身分(신분)
門牌(문패)도 番地數(번지수)도 없는 酒幕(주막)에 있다
尊卑(존비)도 貴賤(귀천)도 없는 券狀(권장)에 있다
신분에 귀천이 있다
신분이 무엇인가
물음을 주지않아서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이다
門牌 門에 한쪽을 물음이 身 이다
門에 두짝을 나누었으니 分 인것으로 신분이다
門 두짝에 身이 아닌 떨어진짝이 片(조각)이 되는것으로 卑 에 붙어서 패 이다
牌 를 알았으니까 卑 를 치운 빈자리가 爿 이다
門을 보기로 ㅣㅣ이 있는것으로 淵 에 片爿있기로 물음으로 있다
番(번)지수를 찾아야 하므로 釆 이다...... 뜻(분별할 변)이나하기를 뜻(갖출 판)가진 番地(번지)가 된다
갖추어 심인기로 悉(다 실)이되고 머리에 심어서 宷(살필 심)이된다
살판 없는 酒幕(주막)이 신분이 된다
荁(환)히 보이는 旦 의 一(윗시선)이 점으로 白 이고 苩(꽃 파)가 되고 초를 분간해내려서 百이되고
내림 一(아랫 시선)에 亘(걸칠 긍)이되고 물음이 昔(섞일 착)이 되어있으니 亘古(긍고)로서 뜻(예석)이 된다
卄 ()을 보기를 芉 이 보이고 草 이니 萛 이니 慕(그릴모)이다
(심방변)이 (八)손(手)바닥안쪽에 있음이다
早(이를조) 보기로 廿 (입)언저리에甘 (감)이되고 지저리(八)가 某 가 됨이다
온저리(木)진저리(十)가 나서 卉 가 됨이다
菒 진저리가 안나야 볏짚을 삼아 짚신이 된다 볏(ㅣ)이 없다고 莫 (없을 막)이되고
있음이 查(조사할 사)가 된다 지저리(八) 볏을 삼아 果 가 되고 타래줄이 車 가 된다
없음이 杳 (아득할 묘)이고 지저리(八)볏을삼아 東(동녘동)이고 줄타래가 草 가된다
있음이 杏(살구 행)이고 지저리(八)볏을삼아 束(묶을 속)이고 줄타래줄이 幸 이 된다
酉(유)별남이 酒 인데 별남이西(서녘서) 에서 온다
西 언저리에 감(一)이 기(忌)한것이며 口언저리에 감(一)이 紀(기)하여 曰(가로왈)이다
氵 이 기물수이고 기수물 이 된다
甘(감)히 口(구)함이 艹(풀초)가 뵈알하고 兀 (우뚝할 올)이 廾(받들공)됨이 알현함이다
알현이 나타남이 八이 되는것으로 酋(우두머리 추)가 되며 뵈알이 맞서니 卅(서른삽)이 된다
과정이 맞춤이 되는것으로 문자의 다변화가 이루어지고있다
亘 (긍)히 인것으로 尊 이 된며 현상(우두)이 업음이 卑(낮을비) 가 된다
曰(가로왈)되 치우면 斗(말두)가 되고 白 을 치우면 千 이 된다
十 이 寸 (마디촌)이 되는것으로 氵 (기물수)를 아는것이 열길물속 이 된다
寽(취할 율)이 되는것으로 아는것이 가서 法(법)이 된다
취해볼것이 干與(간여)하므로 开(개) 있음이 되고 쓰임이 分(분)해서 牙(아) 된다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모름이 妙技(묘기)를 부리니 묘-한 길은 살필것이 있다
묘수가 되고 묘법이 된다
貴賤 (귀천)이 그러하다
戔(돈전) 綫(줄선)戋(돈전)
貝(패)있기를 위아래보기 菚(풀 이름 잔)풀어서 주고 盞(잔잔) 받아서 담고
首(머리수)에 풀 이름이 中한것이고 自(스스로자) 받아든 八이되고
頁(머리 혈)이 잡히니 ∴ (그러므로) 원인(卉) 있는것이다
∵ (때문에) 왜냐하면 말이있으니 결과(芉)를 낸다
占
只 占只(점지)해서 그러므로 占 을 받아서(결과를내면) 다만 足 이된다
貞 이 口와 口가 포개짐이다
쉬운예를 들자면 口위에 口가 얹힌것인데
화투장이 온전히 포개진 口(패)두장의 口(뒷패)를 볼려면 口(앞패를)내려야보인다
그 포개진 윗면과 아랫면이 있기로 앞패뒷패 目이되고 뒷패 旦이되고 그렇다
원근감 을 이끄는것으로 目이 볼눈이고 旦이 보인눈이고 그렇다
그러므로 占을 받아서(결과를내면) 바를것이 是( 시)가 된다
