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 20112, 11, 4 ~ 5일
어디 : 청량산- 백암온천- 후포 경유
누구와 ; 대구상고 35 회 재경 동창회 32명
무엇을 ; 아래와 같음
< 산행 경과>
어느 모임이든지 야유회는 즐거운가 보다, 내 같은 경우는 출발 하루를 앞두고
잠을 설치다가 새벽 3시 조금 지나 잠에서 깨어나 설치다가 집결 시간에 맞추어
나갔는데,
서울에서는 양재역 서초 구민회관앞, 분당 수지회원들은 죽전 간이 정류장에서
각각 승차 해서 출발 했다, 의례적이긴 해도 회장및 총무의 인사와 기간중 스캐즐
설명후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옆 자리 친구 들과 담소를 나누며 아기자기 한 분위속에
목적지를 향 했다,
11시경 경북 봉화 청량사 입구 에 하차, 1차 목적지를 청량사로 정해 출발 했으나,
개인적으로 산행 숙달 정도에 따라 일부 친구들은 청량사를 경유, 30분이상 소요 되는
구름다리 까지, 완주 하고, 일부는 청량사 까지만 다녀와서, 인근 "오이소"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모두가 모처림 한잔씩을 걸치며 회포를 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청량사 에서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었다는 언론 보도 때문인지 전국적으로 많은 인원들이
줄비하게 모여 든데 비해 단풍은 그렇게 소문 난 것처럼 감탄 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맛 보지 못 한게 아쉬웠다,
백암 온천에서는 여정을 푼후, 온천 목욕과 만찬을 끝 낸후, 예전에서와 같이
배정된 방(6명당 1 ) 에서 끼리 끼리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로 밤 늦게 까지 시간을 보내고,
일부는 때 마침 백암 온천에 들린 대구 조 천수와 만나 밤 늦게 까지 여흥을 갖는등
대 부분이 뜻 있게 1 박을 보낸것 같다,
5일에는 새벽 5시경, 희망자들로 구성된 특별 산악조 13명이 결집되어
칠흙 처럼 어두운 어둠을 뚫고, 산행을 단행 했다, 1004 미터의 정상까지 무려 2시간30분,
하산 하는데 1시간30분, 거의 4시간을 강행 한 결과, 대과 없이 전원이 복귀하고, 다들
만족 해 하며 대견 하게 자위하는 것을 보고 모두들 대단 하다고 생각 했다,
오전엔 각자 자유 시간을 갖고, 목욕 을 하고, 산책을 하며 개별적인 시간을 보낸후
12시20분경, 후포 항에 도착 회 센터 내에 마련된 식당에서 싱싱한 회와 매운탕으로
오찬을 한후, 귀가길에 올라, 무려 4시간 여의 운행 끝에 죽전과 양재역에 도착해서
해산했다,
단체가 움직이는 것은 어찌 되었던 집행부의 신경과 친구들의 협조가 뒷 받침 되어야
질서 정연하게 모임 원래의 목적에 상응한 성과를 올릴수 있는 것인데, 금번 여행도
다소, 미흡한 부분이 없잖았지만, 모든 경과가 물 흐르듯 대과 없이 이루어 진데 대해
집행부와 협찬한 많은 친구 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행간 있었던 상황과 함께한 친구들의 인물 위주로 편집 했는데, 혹? 불만 스러운 부분
이 있을시 지적 해 준다면 시정을 약속 하며, 오늘의 나의 모습이 최소한 5년후 어 떠
첫댓글 언제나 정겨운 동기들의 모습과 여정을 까끔하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장군의 등산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것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하며,친구들을 위해서 열심히 촬영하여 기록을 남기게
되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앞으로 설악산이나 지리산갈때에도 동참하기를 기대합니다.
영상회장의 실력을 잘 봤습니다. 못 가서 아쉬웠는데 여정을 상세하게 알려줘 감사합니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General Park의 글과 사진을 보니 더욱 큼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사심없이 어룰리는 모습을 유심히 보고 있읍니다. 마음속으로 늘 든든한 동기로 믿습니다.
ㅋㅋㅋ..감사하고 , 쑥스럽네요! 고맙습니다!
서울 친구들!! 오랬만이요!
1박 2일 재미있게 다녀온 모습 잘 보았습니다.
대구 본부에서도 매년 비슷한 행사가 있는데 집행부 수고가 참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