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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면접 후기 쪼금
번호:707 글쓴이: 슈풍크
조회:392 날짜:2003/10/0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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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난 김에 허접 후기 조금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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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면접 debate 질문은
"korean wives don't follow their husband's names, should they?'
였어요.
그리고 개인 질문은 주로
'what's your major? and why did you choose that?'
'do you like sports? what's your favorite sport? why?'
'what's your favorite food to cook?'
'what do you do in your leisure time?'
질문 자체는 확실히 기억 안나는데 대부분이 뭐 좋아하니? 영화 뭐 봤니? 한가할 때 뭐하지? 어디 여행하고 싶니? 정도였구요. 중요한건 항상 'why'를 붙인다는 겁니다. 저희 토론팀에 계셨던 많은 분들이 단답형으로 질문에 답하셨는데 영어 면접관님은 왜 그런지 설명해주시기를 바라는 눈치였으니 짤막하게나마 왜 그런지 그 이유를 말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뭐, 굳이 어려운 단어 써서 장황하게 말할 필요는 없는 분위기구요. -공대생 팀이라 그런지 애초에 그런건 바라지 않는 분위기=_=; - 쉬운 단어 써서라도 자신감있게 대답하는 걸 더 좋아할 듯)
영어 면접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영어 면접관님을 제외한 나머지 면접관님들도 계속 체크하고 있다는 사실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오가는 대화를 이해하시고(대화 내용을 듣고 웃으시는 분도 있었음) 계속 체크하고 계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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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노인들의 부양은 앞으로 누가 책임지나! 자녀?정부?아님 그들자신?
영어토론은 즉석에서 문제지를 주고 바로 시작하라고 합디다. 메모도 하지말라고해요.
공대생들이라 말들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물론 말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토론 자체는 짧게 끝나고
네이티브스피커의 개별질문시간이 있엇습니다.
듣기쉽게 천천히 물어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쉬는 시간에 모하나? 운전할수잇어? 젤잘만드는 음식은? 어디서 영어공부햇나? 등등
대신 우리의 말하기가 문제엿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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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면접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번호:717 글쓴이: 한방에 끝낸다
조회:575 날짜:2003/10/09 11:21
.. 어제 집단토론이 끝난 뒤, 네이티브 한 분이 들어오시더니....영어토론 주제를 주시더군요. 시간이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의견있는 사람 손들고 자신의 의견을 한 번정도 말하면 시간이 끝나지요. 참고로 제가 있던 조에 있던 계신 분들은 대체로 잘들 말씀하시더군요.
영어토론이 끝나면, 한 명씩 질문을 하지요. 제가 있던 조에서 물은 질문은, 전공이 뭐냐? 왜 그전공을 택했냐? 외국갔다온적 있냐? 있으면 어디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 이유는 뭐냐? 학창시절에서 기억에 남던일이 있으면 이야기해봐라. 핸드폰 어떤것 갖고있냐? 핸드폰을 갖고 있으면 불편한 일이 있을텐데, 어떤 점이 불편하냐? 등등이었습니다. 참고로, 저에게는 어떤 음식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순간 아무생각없이 rice~~^^라고 했더니.....면접관님들 다 웃으시고, 같이 면접보시던 분들 다 웃으시고.....외국인 면접관도 웃으면서 왜 하필 밥을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난 진짜 한국 남자식성이다. 아침에 주로 우유랑 빵 먹는데, 그렇게 먹으면 학교가자마자 화장실로 뛰어간다고 했더니....역시 모두들 다 웃으시더군요...잘 한건지 못한건지..괜히 장난식으로 보이지는 않았을까 염려되더군요.
영어면접....저도 회화를 놓은지 오래되서리... 생각보다 말은 잘 안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네이티브랑 이야기하면 먼저 한번 웃고 이야기를 시작하는 버릇이 있어서...-- 글쎄요...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아주 특출나신 분들 몇 분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인듯합니다. 단지...서툴더라도 큰 소리로 eye contact잘하면서 늦더라도 분명하게 발음하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다들 좋은 결과들 거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영어 자신없으신분들은..
영어토론은 준비한다고 될일이 아니니..
개인질문이라도 확실히 대답할수 있게.. 미리 연습해가세여~
제가 들었던 질문은..
여가시간에 무엇을 하나?
