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4일(화) 행정중심 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집현동(4-2 생활권) 내 대학・연구용지(대학 4-1・6)를 대학・연구・기업・주거・상업 등이 융복합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ㅇ 이에 따라 지난 4월 29일(목) 발표된 행복도시 추가공급물량* 중 일부(4,900호 예정)가 집현동 대학・연구용지(대학 4-1・6)에 산학연협력지구 복합개발 및 배후 주거지원을 위해 입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21.4.29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에 대한 후속조치로 행복도시 추가공급 물량 1.3만 호의 입지 발표
□ 배후주거지원시설은, 학생・연구원・청년창업가 등 산학연협력지구에서 활동할 다양한 주거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파트뿐 아니라 기숙사・도시형 생활주택(레지던스) 등 다양한 유형을 포함할 예정이며,
ㅇ 창업지원센터, 공유업무공간, 창작지원 공간(maker space) 및 문화공간, 상업공간 등을 제공하여 산학연 혁신 생태계를 지원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행복도시 집현동(4-2생활권)은 대학・연구소・기업 등이 집적되어 행복도시 자족 성장을 이끄는 산학연 협력지구 지역으로 다수의 대학이 공동으로 입주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동캠퍼스’와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등이 자리하고 있다.
ㅇ ‘공동캠퍼스’는 지난 2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대, 한국 개발연구원, 충남대 등 6개 대학*입주가 발표된 바 있으며, '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현재 건축 설계 진행 중이다.
* 공주대학교,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밭대학교,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ㅇ ‘세종테크밸리’에는 네이버데이터센터‧자율차연구센터 등 300여개 첨단 기업‧연구소와 창업진흥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기업지원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다.
□ 행복청은 대학・연구용지가 대학뿐만 아니라 연구소, 기업, 창업센터 등과 함께 새로운 도시성장 동력으로 조속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합개발방안 마련 및 사업화 전략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 행복청 김상기 도시성장촉진과장은 “행복청은 세종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대학 유치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현동(4-2 생활권) 산학연협력지구지역이 행복도시의 자족기능을 완성시키는 혁신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 명바른사무관(대학유치 관련,☎ 044-200-3163) ‧
도시공간건축과 정지화사무관(주택공급물량 관련, ☎ 044-200-3163), 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