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번문제에 1번해설이 바로 배치된것이 아닌 문제끼리 모여있고 해설이 우측에 몰려있는것이 읽기 편하고 좋네요.</p><p> </p><p>이번 책으로서 2024년 9급 공채와 같은 어려운 문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p><p> </p><p>어려운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용으로 나온 책이니 지엽적인 부분도 일부 포함하고 있다고 그런 문제에 매몰되지 말라고 코멘트를 남겨주신 것을 보았습니다.</p><p> </p><p>다만 법무부령으로 정한다 법무부장관이 정한다 이 점을 구별하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이것을 구분하는게 지엽적인 경계에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따로 구분하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많이 회독하면서 저절로 외워지게하고 소거법을 사용하는 것이 정답일까요?</p><p> </p><p>제가 교정학 강의를 보지 않아서(죄송합니당)문제를 풀 때 법무부령으로 정한다와 법무부장관이 정한다를 구분하는 방식이 따로 있는지에 대해 무지해서 글 남깁니다. (조금더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법무부장관이 정하고 그보다 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법무부령으로 정한다라고 생각하고 공부중인데 맞는 접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p><p> </p><p>마지막으로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40여일 남은 7급 준비중인데 교정학이 제일 공부가 부족하고 두렵지만 교수님 저서 기출과 예상문제집으로 잘 준비해보겠습니다.</p><p> </p><p>불초의 제자 드림</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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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출판사에서는 정답과 해설 전체를 모두 뒤로 분리하여 편집하자고 했는데, 고시공부할 때 느꼈던 점을 고려하여 수험생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지금과 같이 편집한 것입니다. 보기 편하다니 다행이네요^^ 법령의 위임규정과 관련하여, 법률에서 위임할 때 대체로 중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에 위임하고, 세부적인 사항이나 절차적인 사항은 부령(법무부령)에 위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세부적인 기술적인 사항은 장관(법무부장관)이 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법령 제정 과정을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령은 대통령, 국무총리 및 각부 장관이 모여 국무회의에서 결정을 하고, 법무부령은 행정 각부 중 법무부에서만 결정을 하는 것이므로 법무부 법제관련 공무원들에게 맡길만한 것들을 위임하겠지요. 이것은 '법무부'라는 단체(기관)의 법령입니다. 그리고 법무부장관이 정한다는 것은 법무부 단체의 명의가 아니라 장관의 이름으로 만드는 것이니 좀더 세부적인 규정을 위임하겠지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공부하면 됩니다. 참고로 대통령령 또는 법무부령을 구분하라는 문제는 어느 정도 나오지만, 법무부장관이 정한다는 것을 묻는 문제는 드뭄니다.^^
그리고 해설을 아예 뒤로 분리하는건 휘적거리며 공부해야하고 굉장히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기출로 회독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최악..) 제가 말씀드린 건 기출사용설명서는 문제하나에 정답과 해설이 바로 나오는 탓에 왼손으로 답을 가리고 공부하는 자세가 고정이 되어 약간 불편한데 통합예상문제집 같은 경우는 정답이 우측 중단~하단으로 고정되어있으니 뭐 하나로 가리고 공부하기 너무 편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일개 수험생으로서 감히 책을 평가하지는 못하겠지만 교수님 말씀처럼 가장 편리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하이요?기출문제집은 풀어볼 대상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지문화하여 출제하는지를 탐구할 대상이라고 생각하여 답이 보여도 상관이 없다고 보고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고시공부할 때 어떤 과목은 답을 미리 체크하고 학습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 방법을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빠르게 반복학습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고시생들 중 그런 방법으로 공부하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려면 사이버 국가고시센터에 가서 기출년도별로 출력하여 풀어보면 좋습니다. 거기에는 문제와 정답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예 교수님 주말을 보내기에도 바쁘실텐데 이렇게 답변을 달아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 공부를 고시에 비할 순 없겠지만 2023년 9급 공채 때는 개념이 잡히질 않아 빠른 방법으로 회독할 때 교수님 기출로 준비했었는데 그때에 2회독 3회독정도 까지 문제 밑 답이 편리했고 도움이 되었기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정답을 체크해놓고 공부하기도 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제가 시간이 지나 다회독으로 가다보니 과거 큰 도움이 되었던 걸 이제와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작년 공부를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주셔서 어떤의미로는 2023년의 저의 공부를 회독했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출판사에서는 정답과 해설 전체를 모두 뒤로 분리하여 편집하자고 했는데, 고시공부할 때 느꼈던 점을 고려하여 수험생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지금과 같이 편집한 것입니다. 보기 편하다니 다행이네요^^
법령의 위임규정과 관련하여, 법률에서 위임할 때 대체로 중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에 위임하고, 세부적인 사항이나 절차적인 사항은 부령(법무부령)에 위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세부적인 기술적인 사항은 장관(법무부장관)이 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법령 제정 과정을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령은 대통령, 국무총리 및 각부 장관이 모여 국무회의에서 결정을 하고, 법무부령은 행정 각부 중 법무부에서만 결정을 하는 것이므로 법무부 법제관련 공무원들에게 맡길만한 것들을 위임하겠지요. 이것은 '법무부'라는 단체(기관)의 법령입니다. 그리고 법무부장관이 정한다는 것은 법무부 단체의 명의가 아니라 장관의 이름으로 만드는 것이니 좀더 세부적인 규정을 위임하겠지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공부하면 됩니다. 참고로 대통령령 또는 법무부령을 구분하라는 문제는 어느 정도 나오지만, 법무부장관이 정한다는 것을 묻는 문제는 드뭄니다.^^
상세한 답변 그리고 좋은 책으로 공부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시험 끝나고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해설을 아예 뒤로 분리하는건 휘적거리며 공부해야하고 굉장히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기출로 회독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최악..) 제가 말씀드린 건 기출사용설명서는 문제하나에 정답과 해설이 바로 나오는 탓에 왼손으로 답을 가리고 공부하는 자세가 고정이 되어 약간 불편한데 통합예상문제집 같은 경우는 정답이 우측 중단~하단으로 고정되어있으니 뭐 하나로 가리고 공부하기 너무 편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일개 수험생으로서 감히 책을 평가하지는 못하겠지만 교수님 말씀처럼 가장 편리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하이요? 기출문제집은 풀어볼 대상이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지문화하여 출제하는지를 탐구할 대상이라고 생각하여 답이 보여도 상관이 없다고 보고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고시공부할 때 어떤 과목은 답을 미리 체크하고 학습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 방법을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빠르게 반복학습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고시생들 중 그런 방법으로 공부하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려면 사이버 국가고시센터에 가서 기출년도별로 출력하여 풀어보면 좋습니다. 거기에는 문제와 정답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예 교수님 주말을 보내기에도 바쁘실텐데 이렇게 답변을 달아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제 공부를 고시에 비할 순 없겠지만 2023년 9급 공채 때는 개념이 잡히질 않아 빠른 방법으로 회독할 때 교수님 기출로 준비했었는데 그때에 2회독 3회독정도 까지 문제 밑 답이 편리했고 도움이 되었기에 교수님이 말씀하신 정답을 체크해놓고 공부하기도 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제가 시간이 지나 다회독으로 가다보니 과거 큰 도움이 되었던 걸 이제와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작년 공부를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주셔서 어떤의미로는 2023년의 저의 공부를 회독했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