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가르친 기도문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신다. 매일 아침 식탁에 오르는 음식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에 이를 빼놓지 않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요청해야 하는 것이며, 먹고 마실 때마다 그 은혜를 감사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도 지구촌의 곳곳에는 식량이 없어 배를 곯는 이웃들이 지천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멀리도 말고 바로 우리 동포인 북한 주민을 보아도 그 실상을 알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너무 많이 먹어 배부름을 해결하는 것이 고민거리이며, 지나친 비만으로 살을 빼는 것이 당면과제인 우리들의 문제는 이들에게 비하면 사치스러운 걱정이고 행복한 비명이다. 그러므로 만족하고 평안한 환경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매일 대하는 식사 자리에서 조촐한 음식에도,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떠올리고 맛있게 먹으며 진정으로 감사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할 일이다.
첫댓글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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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식기도를 더 구체적으로
오래해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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