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주는 직업? 1인가구를 겨냥한 미래 유망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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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꼭 알아야 할 미래 유망 직업

안아주는 직업? 1인 가구를 겨냥한 미래 유망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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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혼밥, 혼술 등 1인가구를 겨냥한 상품과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직업도 이런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데요.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미래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들리스트

스킨십은 심리적 안정을 통해 스트레스와 통증을 줄이고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포옹하다의 커들(Cuddle), 이를 직업으로 삼는 커들리스트가 새롭게 뜨고 있습니다. 외롭고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고객들의 의뢰가 들어오면 직접 집으로 방문해 따듯한 포옹과 함께 위로를 건네는 것이 그들의 직업인데요. 미국에만 약 10여개의 회사가 있으며, 주 고객층은 역시 1인가구 또는 스트레스와 우울함이 심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다만, 스킨십이 성적인 행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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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워커

외로운 사람들과 함께 산책하며 대화하는 남자, 자신을 피플 워커(People walker)라고 소개했는데요. 미국의 무명배우 출신의 한 사람이 어느 날 우연하게 떠올린 생각을 자신의 직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고객의 의뢰가 들어오면 함께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는데요. 주로 혼자 살거나 외로움을 느끼는 고객이 많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산책할 때 고객과 나눈 대화 내용을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는다는 직업 원칙인데요. 이 덕분에 입소문이 퍼져 고객의 수요가 많아지고, 피플 워커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하네요. 유망직업이라고 단언할 순 없지만 1인가구 시대에 필요한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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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코치

한 마디로 인생을 코치해주는 직업을 말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어려운 점을 만났을 때 ‘멘토’ 한 번쯤은 찾게 되죠. 과거와 다르게 가구형태나 생활방식이 많이 변화했기 때문에 선례를 참고하거나 상담을 받는 현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프코치는 광대한 자료들과 선례, 경험 등을 토대로 인생의 여러 길을 소개합니다. 1인 가구의 건강, 재산관리, 대인관계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코치의 역할이 대두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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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디네이터

혼술, 혼밥이 유행이죠. 1인 가구의 증가가 만들어낸 현상인데요. 혼자 여행을 가는 사람들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관광, 맛집, 숙박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1인 가구에 맞춰 제공하는 여행사들이 늘고 있는데요. 혼자 가는 여행이라는 콘셉트의 여행 상품이 인기입니다. 여행코디네이터는 여행자의 라이프스타일, 관심분야 등에 맞춘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1인 여행 수요자가 느는 만큼 여행코디네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될 거라는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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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 많으시죠. 1인 가구의 증가로, 그 수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남은 인생을 함께 할 ‘반려’동물이기 때문에 들이는 공이 만만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직종 중에서도 펫시터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주인이 직장에 나가거나 긴 시간 동안 여행을 가는 경우 반려동물을 보살펴줄 수 있는 펫시터를 고용하는 일이 늘고 있기 때문이죠. 펫시터는 주인이 없는 동안 반려동물의 모든 일상을 책임지고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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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

혼자 사는 것이 즐거워서 혼자 산다는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죠. 하지만 가족의 형태가 해체되고 분할되면서 그에 따르는 심리적인 변화도 크다고 합니다. 혼자 지내는 1인 가구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가 생겼다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상담사의 역할이 커질 전망입니다. 사회적으로도 1인 가구의 증가를 가볍게 바라보지 않고 있는데요. 심리상담사는 개인의 스트레스와 외로움, 공허함 등과 같은 마음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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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수납 전문가

1인 가구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혼자 생활하고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주거공간의 소형화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공간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 활용적으로 쓸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도 늘고 있죠. 이를 위한 직업이 바로 정리수납 컨설턴트입니다. 고객이 살고 있는 거주공간 및 주변환경의 문제점을 분석, 진단해 공간, 물건, 사용자 등으로 분류하여 효율적인 정리수납을 알려주는 직업입니다. 사물 정리 및 통찰력, 서비스마인드, 인내심과 끈기 등이 이 직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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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시터

1인 가구에는 비단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만 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노년층의 1인 가구 비율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또한 지금의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젊은 세대들도 언젠가는 노년층에 진입하게 되겠죠. 아기를 보는 사람을 뜻하는 베이비 시터(baby-sitter)에 노인을 뜻하는 실버(silver)가 결합된 실버시터는 사회복지사와 비슷하나, 혼자서는 일상 생활이 불편한 노인들의 일상에 보다 밀착해서 도와주는 도우미를 말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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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복지사

1인 가구 인구는 의, 식, 주부터 모든 것을 거의 혼자 해결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지키는 데 혼자서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거복지사는 주거문제를 자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주거안정을 복지적 차원에서 지원하는 전문인력을 말하는데요. 특히 노인가구 1인 세대의 주거문제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이 직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주택상태 점검, 주거 이동 지원, 생활상담 및 거주 고충 상담까지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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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마이크로컴퍼니 | 네이버 포스트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812706&memberNo=34224574

[rankim]

커들리스트와 피플 워커 미래유망직종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꽃님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여러분들 힘내서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놀이짱]

감사합니다.^^

[빅마마]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