뭘? 하나님이 주셨다구요. 축복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그런 축복으로써 돌려보내야 파이프가 큰 파이프가 되어 가지고 물을 언제나 날라 줄 수 있지, 자기를 중심삼고 이렇게 홀치면 요렇게 되는 거예요. 홀치면 큰 파이프가 요런 가는 파이프가 되는 거예요, 몇 볼트의 전기가 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망하는 거예요, 전부 다. 바로 그 필라멘트가 끊어지면 그만이예요.
이런 큰 파이프가 되어 가지고 '세계를 위해서 어서 가라! 하늘땅을 위해서 어서 가라!' 이럴 수 있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보호해서 복을 준 것에 몇십 배, 몇백 배를 더할 것이고 여러분의 후손들도 그 복을 영원히 가질 수 있는 길이 되지만, 자기를 위해서 목을 자르고 자기 좋겠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는 한 7년 동안 '옛날에 핍박받을 때, 제일 어렵던 그 시대를 상기하면서 그 이상 통일교회 우리들은 고생해야 되겠다' 하는 결의를 중심삼고 부산이면 부산, 전국의 통일교회가 나간다면 통일교회는 부웅 공중으로 들린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의 후손과 여러분 통일교회의 앞길은 영원히 창창하지만, 여기서 좋다고 해서 전부 다 타고 앉아 가지고 내 것이라고 싸움하다간 멸망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이제 또, 오래된 사람을 고생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어때요? 약속을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약속을 하겠어, 안 하겠어? 「하겠습니다」 이 쌍것들! 이 약속을 한 이상 쉬지 말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 선생님도. 선생님이 한 40년 동안 이만큼 했으면, 선생님 일대에 4천 년 역사를 탕감복귀하려니 하나님이 하지 못한 일까지도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쉬라고 해도 나 쉬려고 생각 않는다구요. 쉬라고 했는데 쉬지 않았다고 하나님이 벌 줄 법이 없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이 발 앞에 와서 엎드려 가지고 '나를 타라! 자 나를 타고 가라'고 하십니다.
복을 받았으면 그 복을 세계를 위해서 나눠 주고 또 나눠 주고 또 나눠 주고 그래 가지고 고생을 한다 할 때, 하나님이 전부 다 보호하사 영계에 있는 복까지도 또 그것이 모자라면 재창조해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주신다는 거예요. 지진이 터져 가지고 뭣인가? 불이 오른 용광로의 용액들이 전부 다 금덩이 산이 된다는 거예요. 알아요? 여기 부산 앞바다에 그렇게 생길 줄 알아요? 아니면 통일교회 교인들이 배를 타고 고기잡이하는데 그 앞에 생겨 가지고 길이 막혀질지 알아요? 하나님이 하시면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영원히 영원히 하나님이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이 되거들랑 영원히 영원히 하나님이 찾아와서 복을 준다는 것을 아시고, 경거망동하지 말기를 바라겠어요? 알겠어요? 「예」
교회를 짓는다고 해서 희망에 부풀었어, 이명정이? 「예」 교회를 짓는다고 암만 부풀었댔자 하루 저녁에 불 붙어 다 사라질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미워하는 자리에서 지었다간 불이 붙어서 하루 저녁에 순식간에 다 사라지는 거라구요. 거기에서 뜻을 모르고 좋아하다간 자기 여편네하고 타 죽을 수도 있지요. 그거 안 그렇다 할 수 있어? 날아가던 비행기가 떨어져 가지고 폭발할 수도 있지요. 헬리콥터가 떨어지고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더라도 원칙적인 일을 생각하라는 거예요. 교회를 짓게 되면 누구한테 자랑할 것 하나도 없다는 거라구요. 이 동네에서 전부 다 우리를 미워하던 사람들이 우리가 망하기를 바랐는데, 통일교회가 몇 층 좋은 빌딩을 지어 놓으면 얼마나 배가 아프겠어요? (웃음) 그래 빌딩 짓기 전에 떡을 많이 해 가지고 '우리가 이제 빌딩을 지을 텐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떡 한 보따리 차려 왔소' 하면 반대하면서도 '그 쌍것들, 그저 뭐 어떻게…' 이러면서도 전부 다 '그렇게 미워했는데 떡까지 해다 줘? 별스럽긴 별스럽구만'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도 망하기를 바라거든 입이 째지고 벼락을 맞을 거라. (웃음) 그럴 때에는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된다는 거예요. 절대 저편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에서 감옥에 들어가 살면서도 미국을 살리기 위해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별의별 일을 다 한 거예요. 그러니까 미국 사람은 나를 미워하지만 하나님은 미국 사람을 넘어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사람까지도 '아이고, 졌습니다' 할 때, 결국은 재산의 인수가 벌어지는 거예요, 손해배상을 청구해서. 그래서 끝까지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가지고 하늘땅의 전체가 하나의 우리의 지구촌이 될 때까지 우리는 전진하는 일만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기뻐하고 좋아할 일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더더욱 노력을 해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총이동하여 세계에 복을 나눠 주자
부산에 통일교회를 모르는 사람이 있어, 없어? 「없습니다」 있다면 어떡할 테야? 응? 「없습니다」 아! 글쎄 있다면 어떡할 테야? 「전도하겠습니다」 이 녀석아, 지금 뭐 '전도하겠습니다' 그것은 나중 얘기이고. 가만히 있어, 쌍거야! (웃음)
문제라구요. 이제는 총이동해야 할 때가 왔다구요. 공산당들이 전부 다 가족을 대이동시켰지요? 「예」 통일교회를 전적으로 믿는 한국인이 되었다면 전라도 사람을 저 함경도로 이동시킬 수 있다구요. 왜? 전라도 처녀는 함경도 남자와 맺어 주고, 또 함경도 처녀는 전라도 남자와 맺어 줄 터인데 뭐. 그러면 이동이 벌어진다구요.
그다음에 일본이 대이동해야 돼요. 일본 여자들하고 한국 남자들이 결혼하면 일본 여자가 한국에 오고, 또 한국 여자들하고 일본 남자들이 결혼하면 한국 여자가 일본에 가고 말이예요. 왜 그래? (웃음) 그 말이 그 말 같고, 다 알아들을 수 있으면 다 알아들으라고. (웃음) 대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 전라도하고 경상도하고 얼마나 앙숙이예요? 전라도 색시로 여기에 시집온 사람 손들어 봐! 전라도 색시인데 손 안 들었다간 벌받아, 들어 봐! (웃음) 이거 봐, 이거 봐. 그래 전라도 색시들이 경상도로 시집올 때 '씨―' 이랬지? 그것을 선생님이 다 섞어 놓은 거예요.
이제 미국 사람하고 아시아 사람하고 섞어 놓을 거예요. 어저께 대구에도 말이예요, 독일 여자하고 카프(CARP) 우리 책임자가 결혼했기 때문에 독일 여자가 한국에 살려고 왔더라구요. 나는 그것이 참 보기 좋던데요, 기분이 좋던데.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복을 나눠 주어야 돼요. 알겠어요? 「예」 내가 이제 황금덩이 있으면 일본에도 나눠 주고 세계에 나눠 주는 거예요. 백 몇 개 국에 나눠 주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져요? 몇십 개 국가에 나눠 주고 지구성에서 살다가 영계에 가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어요? 그것은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높은 천국에 올라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박수)
길이길이 하나님이 보호하사 복받을 수 있는 길로…. 지금까지 복받았지만 더더욱 큰 복, 영원한 사랑의 복에 여러분이 흠뻑 잠겨 가지고 헤엄치고 살 수 있는 자리까지 갈지어다! 「아멘」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