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니치렌(日蓮) 대성인의 교시(敎示) ☞음성으로듣기☜
대성인을 종조(宗祖)라고 우러러보는 종지(宗旨)는 일련정종 이외에도 미노부의 일련종(日蓮宗)등이 있습니다만 그 종파(宗派)는 석존상(釋尊像)이나 이나리[(稲荷): 곡식을 맡은 신] 등 난잡(亂雜)한 본존을 숭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성인은 대만다라를 본존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어서 곳곳에서 어지남 하시고 있습니다. 일련종 등이 본존이라 미혹하고 있는 것은 상전(相傳)이 아니므로 어서를 올바르게 배(拝)할 수 없는 증거입니다.
『관심본존초(觀心本尊抄)』에는 「이들의 부처는 정상(正像)에는 만들고 그렸지만, 아직 수량(壽量)의 부처는 계시지 않았느니라. 말법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이 불상(佛像)을 출현케 했느니라」(신편어서 p.654)라고, 대성인 출현 이전의 정법 시대(正法時代), 상법시대(像法時代)에 건립된 목상(木像)이나 회상(繪像)은 말법의 중생이 존숭해야 할 본문수량품(本門壽量品)의 부처가 아니라고 명시하시고 있습니다.
더욱이 정법시대(正法時代), 상법시대(像法時代)의 불상(佛象)이 「만들고 그려졌다」라는 표현에 반해 『수량품(壽量品)』의 부처를 「출현(出現)」이라 표현하신 것은 실제로 세상에 출현한 부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수량품(壽量品)』의 부처란 바로 니치렌 대성인이며, 대성인 출현 이전부터 만들고 그려진 모든 불상은 결코 말법의 본존이 될 수 없음을 선언하신 것입니다.
『교오님답서(經王殿御返事)』에 「니치렌의 넋을 먹물에 물들여 넣어서 썼으니 믿으실지어다. 부처의 참뜻은 법화경이며 니치렌의 넋은 바로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이니라」(신편어서 p.685) 라고, 대만다라본존은 대성인이 자신의 혼을 먹물에 물들여 넣어서 나타내신 것이라고 어지남 하시고 있습니다.
말법의 어본불 니치렌 대성인의 혼(魂)의 당체(當體)인 대만다라야말로 대성인이 정하신 말법의 본존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