다른나라에 가본적이 있나? 없다면 어디에 가보고싶은가?
대학에서의 전공이 무엇인가? 왜 그 전공을 선택했나?
좋아하는 스포츠는 무엇인가?
이런거였는데..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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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토론에 대해서 올릴께요.
다른 분들이 자세히들 올리셨는데...저는 입구랑 가까운 오른쪽 사이드에 앉아 있었기에 네이티브 선생님이 채점하는걸 눈짐작으로 보았습니다.
아주 못하면 1점 인것 같았어요...질문해서 말하고 다음사람 말 걸어 놓고 들으면서 전 사람 점수 체킹 했습니다. 근데 사람 보는건 비슷한건지 어떤건지 ...저 사람 영 어리버리 한데...하면 네이티브 선생님 펜이 위에서 아래로 살짝 긋고 말더군요...1점이란 소리죠....못해도 몇마디 하네 싶으면 2자를 쓰더군요...쭉 올라가서 외국 살다왔구나 싶은 사람은 5점 까지 주는것 봤습니다. 펜 돌아가는 각도만 봐도 알잖아요!~ ^*^
그런데 문제는 언제 점수를 주냐는 겁니다. 20분정도 잡고 10경부터 점수를 주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초반에 내공을 발휘하여 자신감 있고 다양한 표현과 어휘를 동원하여 실력을 보여줘야 만이 고득점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체킹한 후에 갑자기 영어가 잘 나와서 만회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여러 사람인데 언제...저 녀석은 아까 어리버리 해서 내가 1점을 줬는데 지금 보니 좀 하네..3점으로 올려줘야지..이런 생각할 시간과 여유가 영어 면접 보시는 분에게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 때문입니다.
영어 면접 필승 전략
1. 초반에 승부를 봐라
2. 웃어라...(눈을 맞추고 여유있게....)
3. 가벼운 제스춰를 써가며 내가 이만큼 외국인과 대화하는데 있어
쫄지 않고 할 수 있다....이걸 보여줘야 합니다.
4. 영어가 안되면 웃겨라..뭘로 웃기냐구요? 간단한 영어로도 웃길 수 있습니다. 충분히...
5. 빨리 말하기 보단 천천히 정확히 해라..
덤으로 한국어 면접은
자신이 의견을 말할때 면접관중 누군가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릅니다. 그때 더욱 강하게 강조 하세요. 제가 써먹은 전술입니다. 한분이 끄덕였죠. 밀어 붙였죠. 나중에 점수 체킹을 하시는지 왼쪽 사람부터 한사람씩 얼굴 보고 점수 매기고 하더라구요. 제 순서가 되어 절 점수줄때 그분이 먼저 웃었습니다. ^^
그리고 사회자 중요합니다.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하면 좋습니다. 처음에 주제 설명하고 사람들 의견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해주고...중간에 왠만하면 알아서 하도록 자르지 않고...마지막에 분위기 봐서 더 이상 할말이 없거나 , 나올 내용 다 나왔거나...분위기 쏴~ 하면 바로 결론 내버려야 합니다....저희 조 사회는 그런면에서 매우 잘 했죠. 조금 빨리 끝내는편이 시간에 허둥지둥 쫓기며 결론 잘 못내는 경우보다 훨 유리하다고 봅니다.
모두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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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면접 주제도 제가 토익파라 해석은 잘 되었습니다. 요즘 한국인들의 달라진 가치관 변화로 부모님들을 모시지 않고 있는데 이런 노인들을 어디서 돌봐야 하는가? 에 대한 내용이던데...
이에 대한 답변들은 한국어로 마구 떠오르는데 영어가 되야지요...ㅜ.ㅜ
그리고 일상적인 질문들 영어로 하시니까 삼성 제품에 대한 생각이랑 집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네 뭘 타네 하는거랑 취미생활이 뭔지 쉬는 시간엔 뭐하는지 등등 아 옆에 여자분은 핸펀이 뭐냐는 질문에 LG핸편 쓰셔서 그걸로도 많이 웃으시더군요 질문도 하시고~~ㅋㅋㅋ
영어 면접 준비들 잘하시길....흠...집단토론은 사회자분이 잘하셔셔~~ㅎㅎㅎ 결론도 쉽게 도출되고~~암튼 영어 면접준비들 많이 하시기를~~
그럼 모두 잘들 준비하시구요 꼭 붙으시길....저는 걍 담담합니다으...으윽...영어 공부 오늘부터 시작해야지~~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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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잘 안나지만 'There are some aliens that are taking jobs away from Korea. Sould they be deported?'현제 외국인 근로자들을 외계인이 빗대서 그에 대한 찬반 토론하는 것 이었습니다. 또 주제는 바뀌겠지요. 밑에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틀려도 좋으니까 자신감 있게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저도 영어 초짭니다.
