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영화 [암살]에서 의견 많이 갈리는 장면 (핵스포주의)

[클다개조가따]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내닉넴 돌려줘요 

마지막 김구 & 김원봉 씬에서

'익명으로 돈봉투를 보내온 사람'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

돈봉투를 보낸 사람이 

안옥윤이다 vs 하와이 피스톨이다 라고 갈림

그이유는 조승우의 "10년전" 단어때문인데 

1. 안옥윤 이다 

조승우 대사가

"10년전부터 왔다"라고 들은 관객들이 많음

그렇다면 10년전인 1933년 때 하와이피스톨은 죽고, 살아남은 안옥윤이

10년전부터 해방까지 미츠코의 돈으로 계속 10년간 돈을 보내왔다고 추측할수 있음

2. 하와이피스톨 이다

조승우 대사가

"이돈도 마지막으로 온지 벌써 10년전"

이라고 들은 관객들도 많음

즉 10년전까지 계속 주기적으로 돈을 보내오다가 10년전부터 끊겻다는 뜻

그렇다면 살부계이후 하정우가 300불만받고 사람을 죽여주는 하와이 피스톨로 살때

그 돈들을 임시정부에 익명으로 보내주며 독립운동을 도와주었다 라고 해석할 수있음

그러다가 10년전 죽고나서부터는 돈봉투를 보내지 못해서

김구랑 조승우가 이 돈은 10년전부터 끊겻고 누군지도 못찾는다고 말하는 걸로 이해 가능

따라서 2라면 하정우가 죽은것과 하정우가 독립운동을 계속 도왔다는 사실을 알려주는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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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2번봣는데

첫번째볼때는 1처럼 들려서 안옥윤이라고 생각햇다가

두번째볼때는 2처럼들려서 하정우구나..라고생각함

(전지현은 명우랑같이 해방후 암살작전하는거보면 다시 임시정부와 함께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을듯? )

갠적으로 두번째라면 하와이피스톨 캐릭터에대한 해석이 더 깊어지기 때문에 2엿음 좋겟음 ㅠㅠ 

[다비켜꺼져]

감독이 하정우 죽은거라하지않음?

[최경록]

난 2로 계속생각해왔어 1은 오늘 처음 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려고 하는데 기억 잘안나ㅜㅜ

[뾰로롤로이]

난 2번으로들었어!

[죄송하지만 재기해주세요]

넷플서 다시보고올게

[빻은소리는이해를못하는사람]

당근 1이라 생각

[밝은미래!]

제 3의 의견인데,
난 2번이고 강인국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와이피스톨은...방랑자라 돈 꼬박꼬박 보낼 캐릭아니고, 친일파 강인국이 보내다가 10년 전에 안옥윤한테 죽으면서 후원금이 끊긴거라고 생각...
영화에서 강인국이 친일을 하지만 제 딴에는 이또한 불쌍한 조선 먹여살리는 일이라는 식으로 말하잖아. 그런거보면 친일을 하되 한편으론 독립을 후원하는....그런 이중적인 인물 아니었을까 싶어.

앞 댓글보면 결혼청첩장봉투에 보냈다는 댓 있는데 그것도 강인국이 지 딸 청첩장봉투에 보내다 죽은 거 아님?

감독피셜로 1이라고 못박은거면 1이 맞겠지만, 난강인국이 보낸거라고 상상하니까 묘하고 여러가지생각이 들더라 ㅎㅎ

[라이프온파스]

헐 여시 해석 흥미돋.. 근데 이중적이고 남몰래 독립 후원하던 사람이 자기 딸을 그렇게 한치의 망설임 없이 죽였을까? 와이프도 직접 죽였잖아ㅠㅠㅠ

[한남국자보면 기분이 좆창나그든요]

1. 돈봉투도 안옥윤 동생 미츠코였나? 암튼 쌍둥이 동생 청첩장봉투 그거였는데 하와이피스톨이 굳이 그 봉투에????안옥윤이 보낸거 오조오억퍼

[클다장애자댕]

논란의 여지없이 1아니냐고

[곰탱눈탱]

1이얌~

[차타임 커피프로즌 펄추가]

난 당연히2인줄..

[사용할수있는닉네임을알려주는건어때]

영화관에서만 두번 스트리밍으로 다섯번 넘게 봤는데 1말고는 생각해본 적없음ㅋㅋㅋ

[예술과 취업 안괴면 죽지 머]

김구 : 그사람한테서 온 마지막 돈인가?

김원봉 : 10년이 넘었습니다. 총독부정부랑 돈을 보내준게, 한번 만나보고 싶네요.

김구 : 누군지 알아야 만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