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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다고 매일 담백하게 먹다 오늘,
점심에 교촌치킨, 제로콜라( 도저히 한캔을 못비울정도로 맛없었어요. 엄청 맛없게 단맛), 메로나,초콜릿 몇개,오리온 땅콩강정 이렇게 거의 열흘분의 당분을 섭취했더니 오후내내 속이 불편했어요.화장실도 들락거리고.
먹기전에 항상 먹고 나서 속이 괜찮은가를 생각해야할 내연기관이 되버렸네용..
다신 안먹어요 인공스런 단맛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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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딱 그래요ㅜ
오늘 저도 충무김밥과 들까수제비 남편과 나눠 먹었는데 영 소화가 안되어서 편의점에서 활명수 사먹었어요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러려니 해야겠지요?
소식하며 길게 살아보자구요 ~~
김밥과 수제비면 인스턴트도 아니고 달고 기름진 음식도 아닌데 흙흙.. 같은 음식이라도 양을 줄여야 하나봐요 ㅜ
저도 그래요 별 거 안먹는데 매번 소화 안되서 주로 집밥 위주로 먹어요...ㅠ
집밥이 젤 낫죠. 그래도 가끔 외식도 하고 싶은데 이넘의 부실한 소화기관 ㅠㅠ
예전엔 밥 먹고 자도 괜찮았는데 요즘엔 밥먹고 안 자도 소화가 안되는…ㅜㅜ
지금은 뭐 먹고 바로 눕지도 못해요 불편해서 ㅜㅜ
저도 뭘 먹고 나면 물을 많이 먹어도 시원하게 안 내려가고 해서 가슴이나 등을 쳐줘야 해요.
예전에 고장난 티비 안나오면 퉁퉁 치듯이 저도....ㅠ 그러면 조금 꺼억소리가 나긴해요.
내려가다 브래지어끈에 걸린듯한 느낌이 나서 그럴때 끈부터 풀러야해요 더 심하면 바지 단추도 풀러야하고 ㅋㅋ;;
식사를할때 기름진거,견과류 피하고 식사를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야 그나마 소화됩니다 노화라 그래요 ㅠ
+단것도 안받아요. 속이 느글거리다고해야하나
그저 슴슴한게 최고 같아요
저도 그래요. 가슴이 막힌 거 같아서 손으로 툭툭치곤 해요. 그런데 미련하게 알면서 또 실컷 먹어요
내연은 부실해졌는데 식욕은 눈치가 없죠 ㅋ .. ㅠㅠ