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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사랑 덕분에 무사히 7박9일간의 행복한 신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아직 집에 인터넷이 안되서 오늘 첫 출근 하자마자 글 올립니다
먼저 짧게 기억 나는 데로 올리고 조만간 자세한 수기 올리도록 할께요
오랜만에 출근해서 지금 눈치 보며 작성하는지라 ㅎㅎㅎ
그리고 제 여행팁은 팁이라기 보다는 정말 영어 못하는 사소한것도 걱정되시는 그런분들한테 도움 될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저 영어 정말 못하는데도 몇번 배낭여행 경험 있는데요...
항상 출국전에는 사소한것도 걱정이 되지만 막상 도착하면 늘 드는 생각..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걱정 할거 없구나..어떡해서든 말은 다 통하는구나....
먹는거 버스타는거 자는거 등등..다 해결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일단 마우이 3박 오아후 4박 이였구
비행기는 하와이안 에어라인, 호텔은 비*으로 마우이 로얄 라하니아 리조트.오아후는 그냥 예약으로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호텔 이엿구요
-짐챙기기
1.저 물놀이에 많은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오리발 두개,스노쿨링 하나,카스에서 작년에 받은 아이스박스,돗자리 까지 챙겨 갔는데요
다 유용하게 잘 사용했는데 돗자리가 미스였습니다
단 몇$이라도 아끼겠다고 가져갔는데 은박돗자리.......필때 마다 시선 집중입니다
남친 그냥 와서 살걸 필때마다 챙피하다고 합니다 ㅋㅋㅋ
돗자리 abc마트에 널렸으니 가서 구매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2.음식은 컵라면 열개, 햇반 5개, 꼬마 김치 가져갔구요...
컵라면 그냥가져가면 부피 크니까 두개를 뜯은후 내용물 한개 컵에 몰아넣고 컵두개 포개시면 한개 부피로 두개 가져갈수 있으니
그렇게 챙기시구요..꼬마김치 얼리신후에 가져가시면 조금이라도 덜 쉬는거 같아요
3.옷 많이 가져가지 마세요..가시면 이쁜 원피스 저렴한 티셔츠 널렸습니다
저희브랜드 티셔츠 두개 $3에 구매한것도 있어요..가서 예쁜원피스 티셔츠 사서 입으시구요
밤에 많이 쌀쌀해용.....특히 파라다이스 코브에서 저녁 먹을때 너무 추워서 빨리 쇼 끝났음 할정도 였어요
긴팔 하나씩 꼭 챙기세요
-출국전
저처럼 식마치고 바로 신행가시는분들이나 아님 공항에서 별루 할일 없으신분들....
무료 샤워장 있다는거 다들 아실텐데 전 상당히 유용하게 썼어요
첨에 인천 공항에 있는 미용실 (신부 화장 지워주고 머리 감겨주는데 3만,신랑까지 포함하면 5만)
예약을 했는데 늦어두 7시 30분 까지는 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와이안 에어라인 보딩 시간이 7시 부터 시작이라 미용실 들어가기에는 빠듯할거라 예상하고
미리 버릴수건 두개 그리고 일회용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칫솔 준비했구요
신부 화장이 두꺼운 관계로 작은 용기에 아이 리무버, 클렌징 크림 일회용등 준비해서 4층 샤워장으로 갔습니다
준비 못하신 분들 샤워장 앞에서 구매 가능하시구요
저는 구매하는비용이 아까워 미리 준비를 해갔는데
따신물 완전 빵빵하게 잘나오고 샤워장 하나가 꼭 집 욕실처럼 화장실,세면대,샤워기 한세트로 되어있어서
정말 비행기 타기 전에 우리집에서 샤워하듯이 여유롭게 씻고 나왔어요...
비행기 타서도 완전 쾌적했구요..비싼 돈 을이지 마시고 무료 샤워장 이용 정말 강추입니다
위치:4층(3층 탑승층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됌)양사이드에 위치하고 있구요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라운지 건너편으로양사이드끝쪽으로 가다 보면 무료샤워장 있구요..
거기서 안으로 더 들어가면 무료 인터넷,수면침대등 있으니
저처럼 쇼핑 별랑 안하시는 분들 시간 때우기 또 휴식 취하기 너무 좋을거 같아요
-일정
저두 이 카페에서 여러번 일정검토 받구 또 다른분들 일정도 많이 참고했는데요...
대체적으로 제 일정 (특히 마우이)너무 빡빡하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사실 속으로 댓글 보면서 난 일반 체력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소화 할수 있거든 하면서 그대로 강행했는데요...