이름이 무엇입니까
내가 그의이름을 불러주기전에 그는 꽃이되었다
이르다(알아듣게 하다) 이르시오(알아듣게 하시오)
이름(이를 늘다) 이를 늘어놓다가 되는것으로 물음입니다
내이름은 아무개입니다
아무와 개가 맞서는것으로 개가 특정하지 못함이니 모르는수(꽃)가 되고
특정않는 다수가 人 이고 특정해서 딴사람이 아는수(꽃) 什 이 되지요
특정 하고안하고 선택이 貴賤(귀천)이 되는것이나 선택지에 따라서 택함으로 귀하고 천하다는 이름이 될수있음이다
쉬운예를 들자면 澤 에서 답안이 있습니다 (넉사머리가 이르고 幸 을 인도합니다)
선택사항 이 있기로
사항이 文案(문안)에 들어야 귀하고 안들어서 천하고
어른에게 문안인사를 들이고 받아주면 귀한것이고 받지않아서 천한것이고
選擇肢(선택지)
선 택지개발 을 어찌이르냐에 따라서 귀천이 바뀔수도 있겠다
선택지가 바뀌니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이 신분이 되겠다
진실은
분명히 신분에 귀천이 있다
선택이아닌 採擇(채택)에 있다
采 를 보는것으로 喝采(갈채)받을만하다 採(캘채)가 된다
캐어내서 문패에도 번지수에도 없는주막에 생긴 分修(분수)가 신분이 된다
거듭예를들면 이러하다
貴重品(귀중품)이 賤價品(천가품)가 되어야 널리 세상이 이롭다
賤品(천품)에서 貴品(귀품)이 생기고 貴品이 천품을 매료시킨다
"신분에 귀천이 있는것이 아니라 귀천이 신분에 있다"
신분에 못들사람이 신분을 가지면 천한사람이라 신분에 들사람이 신분을 모르면 귀한사람이라 그렇다
천하다는 의미는 부여에 있다
附與(부여)
의미 는 附則(부칙) 深長(심장)에 있다
貴 를 중시해서 賤 이 괄시받은것이다
賤 을 중시하면 괄목시 할것이 貴 가된다
恝視 心 (손바닥)에 올린것이 券(책 권)이다
책장을 넘기면 괄시가 된다
刮目 舌 口위에 오른 千(古위에 오른 선) 占위에 오른 二(이)刂
刋 (새길간) 丌 (책상기) 㓠 (흠점)그렇다
券狀(권장)하다
권장사항이 있기로 사항이 卷眼(권안)에 들어야 귀할수있다
道德(도덕)이 되는것으로 道 를 알품어야 신분에 걸맞다
莫(없을막)이 품은알이 이다 日(날일)을 보아서 春 (봄춘)이 된다
일이 없음이 이되는것으로 품은알은 힘쓸일이 되고 품어서 寿 (목숨수)가 된다
丰(예쁠봉)을 廾(받들공)이 되는것으로 품은알이 점으로 있다 寸으로 마디다 한다
그마디가 봉오리에 맺혀서 美 (아름다울미)가 된다
꽃봉오리가 열렸네(꽃이 피었네) 이된다 눈을감추면 火 이다
目이 口口가 겹쳐보이는것이고 온전히포개진 口(두장)에 앞장를 내리고 앞장뒷장를 보면 目이고
뒷장 口를 보면 旦이고 앞장을 올리고 앞장뒷장이 目이고 뒷장을보면 百이고
目안에 二가 눈이 되는것으로 눈을 감추면 백지가 되는것이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천재와 바보는 종이한장 차이다
맞들어서 重 이 되는데 차이가 舌 가 되고 呈 이된디
바보는 세치혀만 놀리고 沽(팔고)하는 沽兒(고아)다 천재는 뛰어나는 侱(지름길)을 알아서圼(열)한다
즉,
'그러하므로 그렇다' 三寸之舌(삼촌지설)이라 하는고로 뛰어나보이나
'뛰어봐야 벼룩이다' 막아설줄 알아서 천재 다
簡擇(간택)이 되는것으로 귀인 이 身分(신분) 分配(분배)한다
配置 (배치)가 되는것으로 置簿(치부)를 들추어 冊(책)을 만든다
책 잡히지 않으려면 身分(신분) 에 걸맞는 옷을 입어야한다 裊 이 身 의 옷이된다
門짝 閁 (말)이라 그렇다
사람은 무엇인가
話頭(화두) 를 던지면 頭痛(두통)이 동반하고 話者(화자) 된다
痛感(통감)하므로 정의 를 부른다
定衣(정의)가 부른옷으로 걸맞는 상태가 된다
