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5:13-26 / 2024년 7월 24일 수요일
“유다 왕 웃시야 제삼십구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 동안 다스리니라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거기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살룸의 남은 사적과 그가 반역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그 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와서 딥사와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사람과 그 사방을 쳤으니 이는 그들이 성문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그들이 그 곳을 치고 그 가운데에 아이 밴 부녀를 갈랐더라
유다 왕 아사랴 제삼십구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십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앗수르 왕 불이 와서 그 땅을 치려 하매 므나헴이 은 천 달란트를 불에게 주어서 그로 자기를 도와 주게 함으로 나라를 자기 손에 굳게 세우고자 하여
그 은을 이스라엘 모든 큰 부자에게서 강탈하여 각 사람에게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되돌아가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므나헴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므나헴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브가히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유다의 왕 아사랴 제오십년에 므나헴의 아들 브가히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그 장관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반역하여 사마리아 왕궁 호위소에서 왕과 아르곱과 아리에를 죽이되 길르앗 사람 오십 명과 더불어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었더라
브가히야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하나님은 없는 자들의 삶은 자신을 왕으로 만들기 위한 전쟁입니다.
지금 하나님 없는 세상은 전쟁터입니다.
나라와 민족과 인종과 종교와 조직과 단체 곧 자기 자신의 만족과 영광과 이익과 영광과 정욕과 탐심을 위해 피비린내 나는 전쟁인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 같이 되고자 타락한 아주 교만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교만이 자신을 왕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떠나 이스라엘의 역사는 왕위 쟁탈전입니다.
지금 이 세상도 교회도 그렇지 않습니까?
방법이 좀 다를 뿐인 것입니다.
표를 얻기 위해 겸손한 척 머리를 숙여도 왕이 되고 나면 교만한 본색을 드러내는 겁니다.
교회가 커지면 본색이 나옵니다.
사실 우리는 다 왕기 되고 싶은 자들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큰 교회에 있고 싶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벌써 학원에는 초등학생 의대반이 있다고 합니다.
머리고 좋고 지식이 많고 얼굴이 잘 생기기를 누가 원치 않겠습니까?
키 크고 잘 생기면 왕이 됩니다.
그런데 왕을 죽이고 왕이 된 자들도 모두 죽었습니다.
푸틴도 죽고, 김정도 죽고, 윤석열도 죽고, 이재용도 죽고, 아이돌도 죽고, 잡초처럼 살다가 가난한 사람도 죽고, 여러분과 저도 반드시 죽습니다.
죽음 앞에 모든 사람들은 평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진리는 한 사람의 존귀는 죽은 후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결정된다는 겁니다.
오직 믿음 하나로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신을 왕으로 만들기 위한 인생을 산 사람들은 영원히 고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두 주인을 섬긴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고통은 이 세상에서 감히 상상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하나님만을 홀로 왕으로 모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 자들은 영원히 안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평안과 기쁨은 인간의 언어로는 가히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왕으로 타락한 자들이 하나님의 종으로 사는 것은 육신이 원치 않기 때문에 쉽지가 않습니다.
말로는 주여 주여 해도 말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십자가에 주님과 함께 죽어야 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말이 아닌 마음과 영에서 나오는 은혜와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의 영원하신 왕!
나 같은 죄인을 백성으로 택하신
참 좋으신 나의 왕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거워지네!
오늘도 왕이신 하나님의 뜻만을 받들게 하소서!
말씀하소서!
주의 종이 듣겠습니다.
오늘도 나의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