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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몸을 겹칠때 닿은 살결에 퍼지는건 색이 아니라 서로의 빛이야. 우리의 숨을 섞으면 탁해지는게 아니라 점점 밝아지는 거야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 이상한 것도 아니야. 그저 서로를 안고 춤을 추는거야. 내가 너를,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기쁨을 표현하는 시간인거야 - 신지별 <가산혼합> 안녕하세요. 이번달 공지를 맡고 있는 쑤아 입니다! 부쩍 차가워진 공기에 나도 모르게 옷깃을 여미게 되고 햇살이 노르스름 하고 맛나게 익어가는 가을의 한가운데요 청명한 하늘과 서늘하고 단단해진 공기 어쩌면 서로를 겹쳐 온화하고 따뜻하게 빛을 만들기 딱 좋은 그날 그날 저녁 땅겐미 정모를 하고자 합니다.
이번 주 밀롱가는 아름다운 미모뿐만 아니라 늘 그러하듯 멋진음악으로 꼬라손을 가득가득 채워주실 예정입니다. 땅겐미 초급 78기 5주차 뮤즈y그릭조님과 함께하는 땅겐미 78기가 벌써 한달을 넘어 5주차 수업이네요!!! 수요일마다 북적북적, 조금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고, 또 함께해주세요! ======================================================================================================================
그리고우리가술을마시고음주운전을하지말아야하듯, 밀롱가에서기억해야할것들다시한번짚어볼까요?
* 요것 한번봐주세요 * (모두가즐겁고행복한밀롱가를즐기기위한땅겐미캠페인) - 춤 출 의사가 없는 사람에게 신청하지 않기. 땅고 슈즈를 신고 있지 않거나, 슈즈를 벗고 쉬고 있는 상대에게 다가가 신청을 하면, 곤란해요 ^^;
- 춤출 것을 강요하지 않기. 춤을 신청했을 때, 상대방이 거절하고 나서 삼 세번 거절하는 것이 우리나라 고유의 미덕(?)이라고 생각해서 재차 신청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거절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 거절 후에 이따 혹은 다른 곡에 추자는 말이 없으면, 그 날 신청은 자제하기로 해요.
- 밀롱가에선 춤을 가르치지 않기(품앗이 제외). 밀롱가는 춤을 추는 공간이지 춤을 배우는 공간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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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가면 저런 등😝 볼수잇나요
제이 등을 찍으면 저렇게 나올꺼 같은데~
내가 똥손이지만 노력해보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