흠......회원님들 지적해주신 부분들...정말 소화 할수 없는 일정 들이더군요..
예를 들어서 제가 하루 하나드라이브 가고 그 담날 새벽에 할레아 칼라 일출 보고 아웃하는 일정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너무 힘들다 ,무리다 하셨지만 전 충분히 할수 있다 생각했는데...
새벽 3시 알람소리는 들리지만 정말 몸이 침대에 딱 붙어 있습니다
신랑한테 "자기야..일어나서 일출 보러가야지.."
신랑 "어 알았어..일어나자..일출 봐야지.."
하는데 저두 일케 힘든데 어제 하루종일 운전한 신랑은 오죽할까 싶어서 "넘 힘들면 그냥 잘까?"
하니 바로 ok...저두 도무지 갈수가 없는 상황.......
그래서 둘이 그냥 잤는데 차라리 안가길 잘했다 싶습니다
그 상태로 운전 하다간 정말 사고 나지 싶을 정도로 피곤한 상태 더라구요
너무 빡빡한 일정 절대 잡지 마세요~^^
-출국 비행기
처음 주는 기내식 냉면이라는데 (그냥 국수 같음)고추장 하나로 잘 안비벼지고 싱거울거 같아서
승무원에게 고추장 하나 더 달라고해서 한개 반 넣고 먹었너디 완전 짰습니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잠을자야지 나름 시차 적응 되시니
비행기에서 잠 못주무시는 분들 약국에서 수면 유도제 사서 기내식 먹고 약먹고 주무세용
-환승
1. 인천공항에서 수하물 위탁할때 마우이 까지 말하니 대기시간이 넘 길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수하물 찾아서 다시 보딩할때 위탁해야 한다고...(대기시간 약 3시간)
이 짐을 갖구 다시 위탁할 생각하니 막막 ㅠㅠ
그래서 일단은 저질러 보기로 ㅎㅎㅎ
일단 오아후 도착해서 짐찾고 바로 세관검사하고 나오면 정면에 0이라고 적힌 게이트 있구요
거기에 일단 캐리어에 수하물표 보니 "카훌루이"라고 되어있길래 0게이트 직원에게
여기서 바로 붙일수 있냐 물어보니 ok..그래서 거기다 걍 붙이고 나왔어요
언젠간 짐이 도착하겠지 하면서 ㅋㅋ
물론 무사히 짐이 저랑 같은 비행기에서 내렸답니다
간혹 저처럼 오아후에서 다시한번 수하물 붙이라는 분들 수하물표 확인 하셔서 "카훌루이"로 되어있으면
세관검사 나오자 마자 0번 게이트로 가져가서 붙여버리세요
2.0게이트를 지나 밖으로 나오면 (여기가 단체 전용 출구인듯합니다) 여기저기 여행사 팻말 있구요
나와서 오른쪽을 보시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건물 안이 아니라 밖에 설치 되었잇는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2층으로 올라와 차도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쭉가시면 오른쪽으로 꺽어지면서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이 하와이안 에어라인 이니 여기서 보딩 하시면 되세요
전 지도 까지 뽑아갓음에도 반대로 갔다가 돌아왔다는 ㅎㅎ
-마우이 도착,렌트
1.마우이에 무사히 도착해서 짐을 찾으러 baggage reclaimd을 따라 열심히 가고 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뭔가 밖으로 나가는 듯한..그래서 내가 잘못왔나 싶어 돌아가 물어봤더니 맞답니다
마우이 도착해서 baggage reclaim따라 가시면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층 내려가신후 코너 돌아가면
짐 나오는 곳 있더라구요...저처럼 표지판 못믿고 돌아가지 마세요~^^*
2.짐 찾아 나와서 오른쪽으로 나가시면 렌트카 사무실 부스 있구요
표지판에도 렌트카라고 적혀 있으니 렌트카 표지판 따라 나가서 내가 예약한 부스 찾아가면 됩니다
