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차
작가 : 미야베 미유키
출판 : 문학동네 | 2012. 02. 15
<출판사 서평>
현대사회의 맹점과 어둠을 그려낸 미야베 미유키의 대표작!
일본의 대표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사회파 미스터리 걸작 『화차』.
제6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 수상하고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의 20년 총결산 1위에 오르는 등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한국에서 이선균, 김민희, 조성하 주연의 영화로 만들어져 2012년 3월 개봉될 예정이다.
평범한 삶에 대한 갈망과 자본주의의 허상이 만들어낸 비극을 통해 현대사회의 어둠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먼 친척 청년 가즈야로부터 약혼녀 세키네 쇼코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 형사 혼마.
결혼을 앞두고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다 과거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갑자기 자취를 감추었다는 것이다. 단순한 실종사건으로 생각하고 조사를 시작한 혼마는 시간이
갈수록 그녀 뒤에 또다른 여자의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저자 : 미야베 미유키
1960년 출생. 도쿄에서 태어나 고교를 졸업하고 법률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다가
1987년 '우리들 이웃의 범죄'로 올요미모노추리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1989년 '마술은 속삭인다'로 일본추리서스펜스 대상을 받았고,
일본 최고의 대중소설작가이자 추리소설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으며
그의 많은 작품이 영화 또는 TV드라마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