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쁜날 더 슬프고 우울모드예요.
이웃 친구들이나 주변 언니들 밥먹자 하는디~선약 있다고 뿌리치고 왔어요. 함께 사는 늙은 아들은 보라카이로 떠나고~딸과 사위 밥 먹자는건 이제 100일 남짓 아가랑 어딜 가느냐~ 약속있다~ 오지마라 해두고.
장어가 먹고싶어 ~ 장어의 꿈 하남점으로~~
어제 혼자 이 많은걸 다 먹었어요.
엄청 장어가 고팟어요.
이스리 한잔하며~ 우울모드로 먹고왔어요.
먹고 와서 석촌호수 한바퀴는 기본으로 돌고~~
아점으로 천호동 시금치피자~와 커피 먹고오니~
지인이 보내준 송이가 집 앞에~~
송이도 먹어야겠죠.
퍼뜩 먹고 오후시간~~
송파 음악회로 YMCA 들렸다.
중딩 동문회 모임으로 용산 용사의집으로 날아가야하네요.
미천한 저 생일이라고 축하해준 예쁘고 좋은님들 고맙고 감사 합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저 많은걸 혼자
맘이 고팟나요
그래도 잘사는듯 보이는데요~~
남의 살 먹으면 저는 밥 안먹어요.ㅎ ㅎ ㅎ 남의 살을 좋아하구요
@줌마렐라 (서울 송파)
남의살?
장어고기을 남의살이라고표현?
@금풍(서울/영등포구) 넵~ 고기나 장어 회등 씹히는 음식 남의살요? 잘못된 표현인가요
@줌마렐라 (서울 송파)
아뇨
느끼시는분의 표현 대루죠 뭐
나두 살 있어요 ㅎㅎ
많이 드시네용.
저도 많이 먹는데
더 많이 더 잘드시네용 ㅎㅎ
ㅎ ㅎ ㅎ 자주 그런건 아니구요~ 1년에 3~4번 달리는 날이있어요.
평소에는 아니구요
꼬르륵 .......
장어 꼬르륵 했어요.
장어의꿈 가셨군요
쎌프로 구워 드셨군요
나도 장어 묵고 싶네요
생일날~~
혼자 드셨군요
잘 드셨어요~~^^
다음엔 같이 먹으러 가요~ㅎ
1년에 손가락으로 셀수있는 만큼가는 장어 단골집이예요.
이스리 한잔하고 우울모드로
맛난장어를 드셨다는데
그맘 공감됩니다
전 아직 혼자서는 장어집 못가봤어요
당당하고 씩씩하신 줌마님
응원합니다
홧팅하시구요 ㅎ
ㅎ ㅎ 여리여리한 미모의 여인은 혼자가시면 앙되어요. 혼자 만의 삶이라서 조금은 거칠게 살아온 습관과 자세가 익숙해 진듯해요. 매력없어요 ㅠㅠ
하루내내 맛난거 실컷 드시고 우울 모드라니요? 사람이니까 우울하기도 하죠. 우울할때는 누군가하고 밥 먹기도 싫어요.
하루 내내 안 먹었어요. 특별히 모임등이 없으면 일 일 한끼니로 족해요.
그런데 향기님에게서는 무슨 향기가 날까요?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