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사업상의 관계로 우리 흑고니 식구들의 보금자리인 평창을 다녀왔습니다..
최종방문지는 홍천군 내면 (창촌리)이었습니다 속사 인터체인지를 지나 "선비촌"이라는 식당에
서 송어회와 된장찌게등 아주맛있는 점심을 먹고 가을 정취가 물씬풍기는 운두령을 넘어 내면
에서 일을마치고 오는길에 아주목가적인 분위기의 "감자꽃 필무렵"이라는 카페에 들려 차 한잔
을 하면서 틀림없이 근처에는 우리흑고니 식구들이 한두명쯤은 살고 계실것이라는 생각을 했습
니다 앞으로 한달에 3번정도는 그곳에 갈것같습니다 우리식구들 연락처를 남겨두시면 다음방
문시에 만나뵙고 식사한번 같이하고싶습니다....혹시 가게를 운영하시는분계시면 상호를 남겨주
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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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방문기..
더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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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
04.10.27 11:01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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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러분이 계시는데.....속사 체인지 빠지면서 운두령방향 왼쪽에 계방산 푸성귀 있잖아여 요새 꺼먹고니님은 읍구 눈사람은 집 잘 지키고 있을텐데.....
저는 한 45분정도 와야 있구만요... 두달전엔 근처에 살았는데...인연 있음 뵐수있을겁니다요
우리 남편두 평창 다녀왔는데 엄청 춥다더군요... 덕분에 눈사람은 쌩쌩하겠죠? ^^*
더글라스님 너무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그런데 거기 운두령옆에 계방산푸성귀가 흑고니님네 집이라던데여..
거기 가서 흑고니님 만나고 오시지 안타깝네.... 그쳐? 하긴 흑고니님이 행방불명이니 계방산에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행방불명은 아닌거 같고........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도 아니면서...날개쭉지는 관절염 안생기나?.....미리 약을 먹는다고라?
ㅎㅎ 좋은곳 다녀 가셧네요.....지금도 단풍이 한창이겟죠?
선비촌 쥔장한테 물어보쇼...흑고니를...아마 몰른다 할걸요 더글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