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영업을 하다 보면
승객이 원하는 목적지를 가게 될 때
유로 도로를 통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로도로를 이용하면
통행료가 발생 택시 승차자가 부담합니다.
택시의 경우 예외도 있지요
남산 1호 3호 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
그리고 인천공항에 손님 내려주고
서울로 회차할 경우 빈차 확인 후 통행료 면제
손님이 타고 가는 경우
유료도로 이용 통행료요금은
택시기사가 승객으로부터 따로 받아야 합니다.
승객 목적지에 가서는
택시를 이용한 미터기 요금만 결제하고
깜박 잊고 통행료를 안 받는 때가 종종 생깁니다.
승객이 떠난 후
통행료를 미처 생각 못한 택시 기사의 실숩니다.
도로 통행료를 못 받은것 보다
안 받은 자신의 실수가 더 미울 수 도 있지요.
통행료를 받지 않은 미수금?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면
택시기사들에게 정말 좋은 일이겠지요.
그렇다면
우리 한 번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봅시다.
택시 미터기 화면을 유심히 살펴보십시오.
손님을 태우고 미터기가 작동되면
미터기 화면에 필요 없는 호출 네모칸이 보입니다.
승차중인 택시에
미터기의 호출 네모 칸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빈칸이 됩니다.
승객이 타면 쓸모가 없어지는
미터기 화면 호출칸에 [통행료를 입력해 주세요] 이런
기능을 추가해 주면 택시기사는 통행료을 잊을 일 없을 것입니다.
요금소 통과 후 또는
승객 내리기 전 미리 통행료를 입력해 두면 될 테니까요.
티머니 회사는
택시 미터기 화면에
도로 통행료를 미리 입력해 놓을 수 있는 기능을 넣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것 하나라도
조합에서 티머니와 머리를 맞대고 신경 써 주면 좋을 일 일 텐데.........
2000이십삼년 시월하순 서울택시기사 김승현
첫댓글
미터기연동 하이패스설치
자동으로 톨비 합산됩니다
미터기집에서
23년 9만원합니다
미터기 버튼 누르는 곳에 나만 아는 무언가의 표시를 해두면 까먹는 폐단이 줄어듭니다.
저는 결제기겸용 앱미터기를 계속 사용중인데 카드긁는 곳에 못쓰는 카드를 끼워놓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자그맣게 자르고 결제기 화면을 살짝 가리도록 꺾어 이용하니 좋네요.
신형 미터기를 바꾸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