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송나물, 나문재 (Suaeda asparagoides) ▣
칠면초
함초
나문재
수송나물
요약
중심자목(中心子目) 명아주과의 쌍떡잎식물. 한해살이풀로 높이 1m 정도.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원기둥꼴이며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빽빽하게 어긋나며 가는 줄 모양이고 길이 1∼3㎝이며 선녹색(鮮綠色)이다.
설명
중심자목(中心子目) 명아주과의 쌍떡잎식물. 한해살이풀로 높이 1m 정도.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원기둥꼴이며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빽빽하게 어긋나며 가는 줄 모양이고 길이 1∼3㎝이며 선녹색(鮮綠色)이다. 꽃은 꼭대기의 잎가장자리에 1∼2개씩 나오며, 꽃자루가 짧고 꽃 아래의 3개의 꽃턱잎은 막질로 작으며, 꽃받침은 종모양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긴 달걀꼴이다.
수술은 꽃받침보다 길며 씨방은 달걀꼴 타원형이며 암술대는 2개로 길다. 열매는 포과(胞果)로 다소 둥근 달걀꼴이며 뒷면에는 능상(菱狀)의 숙존꽃받침이 있다. 씨는 검은색이고 꽃은 녹황색으로서 7∼8월에 핀다. 해변의 모래땅에 나며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국·일본·중국·몽골·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수송나물은 바닷가 모래밭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이다. 어린순이 솔잎과 닮았으므로 '가시솔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수송남루은 잎과 줄기가 다육질인데 어린 것은 부드럽고 연하지만 자라면 굳어져서 잎 끝이 가시처럼 되어 따끔할 정도로 살을 찌른다.
수송나물은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최고급 나물의 하나다. 수송나물의 어린순은 삶아도 녹색이 파랗게 그대로 남아 있으며 사각거리는 맛이 독특하고 담백하여 별미다. 또 수송나물에는 칼슘, 나트륨, 인, 칼륨 철 등 갖가지 미량 원소와 비타민 A, B1 B2, C등도 매우 풍부하다.
어린순과 잎을 따서 삶든가 데쳐서 나물로 무쳐도 맛이 있고 샐러드를 만들거나 볶아 먹어도 좋다. 찌개나 국거리로도 훌륭하며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다.
수송나물은 혈압을 내리며 해열, 해독 등의 약효가 높아 건강식품으로도 일품이다. 수송나물을 말려서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하루에 10~15그램씩 먹으면 고혈압, 위염, 위궤양, 장염, 장궤양 등에 효과가 높다. 간을 튼튼하게 하고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 주는 효과도 탁월하다.
봄철 몸이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수송나물을 반찬으로 먹으면 곧 기력과 입맛을 되찾게 된다. 수송나물은 장 속에 쌓인 중성 지방질을 분해하여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므로 숙변을 제거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수송나물은 말려 가루 낸 것을 하루 30~40그램씩 먹으면 대개 한 달에 5~10킬로그램쯤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수송나물과 비슷한 약초로는 나문재, 칠면조, 해홍나물, 솔장다리 등이 있다. 이들은 대개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의 개펄이나 모래밭에 자라는 식물로 모두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약초로서의 쓰임새는 수송나물과 거의 비슷하다.
나문재는 수송나물과 비슷하다. 잎이 솔잎처럼 좁고 가늘어서 '갯솔나무'라고도 부른다. 잎 모양이 수송나물과 닮았지만 키가 더 크고 가지를 더 많이 치는 것이 다르다. 서해안,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이 남루을 즐겨 먹는다. 나문재라는 이름은 옜날 늘 이 나물만 반찬으로 먹던 살마들이 날마다 이것만 먹으려니 맛이 없어 늘 밥상 위에 남는 채소라 하여 "남은채"라고 부르던 것이 "나문재"가 되었다고 한다.
나문재는 고혈압에 효과가 탁월하고 간에 쌓인 독을 풀어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장 속에 쌓인 숙변과 노폐물을 분해하여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도 뛰어나다.
나문재는 바닷가 파도가 치는 곳에서도 잘 자라고, 썰물 때에 드러나는 개펄 같은 데에서도 잘 자랄 만큼 내염성이 강하고 생명력이 질긴 식물이다. 서해안 개펄이나 모래밭에서는 아무 데서나 흔히 볼 수 있다. 간척지 같은 곳에는 수십만 평의 넓은 지역에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수송나물이나 나문재, 해홍나물 등은 모두 가을이 되면 잎 색깔이 빨갛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칠면초는 가을에 잎 색깔이 보랏빛으로 변한다. 넓은 개펄에 나문재, 해홍나물 등이 무리 지어 빨갛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칠면초는 가을에 잎 색깔이 보랏빛으로 변한다. 넓은 개펄에 나문재, 해홍나물 들이 무리지어 빨갛게 단풍이 들어 있는 풍경은 매우 특이하고 이국적이다.
수송나물, 나문재, 해홍나물, 칠면초, 솔장다리 등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무리 지어 자라는 식물들은 모두 나물감으로도 훌륭하고 빼어난 약효를 지니고 있다. 이들을 채소로나 의약품으로 개발한다면 국가 소득을 크게 올릴 수 있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국민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 풀들은 서해안이나 섬지방, 남해안, 간척지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관ㅅ미을 갖는 사람은 거의 없고, 그저 귗낳은 풀로 여길 뿐이다.
수송나물, 나문재, 해나물, 칠면조 등은 5월 단오가 지나면 줄기가 억세어지고 쓴맛이 나므로 나물로는 먹을 수가 없다.