토익도 오늘 보니까 제가 밑에서 2-3번째고...
근데..그냥 막 말했습니다.
그냥 손드세요..
제가 보기엔 선빵 날리면 가산점...왜 그런거 있잖아요..오락에서도 first punch....가산점...그런것 처럼..그래야 또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저같은 경우는 주제는 그냥 그런거 였는데..그냥 철판 깔고 말했습니다.
2번째로..제 옆에분이 영어는 별루였지만..자신감이 짱...저같아도 그분한테 점수 많이 줄것같습니다.
솔찍히 잘하는도 있지만...대부분은,,그냥 버벅버벅하면서 말합니다..
"어 이놈들도 영어 못하네..."하면서 5-6번째로 말하면..다시 말할기회없습니다.한사람당 1분씩이면....끝....
그러니까 선빵이 중요합니다.
그러구 한마디라도 더하세요..
그리고 개별질문 끝나면.... 자유토론인데..여기서 말하는 사람 많아야 4-5명...거기에 꼭끼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무튼 영어 준비...좋져..하지만 가서 손들고 말하는 거 연습하세요..
정말로요...
다른 총괄분들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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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분간 토론끝에 여자 외국인이 들어오더군요.
영어면접. 총 세가지.
하나의 주제를 정해지고 토론 분위기... 한국 여자는 남편의 성을 따르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5분정도 했습니다.
개별 면접으로 한명씩 돌아가면서 질문 하나씩 받고 거기에 세부질문을
하더군요.
-. 외국 여행 경험이 있는가? 있으면 어디인가? 없으면 어디로 가고 싶은
가? 왜 거기가 맘에 드나? 등등.
-. 여가시간에 많이 하는일이 뭔가? 영화감상이면 어떤 영화를 최근에
봤나? 재미있떤가? 등등.
-. 스포츠를 좋아하나? 어느팀을 좋아하나? 누구를 좋아하나? 왜 좋아하
나? 등등
-. 요리를 해본적이 있는가? 없으면 어떤 요리를 좋아하는가? 그밖에 그
런 계통 요리중 좋아하는게 있는가? 왜그런가? 등등
마지막 세번째로 하고싶은말 있으면 하라고 하는데 8명중 두명정도 말하
더군요. 자유롭게.
.. 시간 관계상 토론은 10분정도 밖에 하지 않았지만 영어토론은 약 20분정도 한것 같군요 그리고 공대생분들 정말 영어 잘하고 면접관역시 정말 빨리 말하는 것 같군요. 게다가 영어토론후 면접관이 질문하는데 토론에 참여하지 않은분에게는 아에 질문도 안하시더군요. 실제로도 영어토론 참여안하시는 분도 계신데 못하더라도 무조건 참여하세요
꼬리말쓰기
돈벌자ㅡ.-v 음... 사회이슈에 대해서 물어보는거 같습니다. 저는 '카메라폰의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 물어보길래 그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인드 문제다.. 라고 대충 말했습니다. 그 외에 취미가 뭐냐, 좋아하는 음식, 어린시절.. 뭐 이런거 물어보더라구요. ^^ [2003/10/08]
푸른비상 저는 위에 분이랑 같은 날 오전에 면접이었는데 'Which is more important: membership or leadership' 이 주제였습니다. 다들 짤막하게 말하고 끝내자(토론... 전혀 안 됨^^;) 개별 질문 들어가더군요. 윗분이랑 비슷하게 쉬운 것들이었어요. 좋아하는 음식, 고향, 외국 가 본 경험, 학교생활 등등 [2003/10/08]
병이 정말요? 저희는 토론이 너무 잘되서...정말 슬펐습니다. 다들 면접실에 들어가더니, 너무 능수능란하게 말씀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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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주제는 초등학교 영어교육에 관한거였습니다.
