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페터슨의
한 밤의 배회자
해설 김광한
사건을 해결하는 샌프란시스코 커리어 우먼들의 이야기『한밤의 배회자』. 미국의 인기 작가 제임스 패터슨의「우먼스 머더 클럽」시리즈 중 하나로, 각자의 분야에서 실력자로 통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커리어 우먼이자 우정으로 뭉친 네 친구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시립병원 응급실에 들어간 환자들이 죽어 나간다. 모두 눈 위에 의술의 신인 카두케우스 문양이 새겨진 단추를 얹고서. 한편, 고급 승용차 안에 버려진 여성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된다. 연달아 터지는 살인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린지와 우먼스 머더 클럽 멤버들이 나선다.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발표된 형사물 시리즈 중 최다 판매 기록 <우먼스 머더 클럽> 시리즈
강력범죄를 해결하는 샌프란시스코 커리어 우먼들의 일과 사랑, 그리고 우정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 공한 최고의 인기 작가 제임스 패터슨. 크라임 스릴러부터 판타지, 로맨스, 역사, 아동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픽션과 논픽션을 써내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총 39편을, 1위에 무려 19편의 작품을 올렸던 패터슨은 연간 5천만 불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초유의 베스트셀러 작가다.
이러한 패터슨의 <우먼스 머더 클럽>은 2001년 미국에서 첫 발표된 후 현재까지 해마다 한 편씩 발표되어 출간될 때마다 각종 베스트셀러 리스트의 1위를 차지하는 최고의 히트 시리즈. 미국 ABC-TV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한 이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경찰국 최초의 여성 최연소 부서장인 린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검시관 클레어, 사건이 있는 곳마다 나타나는 특종기자 신디, 열성적이고 정의로운 변호사 유키를 주인공으로 한 수사물로, ‘강력 범죄 해결’이라는 강력한 카테고리로 묶인 샌프란시스코의 네 명의 커리어 우먼들이 펼치는 역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활약상, 그리고 끈끈한 우정과 전문직 여성으로서 겪는 애환을 그린다. 여성의 감수성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이 시리즈는 기존 미스터리/스릴러 독자들뿐 아니라 이 장르를 덜 접해본 여성 독자층까지 크게 아우르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최장 5페이지를 넘지 않는 빠른 템포의 짤막짤막한 챕터 구성은 마치 영화나 드라마의 장면 전환을 연상시켜 재미와 속독성을 배가시키고 있다.<우먼스 머더 클럽> 시리즈는 랜덤하우스에서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의학 스릴러와 법정 드라마의 기막힌 결합
제임스 패터슨이 영역을 넓히기로 작정했나보다. 이번 다섯 번째 시리즈에서는 기존 시리즈처럼 여러 개의 플롯을 훌륭하게 요리하는 것은 물론, 장르의 선까지 넘나들고 있다. 그것도 기막힌 솜씨로.
이 작품은 가장 소름 끼치고 미스터리한 의학 스릴러라고도, 가장 숨 막히는 법정 드라마라고도 부를 수 있다. 짤막한 챕터들만큼이나 급박하게 병원과 법정을 오가며 독자들을 쥐락펴락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원제는 The 5th Horseman, 즉 ‘다섯 번째 기사’이다.
제임스 패터슨 소설가
194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제임스 패터슨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은 베스트셀러 기록을 가지고 있는 최고의 인기 작가다. 1971년 대학생 신분으로 정신병원에서 일하면서 많은 독서의 기회를 가진 그는 작가의 길을 걷고자 결심했고, 5년 후인 1976년 'The Thomas Berryman Number'를 발표하면서 데뷔의 기회를 갖는다. 1992년 당시 한 광고회사의 임원으로 일하고 있던 패터슨은 감성적이고 현대적인 법의학 심리학자 알렉스 크로스를 등장시킨 첫 시리즈 'Along Came A Spider'의 폭발적인 인기로 마침내 전업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알렉스 크로스 시리즈는 미국에서 최다 판매된 형사물 시리즈로 2009년 현재 총 16편이 발표되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모건 프리먼 주연 '키스 더 걸'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33년이 넘는 작가 활동 중 5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써올 정도로 다작을 하는 패터슨이 2001년부터 쓰기 시작한 '우먼스 머더 클럽' 시리즈는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만들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히트작이다. 전 세계에 1억 5천만 부가 넘게 팔린 그의 작품들은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 상인 에드가 상을 비롯, BCA 미스터리 길드 스릴러 상과 인터내셔널 스릴러 상 등을 수상하였다. 새로운 작품이 발표될 때마다 베스트셀러를 휩쓰는 패터슨 답게 2009년 발표된 작품인 '비키니' 역시 나오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다.
첫댓글 이런 책을 읽으시느라 치매 걸리실 틈이 없겠습니다. 언제나 반짝반짝 닦아놓은 선생님의 머릿속, 안 봐도 눈이 부셔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