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싹, 알레그라디정 등 슈도에페드린 120mg 복합제 50품목이 내일(18일)부터 전문약으로 전환된다.
해당 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약국에서는 18일부터 처방 없이 해당 제품을 판매하면 안된다.
약국에 보유중인 해당 품목들에 대해서는 외부 포장에 분류 변경 내용을 안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반드시 의사 처방에 의해 조제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전문약 전환 품목을 처방 없이 판매하면 '임의조제'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팜파라치들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재고약 반품도 체크해야 봐야 한다. 일단 전문약으로 전환되면 처방전 없이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약국 입장에선 재고약 통제가 불가능해지 때문이다.
약국들도 오늘까지 판해하고 내일부터 판매를 중단하고 반품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약국은 내일부터 슈도에페드린 고용량 복합제가 전문약으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모르도 경우도 있어 판매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남의 L약사는 "코싹과 그린노즈를 취급중인데 일단 오늘까지 판매하고 18일부터 판매를 중단, 반품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120mg 복합제 처방이 나올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스티커를 붙일 이유도 없다"며 "일단 반품하고 60mg이나 30mg 제품을 취급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 수원의 K약사도 "60mg 제품으로 마약을 만들면 또 전문약으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며 "겨울철 쏠쏠한 매출을 올리던 슈도에페드린120mg을 팔수 없다고 하니 아쉽다"고 말했다.
전문약 전환 슈도에페드린 120mg 복합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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