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경북여고 재경총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청계산 진달래능선
36회 김옥덕 추천 0 조회 173 16.04.08 15:4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4.08 23:54

    첫댓글 와! 멋진 오솔길입니다.
    처음 두장은 "나만의 오솔길"이라 이름 붙이고 싶네요.
    무릎이 아프신 분은 경사가 15°이상은, 안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나즈막한 언덕에서 천천히 산보 정도만 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좋은 친구, 좋은 경치, 좋은 음식 삼박자가 맞은 하루,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6.04.09 08:08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철길을 보듯 삐뚤빼뚤한 나무 계단이 정겨웠습니다.
    오가는 사람이 많아 셔터를 누를 기회포착이 어렵더군요.
    사진 안 찍는 일행과 함께하면 시간부족도 느낀답니다.
    일행과 보조를 맞추려고 대강대강 찍어 마음에 꼭 드는 사진이 없어 아쉬워요.

  • 16.04.09 07:43

    옥덕씨 만큼 이 화창한 봄을 마음껏 누리는 사람도 드물겠다 싶네요. 양재천 벗꽃길로도 모자라 청계산 진달래 능선까지 ~~~
    많이 많이 부러워요.

  • 작성자 16.04.09 08:11

    내 작은 디카가 밖으로 나가자고 보채는 바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아름다운 경치 담아와 컴퓨터에 올리는 과정이 행복하거든요.

  • 16.04.09 09:46

    저 오솔길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을지
    반들반들한 노면으로 충분히 짐작이 가네요.
    정작 이곳 야산보다 진달래가 더 많네요. ㅎㅎ

  • 작성자 16.04.09 13:30

    인위적으로 진달래를 심었나 봐요.
    아직 수령이 오래지 않아 엉성해요.
    세월이 가면 더 좋아지겠죠.

  • 16.04.09 19:03

    진달래가 너무 이쁘네요..
    우리가 어렸을때 많이 본 꽃이라
    그런지 참 정겹네요..
    아름다운 진달래동산 즐감했읍니다 .

  • 작성자 16.04.09 21:24

    자세히 보면 색깔이 조금씩 다르더군요.
    저마다 이쁜 색깔과 자태를 자랑하듯 활짝 웃고 있었어요.

  • 16.04.10 02:57

    지금도 진달래를 보면 어렸을 때가 생각이 난다 그 때는 진달래가 키가 작았고
    꽃잎을 툭 따서 예사로 따 먹었지 (공해가 없었다) 청계산 진달래가 사람 키보다
    크서 가로수 같구나 ..ㅎ

  • 작성자 16.04.10 08:09

    저는 어린시절 진달래 따먹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진달래 따먹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 맛이 궁금하여 인근 동산에 핀 진달래를 암술 수술 떼버리고 꽃잎만 먹어보았어요. 니맛도 내맛도 아무 맛도 없었어요. 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