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이 똑똑해진다

住民登錄證이 바뀐다. 새 住民證을 갖고 있으면 公共機關이나 銀行等에 謄ㆍ抄本을 別途로 提出하지 않아도 된다. 行政自治部는 10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國際會議場에서 IC칩을 內藏해 온_오프라인에서 多樣하게 使用할 수 있는 萬能次世代住民證 모델안에 대한 公聽會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주민증 발전모델 硏究事業團이 마련한 基本案에 따르면 住民番號 . 指紋 . 住所 .  認證書秘密番號 등의 主要情報는 IC칩에 收錄하고, 주민증 表面에는 姓名 . 生年月日 . 性別 . 寫眞 . 發給機關等만 表示한다. IC칩에는 주민증 발급번호나 개인인증서 등이 수록돼 있어 금융기관이나 행정기관이 바로 전자정부에 접속해 등ㆍ초본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주민증으로 ▦出ㆍ入國手續 ▦敬老優待 확인 ▦健康保險證資格與否 확인 ▦電子投票 등도 가능해진다. 僞ㆍ變造와 誤ㆍ濫用防止强化를 위해 暗號化 등 先進保安技術을 適用, 주민증 발급번호를 온라인상에서 住民番號代替手段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檢討되고 있다. 行自部關係者는 “차세대 模型에 대한 國民들의 共感帶가 形成되고 住民登錄法 등 關聯法改定이 圓滿히 진행된다면 2008년부터 交替發給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一齊更新할 것인지, 段階的으로 交替發給할 것인지는 國家財政狀況等을 考慮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硏究事業團은 이날 公聽會에 이어 追加的인 공청회와 討論會를 열어 주민증 모델을 수정, 補完해갈 계획이다. 주민증은 1999~2000년 現在의 플라스틱材質로 바뀌었으며, 住民證所持者는 3,700만여명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