머 제가 선방이었습니다. .. 한마디 한마디 조심해가면서..그렇게..했는데. 시간이 지나가자...그냥...막 나오는데로...농담도 하고....실없이 말을 했답니다. 제가 듣기론 영어면접이 얼마나 논리있게 그리고 얼마나 알찬 이야기를 하는것 보다 그냥 영어를 쓰는것을 많이 본다고 들었거든요...그래서 그냥......주제와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도 그냥..막.......ㅋㅋㅋ물론 문법이고 머고 신경을 안써야죠....신경쓰면 말도 못할것 같내요....평소에 조금씩 연습하는게 좋을듯..전 학교에서 수강하고 있는 중급영어회화가 큰도움이 되었답니다.
한사람씩 이야기가 끝나고 토론이 조금 진행되다가....원어민과 면접관님들이 질문을 하더군요...물론 영어로..
그냥...간단한 질문들...
음... 외국에 다녀온적이 있냐? 아니면 가장 가고싶은 국가와 이유..
그리고..왜 삼성에 지원하게 되었냐?
요리 잘하냐?
그럼 라면을 어떻게 끓이는지 영어로 설명해보시오..
취미...등등....간단한 질문들이지만 좀 연습이 필요하죠?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이 아닌가 싶내요...
문법이고 발음이고 단어고 다 틀려도 자신감있게 발표한다면...
이미 본전보단 얻는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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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영어면접당시 유창한 영어실력을 뽑내려고 완전 말 빠르고 굴려서 하려하다가 긴장한 탓에 Farmer를 Fucking으로 발음한 적이 있었는데.. 근데 문제는 Fucking으로 말하고 나서 이것을 고친다고 다시 Farmer를 말하려고 했는데 긴장한탓에 또 Fucking. 내가 미쳤구나. 다 포기하고 그래도 하던 말은 정확하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다시 Farmer 말할려고 시도 했는데 또 Fucking!!!!!!!!!!!!!!!!!!!!!!!!!!!!!!!!!
면접에서 자신있게 Fucking 3연발한 일인입니다.
면접관 5명이었는데 완전 분위기 싸해지고 영어면접 진행자는 멍하니 처다보고 쩝.. 님들 긴장하지 말고 말 천천히 해도 되요..;;
ㅋㅋㅋㅋㅋ진지하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뻐어...킹은 자제하는게 좋을듯합니다....허허
자제가 아니라 쓰면 안됩니다
탈락의 지름길이지요.
정말 가끔 나오기도 하는 단어인것 같아요.. 잘하는 사람이든. 보통인 사람이든. 저는 damn이 많이 나와요.. 영화 탓인듯..--;
예전에 영어면접당시 유창한 영어실력을 뽑내려고 완전 말 빠르고 굴려서 하려하다가 긴장한 탓에 Farmer를 Fucking으로 발음한 적이 있었는데.. 근데 문제는 Fucking으로 말하고 나서 이것을 고친다고 다시 Farmer를 말하려고 했는데 긴장한탓에 또 Fucking. 내가 미쳤구나. 다 포기하고 그래도 하던 말은 정확하게 해야겠다 생각하고 다시 Farmer 말할려고 시도 했는데 또 Fucking!!!!!!!!!!!!!!!!!!!!!!!!!!!!!!!!!
면접에서 자신있게 Fucking 3연발한 일인입니다.
면접관 5명이었는데 완전 분위기 싸해지고 영어면접 진행자는 멍하니 처다보고 쩝.. 님들 긴장하지 말고 말 천천히 해도 되요..;;
그래서 결과 어떻게 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일어나서 제일 많이 웃엇던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발 저도 그러지 않았으면..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경험담 감사합니다.
흠 그렇구나 ..삼성 면접보는 모든 분들이 영어 잘 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닌가봐요~
그래도 뭔가 안도감이 느껴지기도 하고..ㅜㅜ 열심히 해야겠어요
영어토론 무서워요.ㅠ 스마트 모잉으로 강사님과 편하게 대화하는것도 이제 겨우 익숙해졌는데:) 영어토론 하라면 머리에 종부터 울릴듯!! 띵~~~~~ ㅋㅋ 아 열심히 준비해야 겠어요. 진짜ㅜ
alien은 외계인이 아니고 외국인입니다. 공문서나.. 공항에서 마주치는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