나물로 먹으려면 단오 무렵에 채취하여 살짝 데쳐 말려서 묵나물로 만들어 두었다가 먹는다. 약효도 5월 단오 무렵에 채취한 것이 제일 좋고 그 이후의 것은 약성이 지나쳐 약간 독이 있다.
* 혈압내리고 간 보호에 효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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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나물(가시솔나물) *
바닷가 모래밭에 흔히 무리 지어 자란다 영양이 풍부하고 온갖 염증과 비만증,고혈압 황달에 효과가 있다
* 나문재(갯솔나무) *
고혈압에 효과가 탁월하고 간에 쌓인 독을 풀어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신통한 효과가 있다
약재에 대하여
수송나물은 잎과 줄기가 다육질인데 어린 것은 부드럽고 연하지만 자라면 굳어져서 잎 끝이 자시처럼 되어 따끔할 정도로 살을 찌른다.
약성 및 활용법
봄철 몸이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수송나물을 반찬으로 먹으면 곧 기력과 입맛을 되찾게 된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최고급 나물의 하나다. 수송나물의 어린순은 삶아도 녹색이 파랗게 그대로 남아 있으며 사각거리는 맛이 독특하고 담백하여 별미다. 또 수송나물에는 칼슘, 나트륨, 인, 칼륨, 철 등 갖가지 미량원소와 비타민 A, B₁B₂,C 등도 매우 풍부하다.
어린 순과 잎을 따서 삶든가 데쳐서 나물로 무쳐도 맛이 있고, 샐러드를 만들거나 볶아 먹어도 좋다. 찌개나 국거리로도 훌륭하며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다.
수송나물과 비슷한 약초로는 나문재, 칠면초, 해홍나물, 솔장다리 등이 있다. 이들은 대개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의 개펄이나 모래밭에 자라는 식물로 모두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약초로서의 쓰임새는 수송나물과 거의 비슷하다.
나문재는 수송나물과 비슷하다. 잎 모양이 수송나물과 닮았지만 키가 더 크고 가지를 더 많이 치는 것이 다르다. 서해안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이 나물을 즐겨 먹는다.
나문재는 바닷가 파도가 치는 곳에서도 잘 자라고, 썰물 때에 드러나는 개펄 같은 데에서도 잘 다랄 만큼 내염성이 강하고 생면력이 질긴 식물이다. 서해안 개펄이나 모래밭에서는 아무 데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수송나물, 나문재, 해홍나물, 칠면초 등은 5월 단오가 지나면 줄기가 억세어지고 쓴맛이 나므로 나물로는 먹을 수가 없다. 나물로는 먹으려면 단오무렵에 채취하여 살짝 데쳐 말려서 묵나물로 두었다가 먹는다. 약효도 5월 단오무렵에 채취한 것이 제일 좋고 그 이후의 것은 약성이 지나쳐 약간 독이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수송나물은 혈압을 내리며 해열, 해독 등의 약효가 높아 건강식품으로도 일품이다. 수송나물을 말려서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하루에 10~15g씩 먹으면 고혈압, 위염, 위궤양, 장염, 장궤양 등에 효과가 높다. 간을 튼튼하게 하고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 효과도 탁월하다.
▶ 수송나물은 장 속에 쌓인 중성 지방질을 분해하여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므로 숙변을 제거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수송나물은 말려 가루 낸 것을 하루 30~40g씩 먹으면 대개 한 달에 5~10kg쯤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자료 : 겨레의 자연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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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나물 *
- 혈압내리고 간 보호
나문재는 수송나물과 비슷하다. 잎이 솔잎처럼 좁고 가늘어서 ‘갯솔나무’라고도 부른다. 잎 모양이 수송나물과 닮았지만 키가 더 크고 가지를 더 많이 치는 것이 다르다. 서해안,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이 나물을 즐겨 먹는다.
수송나물은 바닷가 모래밭에서 흔히 자라는 잡초이다. 어린순이 솔잎과 닮았으므로 ‘가시솔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수송나물은 잎과 줄기가 다육질인데 어린 것은 부드럽고 연하지만 자라면 굳어져서 잎 끝이 가시처럼 되어 따끔할 정도로 살을 찌른다.
수송나물은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최고급 나물의 하나다. 수송나물의 어린순은 삶아도 녹색이 파랗게 그대로 남아 있으며 사각거리는 맛이 독특하고 담백하여 별미다. 또 수송나물에는 칼슘, 나트륨, 인, 칼륨, 철 등 갖가지 미량 원소와 비타민 A, B1, B2, C 등도 매우 풍부하다. 어린순과 잎을 따서 삶든가 데쳐서 나물로 무쳐도 맛이 있고, 샐러드를 만들거나 볶아 먹어도 좋다. 찌개나 국거리로도 훌륭하며 튀김으로도 먹을 수 있다.
수송나물은 혈압을 내리며 해열, 해독 등의 약효가 높아 건강식품으로도 일품이다. 수송나물을 말려서 가루 내어 알약을 만들어 하루에 10∼15그램씩 먹으면 고혈압, 위염, 위궤양, 장염, 장궤양 등에 효과가 높다. 간을 튼튼하게 하고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 주는 효과도 탁월하다. 봄철 몸이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 수송나물을 반찬으로 먹으면 곧 기력과 입맛을 되찾게 된다.
수송나물은 장 속에 쌓인 중성지방질을 분해하여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므로 숙변을 제거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수송나물은 말려 가루낸 것을 하루 30∼40그램씩 먹으면 대개 한 달에 5∼10킬로그램쯤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 수송나물과 비슷한 약초로는 나문재, 칠면초, 해홍나물, 솔장다리 등이 있다. 이들은 대개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의 개펄이나 모래밭에 자라는 식물로 모두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 있고, 약초로서의 쓰임새는 수송나물과 거의 비슷하다. -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