저는 달러 였는데 달러 부스 가니 셔틀 타는곳 알려주네요.바로 부스 뒤에서 타기 때문에 헤맬 염려 없구요
셔틀타고 가서 사무실에서 바우처 보여주고 추가 보험은 (한국어로 된 설명서 있었어요)안햇습니다
그리고 "허니문.프리 업그레이드 플리즈"하고 방긋 웃으니 미니 밴으로 무료 업글 해줍니다~
3.렌트 할때 마우이 네비 필요없다, 보험필요없다 운전 쉽다 등등을 많이 봐서 저두 네비나 이런거 안할까 하다가
그냥 다 햇는데요...제 생각에 여행은 정말 시간이 돈이기 때문에 첨에 길 헤매느라 시간 버리느니 네비 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생각 되구요...마우이 이쁜 경치들 지도 보느라 못보고 지나치는것도 아까운거 같아요
그냥 속편히 네비 보험 다 하시고 편하게 여행하는게 더 돈 버는게 아닐가 싶어요~
-오아후 도착,공항버스 타기
오아후로 날아와서 짐찾아 밖으로 나옵니다
나오자마자 길 하나만 건너면 왼쪽으로는 렌트,호텔 셔틀차량이
그리고 오른쪽에 노란색 조끼 입고 있는 공항 버스 타는곳이 있습니다
짐 싣고 버스에 올라 타면 되구요
공항 중간중간 서서 사람들 다 실고 마지막 공항 정류장에서 직원 분이 올라와서
티켓 설명후 (대충 예약 방법등 말함) 자리마다 돌아다니며 판매합니다
그때 돈주고 구매 하시면되고 돌아오기 전날쯤 전화로 돌아오는 티켓은 예약 하시면 됩니다
-호텔
1.마우이: 로얄 라하니아 리조트
위치가 너무 맘에 듭니다. 라하니아와 차로 한 5분~10분 거리...옆이 바로 쉐라톤.
작은원 일주하기도 너무 좋은 위치이고 와일레아 지역보다는 갠적으로 관광하기에 좋은 위치인듯 싶구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허니문.프리 업그레이드 플리즈"..여기서 중요한건 방긋 웃어주는 겁니다 ㅋㅋ
또 ok... 비*이여서 정말 기대 안하고 한말이였는데 새로 지은 리조트 건물에 킹배드 그리고 파셜 오션뷰는 무료
하루에 95$ 추가하면 풀키친에 프론 오션뷰에 스위트룸을 준다는데
우린 가난한 허니문이라 프리 업그레이드로 만족하겠다고 하며 다시 방긋 웃으니 ok 합니다
호텔 사이트에서는 주차비 16$이였는데(발렛은 더 비쌈) 정산때 보니 10$이였구요
호텔 각층 엘레베이터 옆에 얼음 기계있으니 아이스 박스 구매하신분들 얼음 사지 마시고 여기서 채워 가세요
치약,칫솔 빼고 욕실 비품 다 있습니다
2.오아후: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호텔
트롤리 정류장이 바로 앞이고 더버스 타기에도 좋은 위치이긴하나
중심거리에서 조금 걸어오기 때문에 위치적으로는 쉐라톤 정도가 정말 좋다고 판단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걷는건 아니고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걸어오면 금방이긴합니다
반대로 조인 하와이와 가깝게 있다 보니 저 같이 영어 울렁증 심한 사람이라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는게 정말 큰 장점 ㅎㅎㅎ
저 렌트카 셔틀예약,공항버스 픽업예약도 조인하와이에서 정말 친절하게 잘해주셨구요
부기보트랑 커피 포트 빌려서 잘 사용했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많은 도움주신 조인하와이 감사드립니다)
객실 좁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좁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둘이서 오붓히 지내기에 적당하다고 생각들구요
여기서도 역시 체크인때 프리 업그레이드를 외칩니다...
