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종이란 것은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지만, 생식적으로는 격리되어 있지 않다 라고 정의할 수 있을까요??
아종 사이의 구성원들 끼리 교잡이 가능하고 종 내의 두 아종이 접촉 또는 중복지역에 중간형의 개체가 생길 수 있다. 라는 것인데...
만약 그렇다면, 이 부분에서 약간의 의문점이 든 게 있는데,
조류의 중대백로와 대백로에서 두 개체가 서로 지리적 격리를 나타내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둘은 아종으로 구분되는게 과연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지리적 격리가 이뤄지지 않고도 아종으로 말 할 수 있다라고 예를 든다면, 생물학적 관점에서 종을 바라봤을 때, 생식적 격리를 일으키지 않는 종에게 과연 종을 또 하나 나눌 필요가 있는 건가요? 참고로 둘은 형태학적 관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어 종으로 나눌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제가 정의를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애초에 제가 아예 이해를 못하는 것인지... 초반 부를 다시보고 또 보면서 계속해서 의문이 생깁니다...ㅠ 제가 이해력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지적이나 충고나 따끔하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아종은 굳이 지리적으로 격리될 필요 없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고 있어도 여러 아종이 존재할 수 있어요.
같은 종임에도 불구하고 개체군 간에는 어느 정도 특징의 차이가 있는데 이런 차이점이 아종의 의의 아닐까요?
사실 '종'이라는 개념 자체는 굉장히 여러 정의가 있습니다. 생물학적 정의, 생태학적 정의, 형태학적 정의 등. 그 어떤 경우에도 딱 맞는 종의 개념은 없다고 봅니다. 조금 모호한게 사실이죠. 딱 정확히 뭐는 뭐다! 라는 걸 알기 보다는 각 정의가 어떤 뜻인지를 되새겨보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렇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종에 대한 개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공부하면할수록 헤깔리고 어렵습니다..덕분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