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건강과 실속을 앞세운 ‘2026 설 선물세트’ 100여 종을 선보이며 명절 선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원F&B는 참치캔 1등 브랜드 동원참치만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물량을 약 20% 확대하고, 고단백·저나트륨 제품과 가성비형 세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에는 한 캔(135g)에 단백질 25g을 담은 ‘라이트 스탠다드’를 비롯해 고추·야채참치 등 가미참치, 올리브유에 황다랑어를 담은 ‘올리브참치’ 등 다양한 조합의 참치 세트가 포함됐다. 또한 자체 개발한 ‘디솔트 에이징’ 공법으로 나트륨을 줄인 캔햄 ‘리챔’을 활용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시장 상위 제품 평균 대비 각각 35% 이상 낮아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종합선물세트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동원참치와 리챔, 참치액, 요리유, 소금 등 활용도가 높은 품목을 묶은 실속형 선물세트를 3만 원대에 선보였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와 참치액, 참기름, 카놀라유로 구성된 ‘동원 프리미엄 62호’가 있다.
온라인 채널 혜택도 강화했다.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에서는 다음 달 15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할인 쿠폰과 함께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마다 한정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 설 선물세트는 디자인 리뉴얼도 진행했다. 규하나 작가와 협업한 새로운 패키지는 선명한 색감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동원F&B는 신진 작가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전통 있는 선물세트에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이색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진과 협업한 ‘BTS 진 슈퍼참치 선물세트’는 지난 사전 판매 당시 빠르게 완판되며 화제를 모았고, 지난해 말에는 미국에 약 1만 세트를 수출했다. 이와 함께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 한정판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100% 종이 패키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세트도 지속 운영한다.
동원F&B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건강을 함께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40년 넘게 명절 선물세트 트렌드를 이끌어온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