그런데 여지껏은 남자분들이였기 때문에 방긋이 통한거 같은데 여기는 무뚝뚝해 보이는 흑인 여성입니다
그래서 이 여자분이 최대한 편히 체크인 할수 있게끔 바우처,비자카드,여권등 체크인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말하기 전에 전해 드리며 방긋웃고 "업그레이드"부탁했더니 역시 ok
여기서는 19층 파셜오션뷰에서 오션뷰로 바꼈답니다 ^^*
애스톤은 발렛주차 밖에 안되기 때문에 반얀에다가 10$내고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바로옆에 동물원앞에 길가 무료 주차입니다
동물원쪽으로 가면 (가보시면 무슨말인지 다 아실거예용)도로가 두 갈래로 나눠 집니다
도로 사이에 잔디밭과 나무들 있고 그 사이 차들 주차 되어있는데 여기 무료입니다
애스톤 계신 분들 반얀보다 걷는 거리 더 짧으니 여기다 주차 하심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더버스 타실때 메리엇 후문보다 동물원쪽이 더 가까운거 같아요
애스톤 나와서 동물원쪽으로 가시면 길건너기 전에 스타벅스 앞에 더버스 정류장 있어요
이 역시 가보시면 아실거예요...(지금 눈치 보면서 조금씩 작성하느라...수기때 자세히 다시 적을께용)
그리고 얼음기계는 엘레베이터 d,e 있는곳 왼쪽 코너로 꺽어지면 음료 자판기랑 함께 있으니 거기서 이용하시구요
욕실 비품은 샴푸,바디로션,비누 밖에 없어요
무료 조식도 나름 괜찮습니다..여기 밥이랑 김치도 포장되어있으니 애스톤 묶는 분들 햇반 안챙겨가도 되실듯~
-관광
1.하나드라이브 정말 최고입니다..정말 여기서 오픈카 안빌린게 한이 될거 같아용
거대한 식물원에 들어온듯한 기분이구요...단 운전 미숙한 분들은 가시지 않는게 좋을듯해요
저희는 두명다 십년 이상 운전하고 운전도 나름 잘한다는 소리 듣는데도 길이 만만한 길이 아니였어요
오히려 남부 해안도로 비포장 보다 첨에 파이아에서 하나 들어가는 길이 더 굴곡이 심한거 같아요
가실분들 운전 조심하시구요~
2.서핑 한번 배워볼만해요..일어서는거 정말 어렵지 않구요. 보드위에 서서 파도 타고 오는 그 기분 정말 좋아요 ㅎㅎ
그리고 진짜 1시간 하고 나면 팔 안돌아갑니다
저희 그룹 강습 1시간에 $40이고 그이후 프리타임으로 $5에 보드 빌려준다고 했는데
1시간 타고 나니 더이상 타기 힘들더라구요
서핑탈때 사진 찍어주고 $20에 cd 파는데요..저 여기서 당했어용
제 직전에 단체 학생들 $20에 해주고선 저희한테는한사람당 $30 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한사람에 $20 하지 않냐 그걸로 해달라고 해서 한국와서 cd확인하니 사진 신랑 한장 저한장 두장 들어가 있더라구요
결국 사진 한장에 $20 주고 산게 되네요...영어 못하는게 정말 억울한거죠 ㅠㅠ
그 가게위치가 하얏트 앞 듀크상있는데 (야외 샤워장있는곳)
첫번째 서핑 사무실이예요...그 사무실 시작으로 쭉 서핑 부스가 모래사장 위에 있는데
뚱뚱한 흑인 여자가 돈 받고 cd 구워주는 사람도 뚱뚱한 흑인 여자예요...
처음 만나는 서핑부스 조심하세요...
-돌아오는 비행기
하와이안 에어라인 젤 뒤로 가면 간식이나 먹을거 준비해주는 곳있어요
여기서 컵라면 달라고 하면 신라면 주거든요
비행기에서 먹는 컵라면 정말 맛납니다~^^*
배고프신 분들 가셔서 컵라면 달라고 하세요
일단 여기 까지 적을께요...
기억나는것만 대충 적었구요..
음식등 더 자세한 후기 조만간에 내 나름 소설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무사히 하와이 다녀올수 있게끔 많은 도움주신 하와이 사랑과,조인 하와이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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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세한팁 정말 감사드려요. 후기도 기대되네요^^
팁이 완전 자세한대요? 수기 같아요 ㅋㅋ 저도 6월 5일에 신행으루 하와이 갈 예정인대요 호텔 선택이 고민이네요. 조식있고 저렴한 애스톤이냐 아니면 메리엇이냐.. 좀 더 좋은 메리엇으로 가려고 생각했었는데 애스톤이 조식 간단히 해결되서 고민중이에요~
감사 합니다 ^^ 제가 궁금했던것 한방에 해결했네요.
팁 잘읽었습니다. 하와이안 에어는 컵라면 달라면 주는군요! 비행기안에서 먹는 라면 정말 맛있겠어요.
잘 다녀오셨다니 축하드려요^^
근데 주내선 탈때 원래 짐 한번은 찾아야 하느걸로 알고 있어요...
저두 서핑 재밌었고요... 로얄라하이나 무료 업글... 정말 뷰 죽였어요...
팁에서 유용한 정보 스크랩해가네요~~ 저 애스톤 오션뷰 예약했는데 업그레이드 외쳐봐야겠어요 ㅋㅋ
팁 정말 유용하네요 ^*^ 좋은 정보 감사해요 ^*^
하와이안항공은 아니지만 ㅋㅋ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잘봤어요 저도 업그레이드 외쳐야겟어요 애스톤 비치호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