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릉하는 반동방 횐님 무탈하시라고 사랑의 막대기 쏩니다.^^
요 그림으로 말할 거 같음 커피믹스 PPL? 노,노,..
울 집 멍냥이들이 먹는 것두 아입니다.
물론, 제가 애정한다고 자랑질하는 거 쫌 됩니다.
제가 써보니 넘 기특하고 조와서요.~~~^^
이걸 제가 먹은 후 버리는 껍질이 솔찬해서 분리수거할 때 마다 째려보게 되는겁니다.
줍냥한 아덜이 맨날 병치레고 주차장 아덜도 병도 많고
쩐은 부족하고 하여 항생제 사다 먹이곤 합니다.
요 항생제가 알약인데 무향, 무맛이라 먹이긴 좋은데 알약이라는거..
일회용 장갑 손가락, 지퍼백 한쪽에 넣어 빻기 등등해봐도 별 신통치 않더니 어느날 이 커피믹스 봉지가
뙇!!!! 눈에 띄었습니다.
요기에 한 알씩 넣고 깨방망이로 빻아 캔 한 숟가락위에 하나씩 부어 주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콩콩 빻아도 구멍나지 않아 두세번 리필도 가능합니다.
여러마리 여러날이라도 항개도 겁나지 않습니다. ^^
울 애기들 키우는 코너가 있슴 올리고 요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픈 할매 맘으로 찾다가 요기다 올립니다.
모든 산 목숨을 사랑하는 울 님들에게 행복하시라고 다시 한 번 화살기도 쏩니다.
좋은 봄날 되세요.~~~~^^*
첫댓글 요껍질안에 알약빻아 습식간식올려서 그위에 약얹어 주면 츄르인줄알고 홀랑 받아먹을것도 같아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팁이군요..껍질이 단단해서 빻아도 구멍이 안뚫리겠네요 ~~ 아픈아이들 거두셔서 참 애많이 쓰습니다~~한두놈도 아니고...
이걸보니 냥이들이 츄르인줄알고 이빨로 구멍을 냈다는 글이 떠오르네요 ^^
약먹이기:
냥님 가족들에겐 꿀팁일 듯!!
멍님들에겐 주사기로 어금니쪽으로 주입!!~~
쓰나님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여전히 아이들 돌보시느라 애 많이 쓰시고 계시죠?
늘 생각하고 떠올리고 그럽니다.
아이들 쓰나님 손길에 건강해지길 저도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