깨달음이 이와같다
芉에서 廿을찾아 䒾(의)를보면 蔉(곤)이 있는데 잠든 袞(곤)이된다
깨우는 衮(곤)이니 厺(거)하는 认(알)이 깬다
厷(팔뚝굉)으로 팔에 알이 베기면 쎄개아프다 알통이 팔에있다
깨다 써 以(이)가된다
생각컨데
알몸에 걸친것이 옷이니 一(시선)에 걸친 裹(과)가 몸을 감싼다
果로 옷을 지을수있다는 것인데 亠(두)어야 할수있다
걸쳐서 東(동)이고 감싸서 夷(이)가 되고 그렇다
:"어기야디야"
어기야(口)디야(古) 어기야(冂)디야(市)
;"어기여차"
어기(巾)여차(帀) 어기(占)여차(石)
;"어기야디여차"
어기야(止)디여차(正) 어기야(屮) 디여차(出)
;"어야디야"
어야디야(亗) 어야디야(昰)
알음알이로
어기여디야(어기야디여) 깨를 달수있다
어기여(束)디야(東) 어기야(呆)디여(杲) 하는식이다
身分(신분)에 貴賤 (귀천)이 있다는 말인즉, 貝(패)에 있는것으로 唄(패)를 부르기도 한다
頁貢員貟貴貞
戔 의 쓰임이 綫(줄선)으로 쓰이고 여러에 쓰이는데 貝로 보아서 쓰임을 다한것이 賤 이된다
그 여파로 남은것이 䏼 이된다
따라서 신분에 귀천이 없고 귀천이 신분에 없다
말이
귀한신분 천한신분이 할뿐이다
신분이 뜻하는것이 사람에 있기로 귀한사람 천한사람이 되고 귀인과 천인 말이 되었다 뿐이다
천하다는 말이 '잔망스럽다'로 表現(표현)하였으니 殘亡(잔망)이다
亡兆(망조)로서 兆朕(조짐)이 現敗(현패)가 되는고로 表割(표할)이 賤 에서 分割(분할)되는기고라
'신분을 밝히라' 말인즉, 증명 에 있고
밝힐것이 酒幕(주막) 이오 밝아져서 門牌(문패)를 달고 달아 番地數(번지수)가 生滅(생멸)한다 하겠다
明心寶鑑(명심보감)이니 寶에서 琖 를 찾고 鑑(감)에서 錢 를 찾아 명심하면 되겠다
證明(증명)인즉,
賤 의 쓰임을 알면 귀하고 쓰임을 모르면 천하고 되는기라
쓰임이 없어서 천하고 쓰임이 있으면 귀히 여기었다 하겠다
業報(업보)가 되는것으로 分業(분업)이 되었다 할것이고 業信(업신)여김 이 된다
쓰임을 알아서 귀한줄 아는 임금이 聖君(성군)으로 칭송되었다
修身齊家(수신제가)은 身分(신분)에서 온다
분(齊家)하다 되는것으로 너 뿐인가 하노라 이다
신분에 걸맞는사람을 올리고 신분에 맞디 못하면 내리고 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삽니까
물음에
귀하고 천하고 무엇에없고 귀함을 모르면 천하다 하는고로 알아서 귀하다 되는 기로라
기로에 놓인자
무엇때문에 살아서 답을찾아 일자무식하고 '사는데 무엇이 있느뇨' 되물음에 유식을 찾는다
진리는 신분을 붙잡지 않고 照用(조용)하며 오직 귀한사람만 귀담아 듣는다
신분을 붙잡아 造用(조용)함이 진실이되고 오직 천한사람만이 소리내어 읽는다
造用眞實(조용진실)이 되는것으로 실마리가 묶인것이고 풀리지 않는 끈이된다
從容(종용)이 되는것으로 원말이 조용하다 하라했고
끈을풀어 慫慂(종용)하기도 해서 조용하라 한다했다
實(실)마리를 풀어야 진리에 서게되는데 풀어서 員 이다
甮(용)이 되는것으로 실마리 끈을 잡으려면 甪 을 잡으면된다
勿 이 用에 실타래가 되는것으로 실래한것이 角 이된다
貴賤(귀천)에 신분이 있어서 귀하다 천하다 되었으나
신분이 券狀(권장)과 같아서 귀할수도 천할수도 있다 하겠다
역사인식에서
賤民(천민)은 천한신분이 아니고 紋氓(문맹)으로 보아야한다
紋章(문장) 으로 천민은 양민이 아니고 양민이 되어서도 안되고 그랬다
왜 그랬나
천민의 역할에서 물음이 있겠다
지금에 생산직과 사무직으로 양분하는것과 같은맥락으로 保全(보전)에 무게가 간다
賤役(천역)에 從俗(종속)되었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