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악한 영들을 기도로 박살내고 삽니까? 아람 왕의 신하들은 이스라엘과 전쟁하려고 작전을 짤 때 하나님을 우습게 생각했습니다. “아람 왕의 신하들이 왕께 아뢰되 그들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그들이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그들과 싸우면 반드시 그들보다 강할지라.”(왕상 20:23) 전능한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듣는 분입니다. 온 땅의 호흡하는 사람들의 귀를 지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왕상 20:28)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손으로 나타내십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신 28:12) 우리의 몸을 성전 삼고 계신 성령님께서 우리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한 가지만 아니라 모든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능력이 우리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함이라.”(고후 4:7) 아합왕은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셨는데 자기 멋대로 벤하닷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조약까지 맺고 놓아주었습니다. 그래서 한 선지자가 야합을 규탄했습니다. 아합왕은 이세벨을 위하여 바알 신을 숭배했습니다. 선지자들을 박해하였다. 선지자 엘리야의 말을 듣고 아합왕은 풀이 죽었습니다. 그 집에 재앙이 내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떠났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왕상 21:28-29) 우리 안에 능력은 기도함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부터 시작해서 자손천대까지 복을 받게 됩니다. 기도의 열매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반드시 맺습니다. 나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땅에 기도하러 나를 보내신 것을 압니다. 첫째, 하나님의 자녀들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면서 내게 주어진 특권을 마음껏 누리지 못했습니다. 복음을 깨닫고 남은 인생 기도로 하나님께 헌신 된 삶을 삽니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행 6:4) 둘째, 예수님의 일생을 보면 그렇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했을 때 기도로 하나님 아버지께 헌신했습니다. 예수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를 통해 기도하십니다. 성령님과 우리는 한 영입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고전 6:17) 주는 기도의 영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셋째, 이 땅에 살 동안 기도하는 삶을 사는 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 10:18-19) 우리는 이 땅 살동안 사탄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기도로 사탄을 박살내야 합니다. 찬양으로 사탄을 박살내야 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우리는 일초도 사탄의 공격을 받지 않고 평화를 누리고 살아야 할 존귀한 존재입니다. 나는 귀한 존재이기 때문에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합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